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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소식] 中 미녀기사 마오지아쥔 내한 外
*** 中 미녀기사 마오자쥔 내한 ○…중국의 미녀기사 마오자쥔(毛佳君.21.사진)초단이 8월 중순께 1년 예정으로 한국에 온다. 중국TV 공개해설자로도 활약해온 마오는 왕성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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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커버스토리] 외인군단 200명 TV 얼굴 내기 안간힘
각종 연예 무대에 서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은 해마다 5천~6천여명을 헤아린다. 지상파 TV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이들은 물론 모델이나 댄서, 심지어 공연 비자 등으로 들어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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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3색 인형극 30일간 선보여
매번 짜임새 있는 기획 공연을 선보여 온 정동극장이 또 하나 눈에 띄는 공연을 마련했다. '3국3색(3國3色) 인형극'. 인형극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러시아.체코.일본의 실력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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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한국어만 없는 파리 관광책자
얼마 전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갔을 때 루브르 박물관을 찾았다. 세계 최고의 박물관인 만큼 입장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렜다. 그런데 입구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서 안내책자를 찾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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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봉사 나선 조앤 허버드 美대사 부인
"자원활동가는 매장을 열기 한 시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사물함에 소지품을 넣고 앞치마와 이름표를 착용한 뒤 청소를 하고 물품을 진열해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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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학금 받아 유학 4년…코리아를 배웁니다
저는 몽골 유학생 엥흐바야르 입니다 대한항공 회장님께 안녕하십니까. 4년간 유학생활을 아무 부담없이 보람있게 보내고 선진항공사인 대한항공에서 1년간 기술연수까지 하게 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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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지킴이 20년 논문집만 53권 냈어요"
"매시간 번갈아 뉴스를 진행하다 보면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가며 살아야 해요. 그렇게 바쁜 중에 자투리 시간을 모아 뭔가를 연구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사실 피곤해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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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일본 국민도 이해해야"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대한 일본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일본 도쿄(東京)대에서 14일 처음 열리는 '도쿄대학 코리아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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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꼼꼼한 패스축구 하겠다"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부터 열흘간의 유럽 방문을 앞두고 30일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두 차례의 평가전과 K-리그 관전을 통해 한국축구의 문제점을 '패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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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으로 보는 일본 연극
우리 작품을 국제 무대에 올릴 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언어다. 무용이나 마임, 비언어극의 경우엔 관객이 '알아서' 작품을 이해하지만, 일단 언어가 들어가면 문제는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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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용납않는 연극 더빙… 긴장의 연속"
"영화 더빙보다 더 힘들어요. 영화 더빙이야 실수하면 끊었다 다시 녹음하면 되지만, 연극은 그렇지가 못하잖아요. 두시간 동안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요." 성우 김종성(右)씨와 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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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단신] 콜롬비아, 한국전 선수명단 발표
○…오는 29일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 콜롬비아 출전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프란시스코 마투라나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주전 수비수 이반 라미로 코르도바(인터 밀란) 등 해외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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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스터 노'
냉전 시절 유엔주재 소련대사의 별명은 '미스터 니옛' 혹은 '미스터 노'였다. '니옛'은 러시아어로 '거부'를 의미하며 영어로는 보통 'no'로 번역된다. 소련대사의 별명이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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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老교수 부부가 복지학과 함께 졸업
60대 노(老)교수 부부가 함께 사회복지학 학사학위를 받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달 말 정년퇴직하는 서울대 국문과 심재기(65.(左))교수와 숙명여대 국문과 이인복(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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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10. '우리는 코리안 - 아메리칸' (끝)
미주 이민 한인 1백년사는 땀과 눈물로 얼룩진 고난의 역사였다. 하지만 한인들은 특유의 악착같음과 끈기, 근면함을 통해 미국 사회 속에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 기간에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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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데라다 데루스케 주한 일본대사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인 일.한 공동 개최는 양국민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특히 젊은 세대간 교류의 도약대가 됐습니다." 이달 중순 부임 만 3년 만에 한국을 떠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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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한女공무원전진배치-中 한국기업유치총력전 한국기업中國정착총력전-생존확률 10%… 현지화로 승부
중국 다롄(大連)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루강(路剛)부주임은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외교관리다. 1976년 북한의 김일성대학을 졸업하고 94년부터 2년간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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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드라마 '소나기…' 일본말 절반 넘어
지난 2월 방송된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는 일본어를 그대로 내보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MBC는 전체 대사의 30∼35% 분량인 일본어를 더빙하지 않고 방송했다. 대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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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속 천년고찰 '가부좌'
비와(琵琶) 호수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면 어부들은 그물을 거두고 배를 몰아 포구로 들어온다. 어선 사이로 무리지어 둥지를 찾아 나는 새들의 모습은 평화롭기만 하다. 유네스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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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뛰어넘는 조앤 롤링의 '영화 검열'
"문학은 죽고 영화만 살아 남았다"는 시인·소설가의 푸념이 터져나오는 이 시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는 이런 불평을 뒤집는 좋은 보기가 될 것 같다. 영화에 대한 원작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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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사랑에 빠진 외국인을 찾아서
중국 베이징(北京)에 주재하고 있는 알바니아 대사 쿠이팀 자니(사진). 벌써 5년째 알바니아-한국어 사전을 수(手)작업으로 만들고 있다. 발칸반도 서남부의 작은 나라 알바니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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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魔에 찢긴 '프라하의 유산'
1968년 소련의 탱크를 맨몸으로 막아냈던 '프라하의 봄'으로 유명한 체코 수도 프라하의 바츨라프 광장에 있는 국립박물관 전면에는 흥미로운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다. 청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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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우 한샤오 합작드라마에 출연 MBC '링링'11·12일 방영… 상대역에 이동건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한·중합작 드라마가 선보인다. '링링'(극본 도순아·박미경, 연출 한철수)이라는 제목의 2부작이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링링이라는 한족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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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현재 국내에서 시엠레아프 직항 항공편은 없다. 태국 방콕이나 베트남 호치민에서 비행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방콕에서 방콕항공(www.bangkokair.com)이 하루 4~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