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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추적] 死後 110년 명성황후 진짜 사진 가린다
‘월간중앙’이 명성황후 사진 진위 논쟁과 관련, 새 사진 3장을 입수해 공개한다.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의 칼을 맞고 비명에 간 지 110년이 된 시점을 기리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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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화물기 40시간 동승기] 여객기보다 더 부드럽게 착륙
컴퓨터·반도체·무선통신기가 등이 작지만 비싼 제품이 한국의 수출 주력상품이 되면서 비행기가 주요 화물 운송 수단이 됐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부터 항공화물이 급증하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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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utdoor] 말레이시아
*** 물의 환희 - 페낭.랑카위 ▶ 페낭의 북서쪽에 위치한 무티아라 호텔의 해변.피부에 달라붙어 내 일부가 되어버린 피로를 바나나 껍질처럼 벗겨버리는 듯한 쾌감. 말레이시아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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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앤 단신] '러닝다이어트교실' 外
◆ 중앙일보는 11월 6일 열리는 '제7회 중앙 서울 마라톤'을 앞두고 초보자들을 위한 '러닝다이어트교실'을 연다.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토요일마다 모두 12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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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류 "일본 풍은 물렀거라"
홍콩에서 '대장금 열풍'에 힘입어 한류(韓流)가 일본 바람(日本風)에 완승을 거두었다. TV방송국이 최근 예고편까지 방영했던 일본 드라마를 취소하고 한국에서 5년 전 히트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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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재건사업 한국기업 참여를
"우방국인 한국이 이라크 재건사업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마흐디 알하피즈 이라크 기획부장관(54.사진)은 6일(현지시간) 본지 기자와 만나 2007년까지 약460억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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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오뚜기 外
◆ 오뚜기는 '과일과 야채 케첩(사진)'을 출시했다.토마토.당근.사과.포도 등 채소와 과일즙을 첨가해 색다른 맛이 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작은 채소 알갱이가 씹히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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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푸껫
푸껫 최대 해변 빠통비치가 석양으로 물들기 무섭게 빠통타운에는 울긋불긋한 네온사인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도로에 면한 수많은 바는 시끄러운 음악을 쏟아내고 싸구려 기념품을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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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개척정신은 이 시대의 코드"
▶ 소설가 최인호씨(좌)와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 설치된 장보고 기념물 앞에서 장보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회장과 최 작가는 “12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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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접점서 고대역사 배워요
터키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기준으로 유럽과 아시아로 나뉜다. 지중해의 꽃, 동양과 서양을 잇는 다리, 역사의 성지 등 터키를 수식하는 말도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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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혁명' KTX 1년] 산업지도가 달라진다
대구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박태문(53)씨는 요즘 손님이 없으면 고속철도(KTX) 승객들이 쏟아져 나오는 동대구역으로 달려간다. 박씨는 "승객이 고속철도 개통 이전보다 2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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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개막전에 독도 여행 경품
프로야구 현대는 4월 2일과 3일 수원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시즌 개막 2연전에서 추첨을 통해 매 경기 20명에게 독도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주고 15명에게는 금강산 여행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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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이젠 유럽이다
▶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개막식날 한국관을 찾은 보베라이트 베를린 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권영민 주독 대사(왼쪽에서 두번째), 최재근 한국관광공사 부사장(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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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식어가는 한류 열기
얼마 전까지 일본 여행사들의 최대 현안은 '한국행 비행기표 잡기'였다.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쇄도했기 때문이었다. '겨울연가' 촬영지를 둘러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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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한국 관광 장기 비전이 없다
아시아 지역의 관광산업은 지난 20여 년간 멈춤 없는 성장을 보여준 산업 중 하나다. 한국 역시 세계의 여행 지도에 확고하게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과거 2003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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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관광 쉬워진다
일본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이 17일 개항한다. 간사이 국제공항과 나리타 국제공항의 중간 지점인 아이치현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치 박람회를 앞두고 문을 연다. 이 공항은 나고야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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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본도 배운다
롯데관광은 지난달 한국표준협회와 하나의 협약을 맺었다. '경제 재도약을 위한 일본 벤치마킹 사업' 을 함께 추진키로 한 것이다. 성격이 매우 다른 두 회사가 공동 사업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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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레저 정보
◆ 한국민속촌은 정월 대보름(23일)을 맞아 특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0일과 23일 장승제와 볏가릿대 세우기, 달집 태우기 등의 세시풍속이 재현되며 농악과 외줄타기 공연도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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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레저 정보'
◆ 평창 휘닉스파크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05 휘닉스파크배 스노보드.스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스노보드는 하프파이프와 슬로프 스타일 경기가 열리며 스키부문은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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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5개 권역별 종합관광센터 만들자
올 한해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관광객도 사상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3만명의 국민이 해외로 나가고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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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힘든 당신께
당뇨병의 고통은 앓아본 사람만이 안다. 끊임없이 환자를 괴롭히는 병이다. 증세가 심해지면 아무리 먹어도 몸이 점점 여위어 간다. 혈당이 계속 높아지면 시력을 잃기도 한다.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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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힘든 당신께
당뇨병의 고통은 앓아본 사람만이 안다. 끊임없이 환자를 괴롭히는 병이다. 증세가 심해지면 아무리 먹어도 몸이 점점 여위어 간다. 혈당이 계속 높아지면 시력을 잃기도 한다.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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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부드럽게 감기는 자연설의 유혹
*** 일본 스키 인기 왜? 지난 겨울 week&이 '일본에 스키 타러 가자'고 처음 주장했을 때, 일부 국내 스키 리조트는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일 양국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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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휴대전화 일본서 개발
휴대전화에 대고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면 통화 상대방인 일본인에게 '곤니치와'로 번역, 전달되는 휴대전화가 올해 중에 선을 보인다. 이 휴대전화가 나오면 어학연수나 여행을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