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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 연주회 전용으로 새 단장 '꿈의 콘서트홀' 로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무대에서 배선주 관장이 연주회 전용으로 새 단장한 공연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소리가 잘 울려 콘서트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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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조 선박평형수 처리 시장, 새 기술로 선점"
바다를 누비는 모든 선박은 정박지에 화물을 내린 다음 바닷물을 채우고 다음 목적지로 떠난다. 배를 적당히 가라앉혀 항해 중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인데 이를 ‘선박평형수(B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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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용광씨(전 서초구청 서기관)별세 外
▶김용광씨(전 서초구청 서기관)별세, 김재형(스카이에듀 강사)·수민씨(서초중 교사)부친상, 한원횡씨(관악경찰서 형사과장)장인상=7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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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노펙 3조3000억 합작 … 중국 내수 시장 공략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수행 경제사절단과 조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베이징=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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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례 관장, 박물관인상
이귀례(84·사진) 가천박물관장이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전보삼)가 주관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관장은 이길여(81) 가천대 총장의 언니로 19 95년 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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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정수 사조산업 대표 外
◆김정수 사조산업 대표 사조산업은 29일 김정수(62) 사조씨푸드 사장을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부산수산대 어업학과를 졸업하고 참치연승선의 일등 항해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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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는 몽골, 골프는 한국女 판" 日교수 한탄
전미정이 지난 10월 열린 KLPGA 투어 제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경기 도중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 프리랜서=박준석 기자 “일본 스모는 몽골 출신 선수들이 판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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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0승 채워 일본 투어 영구시드 받는 게 목표”
전미정이 지난 10월 열린 KLPGA 투어 제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경기 도중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 프리랜서=박준석 기자 “일본 스모는 몽골 출신 선수들이 판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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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주 기행① 강원도 술
요즘처럼 술이 불편한 존재가 된 적은 드물었다. 술 때문에 생기는 온갖 사회 문제를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원래 술은 그런 취급을 받을 음식이 아니었다. 집안에서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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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의야~샤” 포구의 은빛 함성 … 인도네시아 청년도 구슬땀
“의야~ 샤, 의야~ 샤!” 경남 남해군 미조항 포구. 어민들이 박자와 리듬을 타며 그물을 위아래로 잡아챈다. 그때마다 손가락 굵기만 한 멸치들이 그물에서 떨어진다. 멸치가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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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W 3인방, 1조 달러 틈새시장 뚫었다
왼쪽부터 이선주 대표, 박진영 대표, 김범수 의장.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20일 “올림픽 육상에 금메달이 가장 많이 걸려 있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우리가 금메달 따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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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투자의 선구자 그린 ‘월가의 마녀’로 불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캐서린 그레이엄(오른쪽·1917~2001) 전 워싱턴 포스트 회장의 1950년대 사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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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투자의 선구자 그린 ‘월가의 마녀’로 불렸다
캐서린 그레이엄(오른쪽·1917~2001) 전 워싱턴 포스트 회장의 1950년대 사진.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뛰어난 언론인이었던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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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선박왕 오나시스 나오게 금융 시스템 만들고 인력 키워야”
“우리나라에서도 그리스의 선박왕 오나시스 같은 인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종철(58·사진)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신임 회장 (STX 팬오션 부회장)은 “한국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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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권혁세씨 신임 금감원장 내정 外
권혁세씨 신임 금감원장 내정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권혁세(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열리는 정례 전체회의에 신임 금감원장 임명제청안을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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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RPIA 회장에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 外
KRPIA 회장에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KRPIA 부회장으로는 사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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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연수간 대리, 모눈종이 간격도 베꼈다
정주화씨, 이충구씨(왼쪽부터) 포니 개발은 당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강력한 기술독립 의지로 시작됐다. 정 회장의 꿈을 동생인 정세영 현대차 사장이 구체화했다. 거기에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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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 살 포니, 아직도 시속 100㎞ 거뜬하네
‘부르르릉~’. 약간 큰 엔진음과 함께 피자두색 포니의 시동이 걸렸다. 천천히 가속 페달을 밟자 미끄러지듯 바퀴가 굴러갔다. 파워스티어링이 아니라 운전대가 좀 뻑뻑하고, 요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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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비웃던 ‘한국 조랑말’ 세계 5위 자동차 대국을 끌다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 출품된 포니.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는 “한국이 자동차 공업국의 대열에 진입했다”며 포니 출품을 크게 소개했다. 기자회견장에서 한 기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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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보 선정 자문위원단 (가나다순)
▶갈원일 한국제약협회 전무 ▶강호인 기획재정부 차관보 ▶구상 한밭대 디자인학과 교수 ▶권오용 SK 사장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 ▶김도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봉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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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대한해운 회장) 外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대한해운 회장)은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 ▶사조그룹의 주진우(61) 회장이 해양전문 국제콘퍼런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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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창순씨(전 경문출판사 사장)별세 外
▶김창순씨(전 경문출판사 사장)별세, 권순일씨(신라대 교수)모친상=27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410-6908 ▶정대춘씨(전 한국화재보험협회 상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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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손해보험협회장 문재우 外
◆손해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는 23일 15개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제51대 회장으로 문재우(사진) 전 금융감독원 감사를 선임했다. ◆KB선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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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 한국선주협회 회장에 재선임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이 15일 한국선주협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2007년부터 선주협회를 이끌어왔으며 앞으로 3년간 더 회장직을 맡는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