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예술의 자율성과 사회적 기능|제1회「아시아」 예술「심포지엄」

    「예술의 자율성과 사회적 기능」을 주제로 한 제1회 「아시아」예술 「심포지엄」의 제2일째 회의가 18일 하오1시부터 「워커힐」에서 열렸다. 다음은 이날 주제를 발포한 미술 부문의「

    중앙일보

    1972.10.20 00:00

  • 돈, 동서고금의 수전노들

    「프로」 개편에 따라 신설된 TBC-TV의 『TBC 방담』(매주 수 밤 10시30분)은 사회·문화면의 시사적 소재를 다루는 60분 「와이드·프로」. 9일 첫 시간에는 돈을 주제로

    중앙일보

    1972.08.09 00:00

  • 채만식의 미발표 유고 「소년은 자란다」발견

    하상섭 현종건 등과 함께 우리 나라 현대 문학사에 찬란한 빛을 남긴 고 채만식(1902∼1950)의 최후 작품이며 미발표 유작인 전작중독. 「소년은 자란다』(2백자원고지 6백65장

    중앙일보

    1972.08.05 00:00

  • 토속문화로 본 한국의 서민의식|도민예술과 종교의 분석에 의한 접근

    한국의 서민은 역사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그 서민들은 어떤 문화를 형성해 왔는가? 서민이 형성해온 민화와 구비문학, 민간연희와 토속신앙은 그들의 예술의욕과 정신과 미중사상, 사회

    중앙일보

    1972.06.19 00:00

  • 「피크」이룬 백양제

    8일부터 13일까지 l주일간 계속된 연세대 창립 87주년 기념 무악 축전은 13일의 백양제가 그 「피크」를 이루었다.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지 계속된 이날의 「페스티벌」에는 점심 대

    중앙일보

    1972.05.18 00:00

  • 진지하고 심각한 질문

    세계 대학생 승공대회에 참가|외국학생들, 주제강연 교수에 건국대 총학생회가 지난 1일, 2일 시민회관 및 워커힐에서 가진 세계 대학생 승공대회는 한국을 비롯, 오스트리아 캐나다·중

    중앙일보

    1972.05.04 00:00

  • 김현(문학평론가)|현실과 작가의 함수관계

    현실이 작가의 의식에 주는 유형·무형의 압력이 점차로 가증해가고 있으며, 거기에 대처하는 작가의 의식 역시 비례하여 치열해가고 있다는 증거를 이번 달의 몇몇 소설들은 입증한다. 대

    중앙일보

    1972.03.18 00:00

  • 희극의 원조 「몰리에르」-탄생3백50주년…서울서도 축전준비

    「몰리에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1622년. 그의 정확한 생일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있는 듯 하나 그가 세례를 받은 1월15일을 생일로 잡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인

    중앙일보

    1972.01.15 00:00

  • (2)이상의 경우

    곧 이상은 소설 『날개』에서는 아내에게 학대당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무기력한 존재로 나타나 있고, 한편으로는 그의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여 쩔쩔매고 있는 대중들을 보고 희희낙락하는 「

    중앙일보

    1972.01.05 00:00

  • 삶의 기질을 캐는 작업|김치수

    문학이 과학인가 예술인가 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문학논쟁의 중요한 「테마」가 되어 왔다. 문학의 효용성에 관한 시비와 함께 대두되어 오고있는 이 문제는 서구에서는 오늘날그것이 문학의

    중앙일보

    1971.12.17 00:00

  • 조념 작곡발표회

    얼마 전 발간한 가곡집 『황토길』을 중심으로 하는 가곡작품의 발표회로서 도합 16곡을 들려주었다. 이 가곡들은 그 수법이나 취향으로 보아 크게 나누어 본다면 『보리피리』『서울길』『

    중앙일보

    1971.10.20 00:00

  • 균형된 근대화

    얼마전 외국친구의 저녁초대를 받고 모「호텔」의 옥상 스카이·라운지에 올라간 적이 있었다. 그때 느낀 것이지만, 어느새 서울엔 이렇게 많은 고층건물이 들어섰는가. 한참 황홀한 기분으

    중앙일보

    1971.09.06 00:00

  • 초중량급 『한국도서해제』출판····5천여목록 8년정리의 결정

    우리나라의 각 분야 옛 도서들을 해설한『한국도서해제』가 고대 민족문화연구소에 의해 출간되었다. 근년에 비로소 우리의 손으로 종합도서목록을 집대성했을 뿐인데 이번 5천여종 (1910

    중앙일보

    1971.06.30 00:00

  • (118) 황성 기독청년회(15) 오리 전택부(제자는 필자)

    초대 기청 회장이던 게일 박사는 어느 날 총독부에 들렀다가 나와서 정무총감 말이『이상재씨는 외모는 산 도둑 놈 같고 명예에 관한 일이라면 절대로 안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하

    중앙일보

    1971.03.29 00:00

  • 신정연휴의 극장가

    살짜기 옵서예(뮤지컬·시민회관) 예그린악단의 뮤지컬 김영수작·최창권작곡·임성남연출. 김하정·최희준·김희갑·최불암·나영수·조정애등 출연. 1월1일-6일(하오1시30분·3시30분·7

    중앙일보

    1971.01.01 00:00

  • MBC에 과태료

    서울민사지법합의1부 (재판장 허규부장판사)는 21일 한국문학방송(대표 조배산)의「라디오·프로」인『유공아워』『청년펀치』 및 TV의「프로」인『개구리남편』『크라운·쇼』가 건전한 사회질서

    중앙일보

    1970.11.21 00:00

  • (106)김을한|해방에서 환국까지

    1954년 정초에 이대통령은「클라크」「유엔」군사령관의 초청으로 또다시 일본을 방문하게 되었었다. 당시 주일대표부는 김용주 공사의 사임 후 신성모 대사를 거쳐 김용식 공사(현「유엔」

    중앙일보

    1970.09.08 00:00

  • 극단「산하」가을공연 연습에 바쁜|연극배우 천선녀씨

    한차례 소나기가 쏟아지고 나더니 완연히 초가을의 바람이 밤 공기 속에 선뜻 스친다. 하오 4시부터 밤 10시까지의 시간을 어둠침침한 연습 실에서 보내고, 네온이 휘황한 거리로 나서

    중앙일보

    1970.09.01 00:00

  • 단발령

    장발족의 수난시대가 시작되었다. 경찰당국은 느닷없이 장발족들에게 단발령을 내렸다. 2백여 명은 이미 경찰에 의해 두발을 깎이었다. 장발단속의 근거는 히피 풍과 해프닝이 있는 것 같

    중앙일보

    1970.08.29 00:00

  • 「해학의 시한 폭탄」을 준비하라

    풍성한 「동서의 해학」으로 한국 문단 초유의 「매머드」잔치를 벌였던 37차 국제 「펜」 대회는 3일 그 막을 내렸다. 34개국 2백15명의 문인들은 작별을 아쉬워하며 71년 「에이

    중앙일보

    1970.07.04 00:00

  • 해학과 국제 이해 증진-펜 대회 유네스코 주관 원탁회의에서

    서울 펜 대회는 3일 하오 종결 토론인 제5차 회의를 앞두고 상오 9시 30분 원탁회의를 가졌다. 에드워드·블리션씨(영·평론가) 사회로 열린 이 원탁회의는 펜·클럽과 유대가 깊은

    중앙일보

    1970.07.03 00:00

  • 희극에 있어서의 『해학』

    2일 상오에 열린 「펜」대회 제4차 회의의 주제는『연극에 있어서의 해학.』 한국 극작가 이근삼씨와 중국의 연극 교수 이만괴씨가 같은「테마」의 강연을 했다. 이근삼씨(서강대 교수)는

    중앙일보

    1970.07.02 00:00

  • 펜 대회 특별강연|「기지와 해학」의 차이|토니·마이에

    「유머」는 가면이다. 여러 가지 형태를 한 가면이다. 모든 것을 가리는 가면으로 그것은 방위수단이며 「알리바이」·위장·수줍음이다. 그것은 또 잔인성을 빼버리며 억압된 감정의 「밸브

    중앙일보

    1970.07.01 00:00

  • 국제펜대회 개막

    세계문인들의 잔치 제37차 국제펜대회가 29일상오 10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렸다.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34개국 40개 펜본부의 문인 2백50여명이 참

    중앙일보

    1970.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