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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에 10년 갈취당한 발달장애인…돈 지켜줄 '집사' 생겼다
연금공단 발달장애인의 부모 소원은 '자식보다 하루만이라도 더 사는 것'이라고들 한다. 자립 능력이 떨어지는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한 것이다. 자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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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인·가족 함께 달린 4.2㎞…"다름을 다채로움으로"
영하 3.8도를 기록한 1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오티즘 레이스’ 참가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오티즘(자폐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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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과학자들의 사회적 나눔
김용직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KIST미래재단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과정에 얽힌 스토리를 듣다 보면 크게 감동하게 된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던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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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유승흠·김용직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유승흠(左), 김용직(右) 경기고 총동창회(회장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는 ‘2021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수상자로 유승흠(왼쪽 사진)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과 김용직(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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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투병 윤성근 판사 위해…동료들이 만든 두 번의 기적
담도암 말기로 투병 중인 윤성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62·사법연수원 14기)를 향한 법원 동료들의 온정(溫情)이 활자로 담겼다.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63)를 포함한 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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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 자폐인식 개선위한 푸른빛 캠페인 동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문화나눔을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앞장서겠습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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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money)가 뭐길래]④ 장애 가진 막내의 8억 원 지켜주기
가족 간에도 돈은 민감한 문제다. 최근 논란이 된 가수 고(故) 김광석 씨 가족도 오랫동안 저작권 분쟁을 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후견신탁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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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구의 이상가족]홀로 남겨진 아이, 아빠와 엄마의 유산
'여러분들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중앙일보 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 마이크'가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때로는 힘들고, 아픈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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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볕 좋은 아파트에 노후까지 보장 … 장애인 재산 지켜준 ‘신탁 드림팀’
━ 구멍 뚫린 성년후견 기적처럼 꿈 이룬 지적 장애 여성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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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판단 능력 어느 정도 있으면 직접 금융신탁 가능
━ 구멍 뚫린 성년후견 기적처럼 꿈 이룬 지적 장애 여성 발달장애인처럼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성인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7월 성년후견제가 도입됐다. 법원이 지정하는 후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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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성년후견] 신탁 이용은 이렇게
발달장애인처럼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성인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성년후견제가 도입됐다. 법원이 지정하는 후견인은 보호자와 재산관리인 역할을 겸한다. 대신 후견인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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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제3자가 재산 착복 못하게 신탁제도 적극 활성화해야
━ 구멍 뚫린 성년후견 섬 밖은 또 다른 지옥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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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성년후견제의 그늘 … 염전 노예는 악몽의 섬으로 되돌아갔다
━ 구멍 뚫린 성년후견 섬 밖은 또 다른 지옥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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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제도의 그늘 上] ② "번듯한 집 한 채 마련해주고 싶어" 어부 아버지의 꿈 이뤄질까
배선이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장이 지난21일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부모를 잃은 장애인을 돌보고 있다. 배 회장은형제를 보호하기 위해 법원에 특정후견신청을 한 상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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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염전으로 되돌아간 '섬 노예'
■시민마이크에 알려왔어요 「」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흔히들 하시는 말인데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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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기금 자선 파티
국내 최초로 자폐 장애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 파티가 열린다. 한국 ASM(Autism Speaks Movement) 추진본부(대표 배현나)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