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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질적 향상|한미협상타결 이후의 과제
우리 영화계는 지금 영화산업의 사활을 좌우할 중대한 고비에 놓여있다. 안으로는 10여년만에 영화법이 개정되어 영화제작의 자유화폭이 넓어졌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친 상혼이 빚은 외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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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영화 불공정제소 미협회 철회할듯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국영화를 비롯한 외국 영화수입에 대해 한국이 「불공정」하다는 이유로 미국통상대표부(USTR)에 미통상법301조를 걸어 제소했던 미국영화협회는 한달여에 걸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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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저작권조약」80년대 말까진 가입|정부의 저작권·영화수입개방압력 대책
정부는 80년대 말까지 국제저작권조약에 가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화의 수입자유화문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호 문공부기획관리실장은 2일 하오 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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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영화협상 시작
【워싱턴 = 장두성 특파원】워싱턴을 방문중인 유태완 해외 공보 관장은 28일하오(현지 시간)「잭·발렌티」미 영화 수출 협회 회장과 만나 미국 영화의 대한 수입 개방에 관한 3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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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프러덕션 허가제」도입에 반대
영화법 개정안 공청회 문공부의 영화법 개정안중 독립프러덕션제도의 도입이 가장 큰 쟁점의 하나로 부각됐다. 3일 하오 영화진흥공사에서 열린 영화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영화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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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수익금의 철저한 공영제 필요|관계자들이 바라는 영화법 개정의 방향
정부의 영화제도개선책이 발표되던 날, 많은 영화인들은 10년앓던 체중이 뚤린듯 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정부가 「시대적인 요청에 부응해서」발표한「방화제작·외화수입」 자유화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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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법개정 제작자유화 해야한다"
이대로 가다간 한국영화가 고사하고 말지도 모른다는 한숨소리가 깊다. 멀지않아 서커스나 유랑극단이 겪은 운명을 되풀이할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도 높다. 무엇이 한국영화를 이토록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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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법의 올바른 개정
『9월은 한국영화의 운명과 전체영화인의 생과 사가 걸린 달』이라고 하는 비장한 표현이 담긴 영화인들의 호소가 최근 정부에 전달되었다. 그것은 우리영화의 심각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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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우수영화제」에 문제있다"|한국영화「심포지엄」에 비친 현실과 대책|전문가들에 심사맡겨 결과 공개를|애정·액션물도 우수한건 기회줘야|대종상받은 영화의 관객이 3천여명밖에 안된예도
근년들어 국산영화의 제작이 활발해지면서 국산영화에 대한 비판과 정책상의 문제점이 크게 일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와 「시나리오」 분과위원회는 이런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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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영화에 문제 있다"
국산영화는 외길에 밀려나기를 못 펴고 있으며 외화「쿼터」를 노린 사극 등 대작들은 겉만 화려할 뿐 내용이 없다. 이것은 3일 팔당호에서 열렸던 예술원「세미나」의 유한철씨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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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정화 모색하는 한국 연예|공연질서 확립운동
공연단체의 난맥, 공연질서의 문란 등으로 공신력을 잃었을 뿐 아니라 날로 저질화 되고 있는 「쇼·비즈니스」를 자율적으로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연예단장협회(회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