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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여행 안내서 펴낸 오시마 씨
일본인 오시마 히로시(40)는 한국을 유난히 좋아하고 한.일 축구 역사에 관심이 많다. 오시마는 최근 『2002년 한국에의 여행(2002年 韓國への旅)』이라는 책을 펴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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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클럽] 벤처서 일하는 일본인 콤비 마에카와·스기이씨
"사이버 공간에서 얼굴 모르는 바이어를 찾아다니는 일이 참 재미있네요. " 마에카와 기요히로(25).스기이 가오리(26.여) 두 일본 젊은이는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의 전자상거래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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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클럽] 국내 벤처서 일하는 일본인 콤비 마에카와·스기이씨
"사이버 공간에서 얼굴 모르는 바이어를 찾아다니는 일이 참 재미있네요. " 마에카와 기요히로(25).스기이 가오리(26.여) 두 일본 젊은이들은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의 전자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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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전도 38년 퇴임한 연대어학당 백봉자 교수
"영어를 배우며 미국.영국에 자연스레 동화되듯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은 단순한 언어교육이 아니라 그들을 한국 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38년간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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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박물관 한국담당 큐레이터등 워크숍
"아무리 궁중 기록화라지만 사람의 배열이나 행렬 모습이 너무 인위적이지 않습니까" "왜 한국 전통회화의 구름은 모두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까" ' "조선시대 백자는 색상이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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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중국인 관광객 우리에게 맡기세요"
중국인의 '지갑을 털기 위해' 다섯명의 남자가 뭉쳤다. 최문용(崔文容.42).조영송(趙永松.38)과장, 채형기(蔡馨基.34).박선옥(朴善玉.30).서덕준(徐德準.29)주임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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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유치비법'공개 에버랜드 5인방
중국인의 '지갑을 털기 위해' 다섯명의 남자가 뭉쳤다. 최문용(崔文容.42).조영송(趙永松.38)과장, 채형기(蔡馨基.34).박선옥(朴善玉.30).서덕준(徐德準.29)주임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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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클럽] 러시아 대학생 나제쥐다양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남한사람과 북한 사람은 '역시 하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교관 양성기관으로 잘 알려진 모스크바국제관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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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클럽] 석사논문 준비 후카노 쇼오이치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지역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일본인 후카노 쇼오이치(30)는 한국 팥빙수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일본에도 나이드신 분들이 즐겨 먹는 코오리 아즈키라는 팥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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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한국학 국제 학술회의 外
*** 한국학 국제 학술회의 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한상진)은 27일부터 3일간 '새천년 한국인의 정체성' 을 주제로 한 제11회 한국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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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교류 첨병 기무라 노리코, 극단교류 앞장
일본인 기무라 노리코(木村典子.37) 의 수첩엔 푸른색 포스트 잇 카드가 붙어있다. 그 카드엔 '식민지 시대와 친일극 연구' '일제 강점기 선전극 연구' 등의 책 제목이 빼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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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교류 첨병 기무라 노리코, 극단교류 앞장
일본인 기무라 노리코(木村典子.37)의 수첩엔 푸른색 포스트 잇 카드가 붙어있다. 그 카드엔 '식민지 시대와 친일극 연구' '일제 강점기 선전극 연구' 등의 책 제목이 빼곡하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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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한국 찾는 일본 연예인들
한.일 대중문화 교류의 물꼬가 트이면서 일본 연예인들이 '기회의 땅'으로 한국을 찾는 새로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4인조 록밴드 '곱창전골'이 96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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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세이넨단 '도쿄노트'
지금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히라타 오리자의 '도쿄 노트'가 주한 일본 공보문화원 주선으로 22∼23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30대의 젊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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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일상속에 미세한 세계가…日세이넨단 '도쿄노트'
지금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히라타 오리자의 '도쿄 노트'가 주한 일본 공보문화원 주선으로 22∼23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30대의 젊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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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몽골 방문] 도착 이모저모
러시아 방문을 마친 김대중 대통령은 30일 오후 (한국시간) 두번째 방문국인 몽골에 도착,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 울란바토르 공항 도착 = 金대통령 내외는 울란바토르 보양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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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할리우드 드림'이룬 재미배우 릭 윤
만난 사람 = LA지사 유이나 기자 할리우드 드림. 미국인이라면 모두가 동경하는 최고의 가치 가운데 하나 아닐까. 물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그래서 동양인으로 할리우드에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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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전통예술공연 올 20만달러 수익 예상
어려움이 많은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이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마케팅만 있으면 외화난을 타개할 길은 있다. 서울 덕수궁 뒤 정동극장 (극장장 洪思琮) 은 우리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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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에 한국문화원 개원
우리나라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고 아시아 국가간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96년 설립된 민간문화단체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 (이사장 박승준) 은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한국문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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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4.국어국문학과…변화 모색하는 국어국문학과 교육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하려는 각 대학의 움직임은 국문학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문예창작과에서 전담하는 것으로 인식돼오던 창작분야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3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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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 전교생 6명 낙동분교 감사편지
'중앙일보가 우리학교에 컴퓨터를 보내달라는 선생님의 부탁을 보도해줘 정말 고맙습니다. 그 덕분에 서울의 한 학원으로 부터 컴퓨터를 받게 됐습니다. 컴퓨터를 실은 봉고차가 학교에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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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벨기에 입양 정용남씨 "부모님 찾아주세요"
다섯살때 벨기에에 입양됐던 어린이가 청년이 돼 현대그룹 현지법인에 입사한후 부모를 찾기 위해 방한 (訪韓) 했다. 현대중공업 중장비사업본부 벨기에 현지법인 직원인 크리스 베르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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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장애 문상덕씨
“하반신 장애에다 등까지 아파 꼼짝 못하고 집에만 있게돼 무척 답답했는데 이렇게 노트북 PC를 지원받고 보니 새로운 힘과 용기가 솟아납니다.” 92년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쓸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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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수준에 실망 - 외국유학생들, 강의내용.시설.행정 모두 부실
“학교당국의 행정이 정말 부실해요.멜버른대에서 내가 한국에서 들어야 할 과목을 적시한 팩스를 보낸 적이 있어요.수강신청 변경기간이 지난뒤 멜버른대 교수의 E-mail을 받고 학생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