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생활 반성과 대화의 광장|유네스코 학생 지도자 교육 과정 세미나
「창조하는 대학생활」이란 「슬로건」으로 제13기 유네스코 학생 지도자 교육 과정이 6일∼12일 춘천의 성심여대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42개 대학에서 1백20여명의 회원이 참가,
-
숱한 과제…71년의 종교계
7l년의 종교계는 일치화·토착화·현대화의 과제를 놓고 연초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종교의 근간을 형성하고있는 외래종교들이 당면한 과제는 금년도 종교계의 가장 큰「이슈
-
(7)-문협 이사장 김동리씨
문인협회 새 이사장에 선출된 작가 김동리씨는 무척이나 바빴다. 잇단 축하전화와 학교일 예총일 회원 곽종원씨의 건대 총장취임 축하회 등…. 18일 하룻 동안에만도 그가 「얼굴」을 내
-
국제 역사학회의 한국위원회 발족
국제역사학회의 한국위원회가 최근 정식 발족했다. 우리 나라가 지난8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3차 국제 역사학회의에서 정식가입한데 이어 이번 구성된 25명의 한국위원회 상임위원은 다
-
원자력산업시대
오는 28일부터 10월2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원자력청원자력연구소공동으로 서울 타워·호텔서 국제방사선가공기술회의를 개최한다. 원자력청이 발족한지 11년 반만에 처음으로
-
(3)라디오
올해는 미국의 본격적인 라디오국이 새계 최초로 방송을 시작 한 뒤 꼭 반세기째가 되는 뜻깊은 날이다. 즉 「피츠버그」 시에서 웨스팅하우스 사가 설립한 KDKA 방송국이 50년전인
-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
강조될 절도 박력|군제 식 훈련 동작이 바뀌면
국방부는 군의 제식 교련 동작 전면 개정안을 마련, 대통령의 재가를 얻는 대로 전군에 보급, 실시하기로 했다. 바뀌어질 제식 교련 동작은 군인의 기본동작인「차렷」자세로부터 집 총
-
통일 그 정책과 논의 23년의 기복
8·15 해방이 연합국의 승전에 힘입었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유엔」이 산파역을 맡은 데서 연유하여 우리의 국토통일 문제는 줄곧 「유엔」을 기반으로 그 테두리 속에서 다루어져왔다
-
합작투자 촉진 합의
【동경=조동오 특파원】한·일 협력위 제4차 상임위는 5일 이틀째 합의에서 민간경제협력 촉진책으로 한·일 양국정부에 투자환경 정리를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다. 4일 회의에서는 가공
-
국악 교육 연구위 상설 기구로 발족
한국 국악 협회는 전국민에게 국악을 보급하기 위해 구체적인 국악 교육 자료와 제도 등을 연구하는 상설 기구인 「국악 교육 연구 위원회」(위원장 장사훈씨)를 발족시켰다. 동 협회는
-
일본의 불교전래사은비 건립|환영·신중의 엇갈린 반응
최근 일본의 불교계는 백제의 옛 서울인 부여시내에 불교전래사은비를 세우고자 사업회를 발족했고 우리나라 불교계의 일부에서도 이를 받아들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선
-
아스팍 양비 센터 집행위회의
【대북21일CNA합동】아스팍(아시아·태평양이사회)의 식량비료 기술 센터(FETC) 집행위원회 회의가 오는 24일의 기구발족을 앞두고 잔여문제를 정리하고자 22일부터 2일간 대북에서
-
유네스코 한국위|l5년 활동사 출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최근『한국 [유네스코] 활동 15년사』를 내 놓았다. 1950년 6월14일 [유네스코]에 가입, 54년 l월30일 정식 발족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가
-
불씨 안은 복합체 예총
한국 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의 제9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서울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파란이 예상되던 임원개선에서 제9대 회장에는 현 회장인 이해랑씨를 4선하고 부회장에는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15만권 고서목록 발간
국립중앙도서관은 새해들어 손댈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버려두었던 약 15만권의 고서들을 정리하고 그 목록을 발간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국립도서관은 출판문화재의 활용과 연구촉진을 위해
-
근세동양의 석학|퇴계 4백주기
이조의 대학자 퇴계 이황이 세상을 떠난지 올해로 4백년이 된다. 1570년12월8일 눈 내리는 저녁 69세의 퇴계는 안동 도산의 거소 완학재에서 자손의 부축을 받아 앉은 채로 세상
-
「찬반론20년」에 정책적종지부는 찍었으나…
정부는 70년 1월1일을 기해 각급 학교 교과서는 물론 호적과 법령을 포함하는 모든 공문서에 한글전용을 실시한다. 이로써 한글전용에 대한 20년간 논의는 정책적으로 종지부를 찍은
-
「민권투위」준비위 구성
「개헌반대범국민특위」에 가담했던 일부재야사람 40여명은 27일「서울빌딩」에서 가칭「한국민권투쟁위원회」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권문위는 내년 1월중에 정식발족할예정인데 이 단체의 구
-
(6) 국내-간첩·무장공비
「청와대를 까러왔다.』 생포된 북괴무장공비 김신조의 어처구니없는 일문일답이었다. 1·21사태 (68년)-. 31명에 이르는 북괴무장공비가 서울의 북쪽 관문까지 바짝 다가와 총격을
-
(5)경제활동
60년대는 한국여성들이 정상적인 경제관념에 눈뜨기 시작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8·15해방과 6·25동란은 여성들에게 경제적인 능력에 자신을 심어주었고 정치와 경제가 차츰 안정
-
「민권투위」도 준비
한편 이와는 별도로 개헌반대투위에 가담했던 일부사람들은 이철승씨를 중심으로 「한국민권투쟁위원회」(가침)를 발족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신구교 초교파작업|통일성서번역
「그리스도」교의 각종파와「가톨릭」교가 힘을합쳐 성경의 공동번역에 착수했다. 한국역사상 최초로 이루어 지고있는 성서의 초교파적 공동번역은지난 1월2일 착수, 70년말 출간될 예정으로
-
프로 복싱계의 주도권 다툼
○…한국 권투위원회는 최석림회장과 노재필 최영근 부회장 등 회장단이 일괄사표를 제출함으로써 한국 「프로·복싱」계는 황망한 대해에서 암초에 부딪치고 말았다. 한국 「프로·복싱」사상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