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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러 어업사무소」 연다/월말 2차 한러 어업회의
◎쿼타량 조정가공시설 합작논의/아태국가들 어업문제 총괄할듯 블랙박스 사건과 관련해 우리나라와 러시아간의 관계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리나라와 수산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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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한국 선장 납치/그물엉켜 시비
【제주=김형환기자】 21일 오전 5시쯤 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남쪽 1백80마일 공해상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 어선 선원들이 부산선적 안강망어선 제304 삼정호(70t·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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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오징어잡이/한국 조업중단위기/미·일 유자망어업금지 합의따라
【워싱턴=연합】 일본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압력에 직면해 92년말까지 유자망어업을 중단키로 26일 결정함으로써 북태평양에서 오징어 잡이를 하고 있는 한국어선 1백40여척이 조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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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 24명 17일째 억류/지난달 21일
◎베트남부근서 해적에 피랍/전원 무사… 1인당 10만불 요구/파나마적 선702호,외교경로 통해 석방교섭 【부산=정용백기자】 한국인 송출선원 24명을 태운 원양참치잡이 어선인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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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베링해 어로 규제방침/원양어업 치명적 타격 우려
◎미소합의로 공해어획 제한 【워싱턴=한남규특파원】 미국이 베링해의 공해상에서 이루어지는 원양어업도 규제할 방침을 세우고 외국어선의 이 수역조업을 현재 수준의 5분의 1정도로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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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술이전 100품목 제시/23개특허ㆍ53개 수출희망목록도 전달
◎정부,경제협력위 추진 소련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경제협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넘겨줄 주요 기술 및 특허품목(1백23개)의 리스트를 이미 한국정부에 전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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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상에서 어선격침 북한야만성 드러낸것
【워싱턴=한남규특파원】미국국무성은 북괴함정의 한국어선격침과 관련, 8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북한군당국의 이같은 변명할길없는 국제걱 규범의 파괴와명백한 인명무시의 야만성을 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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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망명 중공어부 공해추방설을 부인
【대북AFP=연합】자유중국정부는 25일 지난해 6월17일 소형어선으로 중공을 탈출, 한국을 거쳐 자유중국으로 망명한 중공인 19명의 망명동기가 불순하다고 판단, 당국이 이들을 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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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상의 일본어선 행패
일본의 군함주의 우익분자들이 최근 동경의 문부성에서, 의사당에서, 그리고 한국대사관 앞길에서 우리에게 모욕적 도발을 계속하더니 이번에는 일본 어선이 동해에서 용납 못 할 만행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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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양 어획 쿼터 44·4% 줄여
미국이 자국 연안에서 조업하는 외국 어선들에 배정하는 대 외국 쿼터량을 대폭 줄이고 입어료를 인상, 국내 원양업계가 타격을 받게 되었다. 6일 미 정부가 수산청에 통보 해온 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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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1척 강제납북
수산청은 6일 하오8시쯤 백령도 서쪽41마일 공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우리어선 제2계영호 (부산선적·86t·선장 박성규·40)가 북괴경비정에 의해 강제 납치되었다고 7일 상오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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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한국 어선에 중공, 47만불 배상
【홍콩=박병석특파원】지난4읠 서해공해상에서 중공상선에 받혀 침몰된 우리어선 제11원근해호와 실종선원 12명에 대한 배상협상을 해온 한·중공대표들은 29일하오 중공이 한국에 총4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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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어뢰정·전승무원 인도
중공어뢰정과 승무원 13명이28일 상오11시10분 서해공해상에서 중공측에 인계됐다. 해상난동으로 표류중 우리어선에 구조돼 군산에서 4박5일동안 체류했던 중공어뢰정과 승무원들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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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권인정」명시에 큰 의의
외무부의 한자석차관보는 중공어뢰정의 송환이 결정 되자 한·중공간 그동안의 송환교섭과정 및 배경을 놓고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했다 -중공측으로부터 받은 각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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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귀향」쪽지건네자「사사」필답|두 난동자는 따로 보호
『셰셰, 셰셰.』군산의 중공수병들은 송환이 발표된 26일하오부터 귀환의 기쁨에 들떠 그동안 돌보아준 우리정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연발하며 떠날 채비에 부산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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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대책회의≥┗阿玟杉 순간들
정부는 중공어뢰정 구조예인과 이에 따른 중공함정의 우리영해 침범사건이 발생하자 23일부터 총리주재 관계장관회의·실무회의 등을 가지면서 홍콩총영사관과 미·일정부 등을 통해 중공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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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유학생 가장한 재일동포등|6개 간첩망 6명검거
국군보안사령부는 13일 북괴의 지령을 받고 모국유학생을 가장, 국내에 침투해 군사기밀을 탐지하고 대학가의소요를 유발, 국내정치와 사회혼란을 조성하려고 기도했던 재일동포 모국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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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공해상 어로규제|한·대만에 준수요구
일본측이 공해상의 어장에 조업구역과 구역별 조업금지기간 및 조업방법을 정해 한국과 대만업계에 지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오징어어업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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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0)제80화 한일회담(59)일본측 대표단|김동조
당시는 「재개한일회담」이라고 불린 제3차 회담은 1O윌6일 상오11시5분 일본외무성 419호실에서 양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측에서는 수석대표에 김용식주일공사, 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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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2)평화선 선포-제80화 한일회담(41)
우리대표단은 정부의 평화선 선포를 동경에서 맞았다. 평화선이 선포된 1월l8일은 마침 회담이 없었다. 우리는 이미 사흘전 국무회의에서 「인접해양의 주권에 관한 선언」, 즉 평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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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6)-제80화 한일합방(35)-전석천-연합군사의 간섭
우리가 일본에 있던 5척의 선박을 가져올수 있었던건 전적으로 연합군최고사령부(SCAP)측의 협력에 힘입은 것이었다. SCAP측은 이 5척의 선박을 양도하면서 나머지 선박들도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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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봉지 등은 유품 아니다"|일부 불탄 흔적 있는 단열재 조각 회수
【왓까나이 (치내)=김재봉 특파원】KAL기 잔해 및 승객 시체 수색 작업을 펴고 있는 일본 해상 보안청 왓까나이 현지 해난 대책 본부 (본부장 가등정의·일 해상 보안청 제1관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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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어로·대륙붕 협력|황해 끼고 있어 양국 이해 겹쳐|직접 대좌 없었지만 서로 인정
한국과 중공은 황해바다를 같이 끼고 있기 때문에 어로나 대륙붕 개발 문제에선 이해가 바로 겹친다. 직접 대좌는 없었지만 한·중공 양측은 이미 묵시리에 상대방을 인정하고 보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