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view &] 과학기술은 우리끼리 하도록 놔두세요
김종갑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미국 정부는 태동 단계의 실리콘밸리에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물었다. 답변은 명쾌했다. “우리끼리 하도록 놔두세요.”(Leave us alone) ‘실
-
[사진] 과학기술 단체 대표들 한자리에
한국 과학기술계의 새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관계 단체장 모임이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엔지니어클럽 초청으로 열렸다. 왼쪽부터 김태유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이승구 한
-
[j Global] Brian Tracy
1회 강연료로 20만 달러(+α)를 받는 남자. 고등학교 중퇴생에서 이제는 세계적인 강사가 되어 전 세계를 다니며 연간 25만 명에게 성공하는 삶의 지혜를 전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
퀸시 존스 “한국 뮤지션, 음악 본질 안다”
미국 음악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8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한국과 시카고의 음악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도훈 기자] 전설의 음악 프로듀
-
페어웨이에선 매트 깔고 샷 모래·석유·흙 섞은 ‘브라운’이 그린 역할
원더러스 골프장의 브라운(그린)과 워터해저드.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골프 코스의 형태를 갖췄다. 사막길을 헤매다 만난 경찰과 트럭운전사, 스포츠카를 탄 멋쟁이 청년은 물론
-
[golf&] “흠집있는 공이 더 멀리 가네” 올록볼록 골프공 탄생의 비밀
수백 년 전 어느 날, 무료한 스코틀랜드의 양치기 목동이 지팡이로 때린 돌이 우연히 토끼 굴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역사가들이 추측하는 골프 발명의 순간이다. 이후 사람들은 막대
-
[전문가 칼럼] 중고 휴대전화를 새것처럼 속여 판다고?
일러스트=박향미 우리나라의 이동전화 서비스는 1988년 7월 한국이동통신주식회사(현 SK텔레콤)로부터 개시됐다. 그때 당시는 진입비용과 사용요금이 비싸 일반 대중이 쉽게 사용할
-
[j Insight] 아메리카스컵 4회 우승의 전설, 러셀 쿠츠
오직 바람의 힘으로 돛단배를 몰아 빠르기를 겨루는 요트 경주. 거친 자연에 맞서 인간 한계에 도전하고,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요트와 동반 출전한다는 점에서 요트 경주는 지력과 체력
-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녀 주연상 후보
남녀주연상은 분명 시상식의 꽃이다. 수많은 상들이 있지만 마지막 스포트라이트을 받고 관객의 뇌리에 남는 건, 어쩌면 두 주인공뿐이다. BC Loun.G와 함께하는 제4회 더 뮤지컬
-
[BOOK] 3000년 뒤 런던…영국판 ‘웰컴 투 동막골’…색깔 있는 이야기 둘
봄기운 탓인지 볼 만한 소설 신작이 많이 나온 한 주 였습니다. 이 중 문학기사로 주로 소화되는 한국 작품을 일단 젖혀두고 ‘색깔 있는’ 두 편을 소개합니다. 경제학 교수가 추천
-
“비서도 기사도 없다” 한탄 말고‘계급장 뗀 자신’을 직시해야
퇴직을 맞으면 자리의 고하를 막론하고 추락하는 느낌이 든다. 높은 자리에 있다 떨어지는 경우 추락감은 더욱 심할 수 있다. 현직에서 많은 것을 누린 사람일수록 그 자리를 잃었을
-
[기업 인사이드] CJ제일제당 우리밀 밀가루 점유율 1위 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우리밀 밀가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닐슨 리테일 인덱스의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6, 7월 시장 점유율 1
-
[사진]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 산업화 과정 담은 영문책 내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산업화 과정과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영문으로 소개한 『THE KOREA STORY』(위즈덤트리)를 펴냈다. 오 전 수석은 1960~70년대 경제개
-
[창업 소식] 피쉬&그릴 外
기존 점포 운영하면서 투자 없이 돈 버실 분 기존 점포를 그대로 운영하면서 투자비 없이 추가 수입원을 찾고 싶다.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점포를 운영해와 지역 내 영업 기반이 탄탄하
-
스포츠가 도시 경쟁력이다 세인트 앤드루스
스포츠는 도시 발전을 앞당기고,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고, 도시를 먹여 살리기도 한다.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지역사회의 동질성과 유대감을 키우기도 한다. 중앙일보는 국민체
-
오직 샤프트로 혼마·캘러웨이 잡겠다
관련기사 세계 최고가, 오직 샤프트 이달 3일 미국 뉴스채널 CNN은 한국 골프 특집을 30여 분에 걸쳐 방송했다. 본 방송 전에도 예고 방송을 수시로 내면서 서울의 풍광을 반복
-
중견벤처는 경제의 허리 ① 작년 1489억 매출 90% 수출한 스틸플라워
최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09 매출 1000억 벤처기업 시상식’에서 매출·영업이익 등에서 좋은 실적을 올린 회사들이 지식경제부장관상 등을 받았다. 왼쪽부터 NH
-
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최지성·최도석·최주현·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
-
포스코 이구택 회장 왜 물러나나
포스코 이구택(63·사진) 회장은 최근 한 측근에게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한다. 임기를 1년2개월 남겨두고 용퇴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말 속에는 그간 복잡했던
-
전운 감도는 중동 신년 행사 잇따라 취소
지구촌의 새해 첫날 분위기는 예년과 사뭇 달랐다. 태평양의 크리스마스섬에서 미국 뉴욕까지 각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벌어졌지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과 금융위기로 예년보다 무거
-
“The world is wide” 외국어는 나의 경쟁력
●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역시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다.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는 때로 나를 지치게 하지만 그만큼 나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긍정적인
-
'키즈 세계 챔피언십' 7세 한인골퍼 우승
오렌지카운티 샌클레멘티 출신의 한인 소년이 세계 36개국 1500여명이 참가한 세계 정상급 주니어 골프대회 7세 소년부에서 우승해 화제다. 지난 달 31일부터 3일까지 노스 캐롤라
-
'불굴 정신'으로 250억짜리 미국 회원제 골프장 대표 된 권영채씨
열아홉에 미국 유학을 떠난 여학생이 30년만에 250억원대 미국 회원제 골프장 대표가 되어 돌아왔다. 캘리포니아골프클럽(GCC)의 케이 맥래플린(49·한국이름 권영채)대표는 남성
-
“내가 누군줄 아나”라는 백인들, “그래서요”로 이겨냈다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캘리포니아 골프클럽(www.thegolfclubofcalifornia.com 전화 1-780-451-3711)은 30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