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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일주일에 49시간 일한다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일주일에 49.3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 근로시간(주 40시간)보다 9시간 이상을 더 일하는 것이다. 연간으로 따지면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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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슈거 크래프트 케이크
직접 만든 케이크에 꽃과 산타·루돌프 장식을 얹는다. 리본을 달고나니 더 근사하다. 정성을 다한 케이크에 담을 메시지는 ‘사랑’. 섭섭했던 마음 달래주고 고마웠던 마음 더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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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쿠스택시’ 외국인 비즈니스·관광 OK!
한층 높아진 택시 서비스 로 대한민국 No.1을 달리겠습니다.’(もっと いい サ-ビスで 大韓民國 No.1を 走ります. Topnotchand upgraded our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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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기려면 든든한 식사가 먼저죠
암환자용 저녁식사의 예 1 버섯전골 2 건강롤쌈 3 도라지 생채 4 삼치구이‘암은 아사(餓死)시킬 수 있다. 암환자에게 며칠씩 금식하라는 말은 아니다. 암 주변의 혈관 생성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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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그늘 밑, 때 기다린 유비처럼‘빛을 감추고 조용히 힘을 길러라’
▲유비와 조조의 대화를 그린 상상도. ‘빛을 감추고 어둠을 키우라’는 뜻의 도광양회(韜光養晦)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겁을 집어먹은 듯한 표정의 유비(왼쪽)가 젓가락을 떨어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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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그늘 밑, 때 기다린 유비처럼‘빛을 감추고 조용히 힘을 길러라’
유비와 조조의 대화를 그린 상상도. ‘빛을 감추고 어둠을 키우라’는 뜻의 도광양회(韜光養晦)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겁을 집어먹은 듯한 표정의 유비(왼쪽)가 젓가락을 떨어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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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키 크는 유전자 비밀 풀어낸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김빛내리(40) 서울대 교수가 또 하나의 개가를 일궈냈다. 미국의 세계적 생명과학 학술지인 ‘셀(Cell)’에 ‘마이크로RNA’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11일 게재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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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고등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국제디지털대학교!
공부에 필요한 자격요건이 간단해졌다. 열정이 있다면 시공간 제약없이 언제든 공부할 수 있는 길이 몇 해 전부터 열려 이제는 대학교라는 이름으로 엄연히 만학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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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값은 3배, 도시가스 값은 3분의 1
한국의 수입승용차 타이어 값이 비교 가능한 6개 도시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평균가격의 3.3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몬테스알파 2006년산 가격은 5개 도시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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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③
#12 정계입문 _ CEO 정치인명동에 진출한 지 4년째 되던 1994년 그는 정치에 입문했다. 그리고 1995년 구의원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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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공인받은 간 기능 개선 식품으로 간 건강하게!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20∼30년 전 한국은 B형 간염 왕국이었다. B형 간염은 만성화돼 간경화ㆍ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한때 간암이 위암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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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 자전거 타며 젊게 살아요”
“이제 한국도 생활 자전거에서 벗어나 오락과 레저로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여건이 무르익었다고 봅니다.” 세계 최대 자전거 제조회사 ‘자이언트’의 보니 두(62·대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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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고등어·치즈까지 …비싸지만 건강 위해 OK
세 남매를 둔 주부 백기옥(35·서울 자양동)씨는 유독 ‘소금 쇼핑’만은 깐깐하다. 3일 오후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식품매장에서 만난 백씨는 저염 처리된 노르웨이산 간고등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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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미추의 현대판 ‘연희’, 어느새 3000회
고전소설 『이춘풍전』의 주인공 춘풍은 춘향이나 심청 못지않은 공연예술의 단골 소재다. 마당놀이의 종갓집인 극단 미추는 1984년 이 원작을 각색해 같은 이름의 마당놀이로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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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팅크웨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외
◇팅크웨어는‘내비게이션의 진화와 변혁’이란 주제로 오는 18일까지‘제2회 아이나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소비자가 생각하고 선호하는 내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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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투자 칠순 넘어 첫 수확”
한때 미국 주식 부자 27위에 올랐던 한 재미동포 사업가가 지금은 직원 20명인 국내 벤처기업 CEO를 맡고 있다. 황규빈 젤라인 회장이다.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그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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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대륙붕, 한국 기업들 투자 기다린다”
‘한·카자흐스탄 자원협력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에너지 포럼이 지난달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용권 박사, 곽재원 소장, 송진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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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는 시범학교에 가보니…
문승현(분당 수내초4)군은 학교수업이 끝나도 바로 집에 가지 않는다. 올해 ‘사교육없는시범학교’로 지정된 수내초등학교가 개설한 중국어와 논술 수업을 받기 때문이다. 사교육비를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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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학 국제화의 허와 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최근 우리나라 대학들도 국제화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발전목표 중 하나로 대학의 국제화·세계화를 표방하고 있으며, 수업을 100% 영어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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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는 패션 디자이너, 패션브랜드 ‘루페’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 제품화 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는 가게가 있다. 패션숍 ‘루페(LUP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루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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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고비키’를 빚는 39세 도공의 10년 집념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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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아낌없이 주는 마음 … 기부의 모든 것
바람이 매섭습니다.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석좌교수이신 신영복 선생은 수필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 우정"에 대해 얘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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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
‘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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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유골 과학으로 되살린 ‘한국판 투탕카멘’
1500년 전 권력자의 무덤 곁에 순장된 16세 가야소녀(본지 11월 6일자 2면)는 아담한 체구의 8등신이었다. 2007년 경남 창녕 송현동 15호분에서 출토된 고대 순장(殉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