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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토론 속 주민 현안 쏟아냈는데 … "형식적인 답변 아쉬워"
1일 오후 아산시청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참가자가 복기왕 시장(맨 오른쪽)에게 질문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1일 오후 3시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는 특별한 모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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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남이 안 가는 길을 가면 좋은 일이 기다린다
다니엘 튜더영국 이코노미스트지서울특파원 서울 주재 외국 특파원들은 요즘 주변에서 온통 북한 이야기뿐이란 걸 느낄 것이다. 모국인 영국에 있는 사람들도 내게 똑같은 걸 묻는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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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창의적 체험활동 ‘1인 1기’는 꿈 찾아가는 나침반
현대고 자동차항공기연구반 학생들이 ‘발사나무 크레인’을 만들고 있다. 구기복(가운데) 강사는 지난해 현대고를 정년퇴직한 뒤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지난 5일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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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F-35’에 보잉 ‘F-15SE’ 도전장 내밀다
글로벌 방위산업의 1, 2인자인 록히드마틴과 보잉이 한반도에서 한판 결전을 앞두고 있다. 그 장은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 그들은 이미 ‘F-3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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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한·일 해저터널 현장을 가다] 부산·후쿠오카 이웃처럼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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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물 반 잔디 반' 암스테르담 골프 클럽
왠지 네덜란드에 대해서는 늘 친근한 느낌을 갖고 있었다. 네덜란드에 대한 존재감이 처음 심어진 계기가 초딩 교과서에 등장했던, 둑의 구멍을 막아 나라를 구한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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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박정현 기자의 대원국제중 1학년 1일 체험
국제중학교는 왠지 낯설다. 탁구공 추첨으로 학생을 뽑은 학교, 영어로 수학·과학을 가르치는 영어몰입교육 학교 등 뭔가 특별나다. 3월 신학기를 시작한 서울 지역 대원·영훈국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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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파! 자기계발로 뛰어 넘는다
쌀쌀한 겨울 날씨보다 경제 한파가 더 무섭게 느껴지는 요즘, 직장인들이 구조조정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투자처는 바로 자신! 믿을 건 자기 능력 뿐이다. 자기계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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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똑바로 살아라外
인문·사회 ◆똑바로 살아라(신정일 지음, 다산초당, 376쪽, 1만3000원)=조선시대 진보주의자 12명의 치열한 삶과 사상을 담았다. 정도전은 권세에 영합한 정치인이며 정몽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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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장의 9년 분투기 “초상집 개처럼 뛰었으나…”
여기 한 중소기업이 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공공기관들의 철저한 외면으로 홀로 뒷산에 올라 소주를 들이켜야 했던 중소기업 사장이 있다. 개발기간 3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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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미 정상 망신시킨 미국 통역사
미국 최고위 관리들의 영어 발언이 한국어로 잘 통역되지 않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7월 방한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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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영어 '유형별 듣기 주력'
새로 발표된 2007학년도 서울권 외고 입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평가의 강화 및 비중 확대다. 대원외고의 국제어과와 한영외고의 글로벌인재 등 특별전형 해외유학반이 새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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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기에 급급했던 항로이탈경위 서방언론의 반감만 샀다|KAL기 기장·항법사의 불성실한 기자회견
【파리=장두성·주섭일 특파원】국제언론의 측면에서 볼 때 이번 KAL기 사건의 처리는 몇몇 현지 당사자의 실수로 지금까지 호의적이던 서방언론의 반감을 자초하는 방향으로 오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