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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 지한파의원 거의 재선
【워싱턴4일동양】3일의 미국중간선거에서 지한파인사인 상원의 공화당원내총무「휴·스코튼」위원과 민주당원내총무 「칼·앨버드」의원 및 공화당원내총무「제럴드·포은」당원등이 모두 재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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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소년 간첩 오인 사살사건 국작전 잘못"
송추「캠핑」학생간첩 오인피살 사건진상조사에 나선 한국인권옹호협회(회장 박한상)는 28일 사고발생장소인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부곡리 송추 뒷산의 현장검증과 유일의 생존자인 송춘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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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 15억 증액|국방위 정부에 동의 요청키로
국회 국방위원회는 약15억원의 예산증액 동의를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국방위 여야의원들은 북괴의 전비확대, 일본의 방위예산 팽창 등을 들어 71년 국방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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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협서 현장조사|간첩오인 사살사건
한국인권옹호협회(회장 박한상)는 28일 상오 지난 18일 경기도 양주군 송추 뒷산에서「캠핑」하다 간첩으로 오인되어 사살된 사건의 진상을 가리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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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문제 토의개시
【유엔 본부 25일 동양】「유엔」총회 제1(정치)위원회는 26일 상오 10시 30분(한국시간27일 0시 30분) 자유·공산 양 진영 대표들의 연설로 한국 문제 초청 안에 관한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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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 오인피살
한국인권옹호협회(회장 박한상)는 22일 송추 간첩오인 재수생 피살사건을 중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동 협회는 오는 26일 현장 검증키로 했다. 박한상 회장은 현장검증 결과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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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재회전 노조위장선거-이찬혁 현 위원장과 최용수 후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70년도 정기대의원대회가 15일 열린다. 17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노총의 현 집행부 임기만료로 새 위원장선출에 많은 관심을 모으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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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에 이르는 길
한국 철학회는 12, 13양일간 동국대에서 「디터·헨리히」교수 (서독 하이델베르크 대)의 초청강연 『헤겔 철학의 역사적 기반』과 최재희 교수(서울대문리대)의 『헤겔의 객관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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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논의의 한계
정부·여당은 금년 말이나 내년 초에 통일논의의, 한계선을 결정, 공포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부·여당이 이와 같은 방침을 세운 것은 과열된 선거운동기간에 한계를 넘는 통일논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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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반려자·교양의 샘 HL KC 640KC 동양라디오
개국과 더불어 6년! 오늘도 정상의 청취율과 뜨거운 갈채 속에 뻗어 가는 동양라디오의 롱·런·히트·프로 -장수무대- -라디오 재판실- -아차부인·재치부인- 『장수무대에 출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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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화한 판자촌 시민 아파트
판자촌을 없애기 위해 지난 68년10월 서울시가 회현동에 처음으로 시민아파트를 세운 이래 현재 서울에는 4백28동 1만7천45가구가 시민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다. 가구당 8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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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일 방안의 검토(하)
북괴 참석경우의 대안 있어야|정책지속성·신축성 조화 절 실 통한은 국제질서의 개편과 여러 나라의 국가이익의 재조정이 선행된 후 실현될 수 있다는 전망아래 김경원 교수(뉴요크 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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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은 직권남용" 인권 옹호연
18일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회장 이활)은 수도경비사령부의 조선일보기자 이도형씨에 대한 전격적 구속은 직권남용이라고 지적, 이 기자의 즉각적인 구속 해제를 박 대통령에게 진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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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1936년에 일어난 소위 2·26 사건은 명치 유신 후 일본의 가장 중대한 사건의 하나였다. 그보다 먼저 1931년9월18일에는 일본 군부가 「만주사변」을 일으켜서 봉천의 군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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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고종 황제는 이조 (한양조) 5백년의 역사가 장차 그 종말을 고하려고 할 때 사직의 안태와 국가의 장래를 며칠만 있으면 일본으로 끌려갈 나 어린 아들 영친왕에게 촉망하였지만 당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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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문제로 정가 어수선
『기업체가 스스로 경상비를 줄이는 등 자체노력을 한 뒤에야 정부지원을 요청해야 하는 것처럼 국가방위도 우리가 쓸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한 뒤에 외국에 원조를 바라는 태도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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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겸직처리 정치 절충
국회의원의 위법 겸직자에 대한 자동퇴직문제는 김세영의원(신민)에 이어 김종철의원(공화)이 해당되고 조사에 따라서는 해당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 문제는 새로운 국면에서 확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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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상실 금명통고
신민당소속 김세영의원에 대한 의원직 상실통고는 신민당의 이의 제기로 늦추어지고 있으나 이효상국회의장은 늦어도 24일까지는 중앙선관위와 본인에게 통고할 예정이다. 신민당은 22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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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 불참주장 물리치고 서울대회 기다리는 일 펜클럽|두회원 탈회계의 언저리
28일부터 서울서 열리는 국제펜(PEN)대회에 억지 쐐기가 쐬었다. 일본·펜·클럽이 이사 40명중의 1인인 평론가 송강양자가 "멀지않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펜대회와 대북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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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납 방송선 선원 생사여부 알려라
서울변호사회(회장 양윤식)는 11일 북괴에 납치된 한국 해군소속 승무원등에 대한 생사여부와 납치군인에 대한 인도적인 대우 여부등을 알려달라고 적십자국제위원회에 공한을 보냈다. 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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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도시 캘거리로 몰려든 캐나다 교포들
캘거리-. 한국에서는 무슨 요리 이름인가 할 정도로 낯선 지명이지만 캐나다사람들은 대뜸 『우리 나라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도시』라고 일러주는 곳이다. 인구라야 고작 3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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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넓은 바탕서 한국사 고찰
고병익 교수(서울대문리대학장·동양사)가 최근 2권의 저작을 내놓아 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교수는 지금까지 『중국선사시대의 문화』 『직업으로서의 학문』 『동양문화사』 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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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발언 강화 결의
10일 상오 10시 한국 노총은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제 12회 「근로자의 날」기념식을 열어 이 날을 기념하는 한편 근로 소득의 증대와 확대 재생산을 촉진할 새로운 기업 풍토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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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 정치활동
지난 1월 15일 노총은 『노동자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정치활동을 할 뜻을 밝혔다. 노총의 정치활동이 새로운 「노동자 정당」의 결성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