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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며..." 스포츠 외교관 다 된 '탁구영웅' 유승민 IOC 위원
평창올림픽 성화 점화 행사에서 토마스 바흐(가운데) IOC 위원장과 만난 유승민 IOC 위원(오른쪽). 왼쪽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1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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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요격 안하나, 못하나…“실패 우려에 주저”
안 하는 것일까, 못하는 것일까.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미국이 이를 요격하지 않은 것은 요격 실패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미 전문가의 분석이 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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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북핵 위기 속 평창올림픽 성공은 안보 불안 씻을 계기"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핵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상황에 대한 불안을 야기한 상황”이라며 “이럴 때 온 세계가 보란 듯이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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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의 ‘일대일로’는 우리에게 그림의 떡인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발전 전략을 이야기할 때 ‘일대일로(一帶一路)’를 빼놓을 수 없다. 2013년 제기된 이 전략은 중국의 서진(西進)을 재촉하며 중국의 명운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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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으로 돌아오는 기회, 결혼은 자연스러웠어요”…한국공관에서 맺은 인연과 20년 만에 결혼 후 부임한 주한 호주대사
한국에서 만난 인연은 2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맺어졌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중년의 신혼부부는 지금 한국과 호주의 친선관계를 위해 찰떡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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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초98, 일본도 남자 100m 마의 10초벽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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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육상의 약진, 세계와의 격차 확인한 한국 육상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보 남자 20km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김현섭(왼쪽). [사진 대한육상연맹] 아시아 육상이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약진했다. 선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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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누른 개틀린, 육상 단거리 2인자의 마지막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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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걸음, 그래도 아직 꿈이 있기에...경보 간판 김현섭
김현섭. [사진 대한육상연맹] 경보(競步). 달리기가 아닌 걸어서 순위 경쟁을 하는 육상 종목이다.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 없는 괴로움을 느끼고, 마라톤처럼 도로에서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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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D-200] 올림픽 뒤 냉동창고 제안 받아 … 1264억 강릉 빙상장의 굴욕
내년 2월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철거와 존치를 놓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4월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마땅한 사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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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新 10초0대 기록 김국영 “꼭 9초대 뛰겠다”
한국인 최초로 100m를 10초0대에 뛴 김국영 선수. [연합뉴스] 김국영(26ㆍ광주광역시청)이 한국인 최초로 100m를 10초0대에 뛴 선수가 됐다.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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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스나이퍼 종목서 탱크 바이애슬론, 항공 수송 로데오까지
━ 별별 군사 경연대회 지난해 호주 AASAM 대회에서 호주 육군 소속 병사들이 전술사격 시합을 하고 있다. [사진 호주 육군·미국 공군사관학교·Vitaly V Kuzm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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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대한민국 1호 사회적 기업 '다솜이재단'설립 … 취약계층 경제 자립 도와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의 특징을 살려 건강·돈·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삶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게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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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금도 바벨 20㎏ 매달고 턱걸이 20번 … 39세 ‘카누 여제’
한국 여자 카누의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인 이순자 선수가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완주=프리랜서 장정필] “처녀 뱃사공이 할머니가 됐네요.” ‘카누 여제’ 이순자(39·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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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녀의 등이 성났다…불혹, 물의 유혹에 계속 빠지다
턱걸이 하는 '카누 여제' 이순자. 김준희 기자 20년 넘게 한국 카누계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인 이순자(39·전북도체육회). [프리랜서 장정필] “처녀 뱃사공이 할머니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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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골칫거리, 시리아 아사드와 북한 김정은의 닮은 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겐 지구상에 두 골칫거리가 있다. 하나는 6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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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는 인류 미래 자원” … 입체 스크린으로 만나는 바다
지난 10일 전남 완도의 국제해조류박람회장에서 360도 워터스크린이 외부에 처음 공개됐다. [프리랜서 장정필] ‘쏴….’ 지난 10일 오전 전남 완도의 국제해조류박람회장 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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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 CEO, 세상에서 가장 도발적인 시계 혁신가
명품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이 포브스코리아의 ‘한국인이 선호하는 최고급 시계 브랜드’에 선정됐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독특한 브랜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리차드 밀 CEO는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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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인류, 소행성 충돌 따른 대멸종 덕에 번성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우리는 누구인가 폴 고갱이 1898년 타이티에서 그린 작품에 붙인 제목이다(그림). 이것은 기원(origin)에 대한 질문이다. 과거 여기에 답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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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국 해운 장보고 이전으로 후퇴시킨 뒷북 대응
정철근Jpressbiz 대표“그나마 절반의 직원이 SM상선에 고용 승계돼 다행이에요.”장승환(49) 한진해운 육상노조 위원장은 의외로 담담했다. 그는 전 직원 해고라는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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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른 호랑이 연고, 이젠 적들이 따라해요”
━ 스켈레톤 세계 2위 윤성빈 스켈레톤 입문 4년 만에 세계 2위에 오른 윤성빈은 "목표는 평창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사진 CJ]“제가 유명하다고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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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리는 아이언맨, 윤성빈
윤성빈 선수. 양광삼 기자"제가 유명하다고요? 길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던데요? 하하하."윤성빈(22·한국체대)은 "스타가 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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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이 되어줄게…늦가을 따뜻한 동행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들이 마라톤 풀코스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사람들이 있다. 달리기를 통해 이웃 돕기를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시각장애인들과 일반 마라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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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마 달리기왕, 황금다리 12인의 질주
아프리카의 마라톤 강국을 꼽으라면 케냐와 에티오피아가 떠오른다. 두 나라의 실력있는 마라토너들이 6일 서울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리는 2016 중앙서울마라톤(중앙일보·대한육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