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다문화여성 글쓰기 교육…“한국어 문예집 내는 게 목표”
10일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문예지 발간을 위한 글쓰기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이 김은주 지도사에게 시 쓰기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김준희 기자]“시는 자신의 감정과
-
태국어엔 없는 존댓말 매력에 한국어 전도사 됐죠
“태국어에는 없는 존댓말이 한국어의 가장 큰 매력 같아요. 한국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걸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태국 방콕의 국립 씨나카린위롯대에서 한국어학을 가르치는 씨티니 탐
-
K팝·민주화·고도성장 앞세워 대한민국 매력 뽐낼 것
조현동 공공외교 대사가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8층 사무실 그림 앞에 섰다. 동양화가 한정희씨의 수묵화다. 주한 외교관들에게 한국 미술의 멋을 설명하기 좋다고 했다. 최정동 기
-
[사랑방] 연세대 문과대 동창회 外
◆연세대 문과대 동창회(회장 정구종)는 ‘제16회 연문인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전인초 연세대 명예교수, 문화예술부문에 한강 서울예술대 교수, 사회봉사부문에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
-
[이케다 다이사쿠 칼럼] 셀리그먼 박사의 심리학 혁명에서 배우는 ‘희망의 생명학’
인간의 잠재능력에 대한 깊은 신뢰, 프로이드 심리학 이래 혁명적 이론가… ‘낙관적인 사고방식’ 훈련하고 ‘낙관적인 말’을 마음에 새겨 넣으라!1997년 일본을 방문한 셀리그먼 박사
-
“한국소설 더 내고 싶은데 스웨덴어로 번역할 사람 없어”
소설가 한강이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받았으니 ‘세계 3대’ 문학상 중 남은 건 노벨상뿐이다. 프랑스의 공쿠르상은 자국 내 신인에게 주는 상이어서다. 이와 관련, 프랑스의 노벨상 수상
-
경희사이버대, 대학다운 대학 “교육 NO.1”
경희사이버대가 7월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콘텐츠디자인전공, 미디어모바일전공) △사회복지학부(
-
[클릭! 원격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 '인재 개발 시스템'으로 맞춤형 교육·재학생 57.2% 교내 장학 혜택 제공
경희사이버대는 취업 역량 강화 시스템인 ‘미래인재 개발시스템’을 올해 가동해 맞춤형 교육학습을 제공한다. [사진 경희사이버대]경희사이버대학교(부총장 안병진·사진)가 6월 1일부터
-
[원불교 100주년] 원불교 모스크바 교당, 러시아의 한민족 '고려인' 뿌리 찾기 등 교화·문화활동 병행
모스크바 교당에서 여름과 겨울에 2박3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마음공부 정기훈련에 참가한 참가자들. 매주 일요일 열리는 원불교 법회에는 고려인뿐 아니라 러시아 현지인들의 참석이 늘어나
-
[TONG] 우리 동네 문화 공간 ‘초록길도서관’
by 김현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초록길도서관은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은평구 최초의 민간 도서관이다. 지자체의 지원금 없이 순수하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회
-
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
'짜이젠 '태후', 니하오 한국' '태후' 종방에 빠진 中한류팬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최종회가 방송된 14일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 강당에 모인 ‘태후’ 팬 200여 명이 대형 스크린 화면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극중 송중기와
-
[TONG] “한국어 강사는 블루 오션, 어서 뛰어들라”
by 이가인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한류가 세계로 퍼지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도 갈수록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 수요도 점점 느는 추세다.
-
‘한국형 무크’ 강좌, 올해 100여 개로 확대
국내 대학의 명강의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한국형 무크(K-MOOC)’ 강좌가 올해는 100개 이상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10월 경희대 등 10개 대학의 참여로 시작된 한
-
한국형 무크 올해 100개 이상 확대
대학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케이무크’(K-MOOC,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가 100개 이상으로 확대된다. 4일 교육부는 케이무크의 개설 강좌를 지난해 27개에서 올해 10
-
[TONG] “해외 명문대 무크 듣고 MIT 갔어요”
[열린 대학 강의 ④] 글로벌 무크 열전인도의 한 고교생이 미국 MIT 강의를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로 듣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실제 M
-
[대학의 길, 묻고 답하다] 등록금 싸고 문턱 낮은 온라인 로스쿨 검토해 볼 것
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직무대리가 학교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라고 소개했다. [조문규 기자] 교육부가 최근 법학
-
각국 언어·문화 융합 교육으로 글로벌 실무 전문가 양성
국제화 시대에 외국어 능력은 필수가 됐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려면 외국어는 기본, 다양한 문화와 실용학문에 대한 이해도 높아야 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 특성화 대학으
-
[Saturday] 7개 국어 통역관 근무 … 아랍어 방송에 할랄음식, 붓글씨로 심성 치료까지
천안교도소 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수형자들이 붓글씨를 배우고 있다. 아래는 문화센터에 전시돼 있는 외국인 수형자들의 서예 작품.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천안교
-
관심 커지는 코딩 교육…우리 아이도 코딩 교육 시켜볼까
국내외에서 코딩 교육 바람이 거세다. 경제·산업계에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국에선 어릴 때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코딩 교
-
고려대 국문학과, 첫 외국인 전임교수 임용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외국인 전임교수가 임용됐다. 외국인이 이 학과 교수로 임용된 건 1946년 국어국문학과가 개설된 이래 처음이다. 고려대는 “미국인 제프리 홀리데이(사진ㆍ34
-
[비즈 칼럼] 외국인 유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으로
박명섭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정부는 최근 8만5000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 수를 2023년까지 20만 명으로 늘리는 ‘유학생 유치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외국인 유학생 비율
-
프랑스 사위, 베트남 며느리 … 다시 말 배우는 60대들
서울 동숭동 한국방송통신대 캠퍼스에서 김용신씨(왼쪽)와 프랑스인 사위 샤를르가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직접 쓴 카드를 들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대에서 열린 ‘샹송 페스티벌’에 함께
-
광주 고려인마을에 러시아어 열공 바람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어린이집에서 주민들이 고려인 강사에게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다. 러시아어 교실은 매주 월요일 열린다. [프리랜서 오종찬] “아, 베, 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