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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밟은 엑셀에 뇌사…스물여섯 여성, 4명 살리고 떠났다
기증자 박래영(26)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출근길 방심 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을 잃은 2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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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서 너의 꿈 이루길"…4명 살리고 떠난 24세 가수지망생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김녹토(24)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페이지 캡처 가수의 꿈을 키우던 20대 청년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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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우리 아가, 2명 살리고 떠났어요" 장기기증 유족들 '깊은 삶'
지난 20일 승준이네 가족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부터 작은 설 선물을 받았다. 새로 ‘도너패밀리’가 된 유족들에게 주는 ‘생명나눔의 별’이 포함된 선물 꾸러미였다.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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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이익준 실제 모델 "어린이날 이식 사연, 100% 실화"
“드라마는 실제 경험하는 것의 아주 순한 맛이지요. 현실에서는 훨씬 극적인 일들을 많이 겪습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 이익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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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차에 치인 187㎝·20대 '골든타임'놓쳐 결국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한국장기기증원 홈페이지의 ‘뇌사 기증자 추모관’에는 이런 글이 게시돼 있다. ‘언젠가는 나의 주치의가 뇌기능이 정지했다고 단정할 때가 올 것입니다.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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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1인 동의’로 절차 간소화 … 인체 조직 기증문화 확산되고 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주최하는 인체조직기증 캠페인에 시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체조직 이식이 필요한 사람은 약 300만 명에 달한다. 한 해 기증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