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석 신부님, 저 한국서 의사 됐어요”
존 마옌 루벤 “간호사 출신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막연히 의사가 되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태석 신부님을 만나 꿈을 이뤘습니다.” ‘수단의 슈바이처’ 고(故) 이태석 신부(19
-
“이태석 신부님 10주기 선물” 한국서 의사 된 남수단 제자
故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인 존 마옌 루벤(33)이 제84회 의사국가시험에 21일 최종 합격했다. [사진 인제대학교] “간호사 출신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막연히 의사가 되
-
인천대 어학연수 베트남인 160여 명 집단 잠적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0여 명이 잠적한 것과 관련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대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와 교육부 직원으로
-
무더기 잠적 인천대 베트남 국적 연수생…출입국 당국 조사
인천대 전경. [연합뉴스]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0여명이 잠적한 것 관련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대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
-
인천대로 연수왔다 사라진 베트남 학생 130명…불법취업 의혹
[인천대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입국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대거 잠적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
유학생 ‘차이나 파워’…“그들이 없으면 학교 운영 어렵다”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대학 국제화의 이면 중국인 유학생 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마라탕, 훠궈, 양꼬치 등 중국 음식점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건국대는 전체
-
계명대의 국제화 도전 “해외서 더 이름난 대학 만들 것”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신일희 총장은 출근 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나와 캠퍼스를 돈다. 쓰레기를 줍고, 일찍 학교에 나온 학생이 보이면 다가가 말도 건넨다. [
-
“볼리비아선 곰 세 마리 따라 부르며 한국어 배워요”
지난 2일 한림대 인근에서 만난 로레나(32·볼 리비아·왼쪽)와 실바나(22·콜롬비아)가 한국어 교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진호 기자 “벽화 마을을 만들면 할아버지, 할머
-
비행기 4번타고 40시간 걸려 왔다···한국어에 빠진 볼리비아女
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에 있는 한림대 도서관 앞에서 수업을 마친 ‘한국어 교사 양성 및 능력배양’ 과정 참가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
[사진] 오늘 한글날 … 외국인 백일장
오늘 한글날 ... 외국인 백일장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이 글짓기를 하고 있다.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1992년부터
-
한국에서 미국 회사 다니는 중국인, 그가 보는 中 기업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지 벌써 1년, '저녁이 있는 삶'을 실감하는 직장인들이 확실히 늘어났다. 지난달 국내 한 구인·구직 사이트와 숙박 예약 서비스 업체가 실시한 설문조
-
‘홍대 사랑’ 벨기에 가수, K팝을 응원합니다
시오엔이 인터뷰 내내 주위를 맴돈 고양이와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여기 근처에 살아요. 멋진 곳이죠?” 서울 합정동 북카페 ‘타인, 나 자신’에서
-
세월호 추모하고, 경쟁에 지친 한국인 위로하는 벨기에 가수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벨기에 싱어송라이터 시오엔. 친한파로 유명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여기 근처에 살아요. 멋진 곳이죠?” 서울 합정동 북카페 ‘타인, 나 자신’에서
-
인천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입학설명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인천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한 제1회 인천대 진로탐색 및 전공선택을 위한 입학설명 페스티벌이 지난 5일 2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
-
"한국에 가기 쉬워졌다"···눌러앉은 외국인 35만
━ 몰려드는 불법체류 보고서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6시 강원도 양구의 한 농촌마을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기 위해 트럭 짐칸에 올라타고 있다. 주민이 1300명인
-
한신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재선정…2020년까지 유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인증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신대는 최근 교육부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모니터
-
'가오'도 없이 국회서 '겐세이' '분빠이' 외친 국회의원 누구?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
[서울시립대] 국제음식페스티벌·김장나눔·해외봉사 … 사회 곳곳에 희망 메시지 전파
서울시립대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국제음식페스티벌(왼쪽)과 동아리시민문화제 모습. [사진 서울시립대] 개교 100주년을 기념
-
중장년층·경력단절 여성 위한 '한국어교원' 수업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3월부터 학점은행제 자격취득과정인 사회복지사2급과 한국어교원2급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사회
-
이태석 따라다니던 수단 아이, 한국서 9년 만에 의사 됐다
의사가 된 이태석 신부 제자 토머스 타반 아콧(33)씨가 지난 1일 인제대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이태석 신부 흉상에 학사모를 씌우고 있다. [인제대 의과대학 제공] 아프리카 남수단
-
"중국인 안씻는다고? 문화적 이해 필요해요"
한국에 있는 많은 중국인에게 방송인 무전(牟珍)은 유명인사다. 2014년부터 매일 저녁 두 시간씩,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방위 소식을 전해주고
-
"소황제? 가장 불쌍한 세대"…84년생 장위안이 본 바링허우
'소황제(小皇帝)'라고 들어본 적 있으시죠? 얼마나 귀하게 키운 자식이면 황제라는 말을 붙일 정도일까요? 소황제는 1979년 덩샤오핑(鄧小平)이 1가구 1자녀 정책을 시행한 후
-
“카메라·헤드폰 … 한국서 성공한 제품, 글로벌 시장 보증수표”
오쿠라 키쿠오 소니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RX100 VI’의 국내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 2시 온라인 접수창구가 열린 뒤 2시간 만에 예약 판매는 마감
-
소니코리아 사장, “한국 소비자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추구”
소니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RX100 VI’의 국내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 2시 온라인 접수창구가 열린 뒤 2시간 만에 예약 판매는 마감됐다.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