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공 출신 두 아이 싱글맘이 금배지 달았다···김미애의 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종료된 15일 오후 김미애 해운대을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목걸이를 걸고 손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숨 넘어가기 직전까지 뛰었습니다.”
-
[더오래]소파에만 누워있는 남편, 이혼할 수 있나요?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94) 남편은 눈치가 없고 너무 둔합니다. 그리고 고집까지 셉니다. 친구들이 최악이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화가 났다는 것을 알면서도
-
[현장에서] 구속영장·동작감시·전자팔찌···'공포'로 가는 방역
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자가격리 위반 구속자가 나왔다. 설마 인신 구속까지할까 반신반의 했지만 하루가 안 돼
-
미국도 하는데…중국이 현금 살포 안 하는 이유
[사진 셔터스톡] 코로나19 충격에 맞서 전 세계가 나라 곳간을 열고 있다. 대대적인 현금 살포를 위해서다. 국민 손에 진짜 ‘현찰’을 쥐여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檢기소 어느덧 반년…조국 일가에 녹록지 않은 '법원의 시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그 전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
"이혼은 김희애처럼 하지 말라"…판결로 보는 '부부의 세계'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한 장면. 왼쪽이 지선우(김희애), 오른쪽이 이태오(박해준), 11일 방영된 6화에서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사진 JTBC] 복수는 복수
-
[e글중심] “한국이 감시와 밀고의 나라라고?”
e글중심 프랑스 정부의 과학자문위원이 “한국의 방역 시스템은 극단적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일간지 르피가로 도쿄 특파원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오만방자함”이라고
-
[사랑방] 대한병원협회 外
◆대한병원협회는 10일 제61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40대 회장으로 정영호 한림병원 원장을 선출했다. 협회 감사에는 김기택 경희의료원장과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
佛신문 "확진자 동선추적하는 한국 감시국가"…정부 공식항의
비르지니 프라델 변호사. 유튜브 캡처 프랑스 유력 경제신문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추적을 통한 방역망 구축에 대해 "한국은 감시와 밀고에
-
[단독] 일 끊긴 中보따리상, 30만원 혹 해 보이스피싱 가담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자 일거리가 떨어진 중국 보따리상이 보이스피싱에 가담했다가 적발된 사건이 발생했다. ━ 일거리 없자 “
-
"한국 방역, 극도의 감시 덕분"···佛매체 기고에 韓대사관 발칵
비르지니 프라델 변호사. 유튜브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최악의 몸살을 앓고 있는 프랑스에서 한국의 방역대책을 거론하면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
-
"잠재적 범죄자 취급" 반발 쏟아진 전자팔찌···이탈률 0.36%뿐
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사람에게 ‘전자팔찌’(일명 안심밴드)를 도입하기로 11일 결론 났
-
진중권, JTBC 개표방송 패널로…4·15 '입심 대결' 판 짜였다
JTBC 4.15 총선개표방송 ‘4인 4색 표심 분석' 출연자들. 왼쪽부터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시민운동가 김민웅 경희대 교수, 김종배 시사평론가.
-
코로나로 뜬 회의 앱 '줌'…'차이나 커넥션' 논란에 美 금지령 확산
지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 학생이 화상회의 앱 줌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데니스 존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캠퍼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
-
[총선언박싱]김정호 "노무현 10년 지킴이, 이젠 김해 지킴이"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은 제21대 총선에서 떠오르는 격전지와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
-
[총선언박싱]김정호 "노무현 10년 지킴이, 이젠 김해 지킴이"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은 제21대 총선에서 떠오르는 격전지와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
-
'스토킹 천국' 韓···수백통 전화해도 무죄, 애완견 죽여도 집유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달 25일 종로경찰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
-
[밀실]n번방 피해자 "선물 보낼 주소 달라더니···지옥 시작됐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어차피 그놈이 제 얼굴, 집 주소 다 알고 있잖아
-
[밀실]n번방 피해자 "선물 보낼 주소 달라더니···지옥 시작됐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어차피 그놈이 제 얼굴, 집 주소 다 알고 있잖아
-
[책꽂이] 유럽 인문 산책 外
유럽 인문 산책 유럽 인문 산책(윤재웅 지음, 은행나무)=미당 서정주 시인의 마지막 제자인 동국대 윤재웅 교수의 기행 산문집. 가장 빼어난 문화유산을 갖췄지만 공교롭게 코로나바이
-
총선 앞두고 소환된 조국·윤석열···여기에 뛰어든 유시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지난해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이 4·15 총선을 열흘 남짓 앞두고 다시 정치권에 소환됐다. 먼저 이들을 불러들인 건 범여권
-
[단독] ‘n번방 조주빈’ 키운 SNS 음란물 3년새 7배로 급증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심의·시정 요구를 받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음란물이 최근 3년 사이 7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SNS를 통한 음란정보 유통이
-
5살 남자아이 성폭력 의혹, 부모에게 조사 결과 통보 뒤 종결
성남 어린이집 아동 간 성 관련 사고 국민청원에 24만 여명이 참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지난해 말 경기도 성남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
-
"들어온 게 죄?" 홍콩, 입국자 모두 '전자팔찌' 채운다
모든 해외 입국 자가 격리자 '전자팔찌' 착용! 홍콩 얘기다. 홍콩의 코로나19 방역은 엄격하다. '최고의 관리'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를 상징하는 게 바로 '전자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