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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방송 표절 7개
중국이 금한령(禁韓令)을 내려 한국 연예인과 기업들의 중국 내 활동을 제한하면서도 정작 한국 대중문화 콘텐트의 표절에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방송사들에 따르면 내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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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중3이 쓴 ‘순실전’ 순수예술상 장원, ‘그네문학’ 결실 맺어
상상력으로 암울한 현실을 다시 살아낼 힘을 얻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TONG 시사 순수예술상’ 2주차 주장원이 선발됐습니다. 영광의 장원 수상작은 중학교 3학년 단짝 친구가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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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면 판다스티커가 쏙 ~ “롤리캠 쓰는 재미 높였죠”
남산타워에서 셀카 동영상 앱 ‘롤리캠’을 구동하면 전망대 망원경처럼 생긴 동영상 편집 스티커를 내려받을 수 있다. 홍대에서는 스피커, 한강 둔치에서는 치킨 등 각 지역의 특징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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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동전은 던져졌다
영국 내 반(反) 유럽연합(EU) 정서가 짙어지던 2013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양면에 각각 ‘잔류’와 ‘탈퇴’가 쓰여있는 ‘국민투표’라는 이름의 동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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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공장 돌리기' 확인···"조영남, 밝히지 않은 게 문제"
드러난 작가·조수 협업 실체| 앤디 워홀은 조수가 제작했다 밝혀평론가 “조씨, 관례상 허용범위 넘어”가수 조영남씨가 17일 서울 후암동 U.H.M 갤러리에서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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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②] 두 번째 이야기: 소니-애플-바우하우스의 아주 희한한 연결고리
소니와 애플의 혁신적 디자인의 뿌리는 바우하우스… 모방과 편집, 재창조를 거치며 고유한 개성 만들어 베를린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성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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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으로 달려가는 한국 문화산업…유출인가 진출인가
김규찬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우리 드라마 ‘태양의 후예’(태후)가 중국에서 또 한번 일을 냈다. 중국의 규제 강화로 제2의 ‘별에서 온 그대’(별 그대)는 나오기 어렵다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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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국 TV프로 베끼기, 한국방송사들 속앓이 끝에 강경대응도 검토
중국 일부 방송·제작사의 한국 예능프로 베끼기에 대해 한국 측이 중국 관계 당국에 행정구제 요청을 검토하는 등 강경한 대응 입장을 보이고 있다.KBS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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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2015 말말말] “진실한 사람” “F학점 아니라 다행” “못 간다고 전해라”
올해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 해였다. 곳곳에서 대립과 갈등이 이어졌고, 독한 말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왔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이 아닌 국민을 향해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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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부정 행위 중 43%가 '표절', 연구부정은 교수가 가장 많아
표절이 대학의 연구윤리 부정행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윤리를 어긴 이는 대부분 교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원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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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왕'이 표절?…이희명 작가, 방송작가협회와 법적 공방
드라마 `야왕` 포스터 [사진 제공 SBS] 드라마 '야왕'이 표절?…이희명 작가, 방송작가협회와 법적 공방 '야왕' 드라마 '야왕'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SBS '야왕'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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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 '새 국면'…핵심은 '트렌드·양심'
배우 윤은혜가 의상 디자인 표절 의혹에 대해 입을 연 가운데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포인트는 트렌드와 양심이다. 윤은혜는 6일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에 공식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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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도] 스타작가 박민규의 표절논쟁 ‘2라운드’
12년 만에 데뷔작 ‘표절’ 인정한 소설가 박민규의 통렬한 ‘자기반성문’ 전문 공개 지난 6월말 개최된 ‘문화연대-한국작가회의 긴급토론회’의 모습. 최근 의 ‘소설가 박민규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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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입니까
양성희논설위원최근 기자를 지망하는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젊은 소설가 이름을 몇몇 거론하다가 말을 바꿨다. “아니, 제가 진짜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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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의식적인 표절 … 문인들의 침묵은 자살 행위”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씨가 25일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표절 시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문제 제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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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의식적인 표절 … 문인들의 침묵은 자살 행위”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씨가 25일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표절 시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문제 제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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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한국문인협회 外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는 24일 문학표절문제연구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의 소설 작품 표절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강희근 시인을 소장으로 하는 문학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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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고 작가 도덕성 의심케 한 신경숙의 ‘해명’
한국 문학계, 아니 한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16일 작가 이응준씨가, 신경숙 작가의 단편 ‘전설’(1996)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平岡公威·1925~70)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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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해당 작품 알지 못해” … 이응준 “반성 않는 문단 치욕”
소설가 신경숙(52)씨의 표절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17일 신씨가 문제의 단편소설인 ‘전설’이 실린 소설집 『감자 먹는 사람들』을 출간한 출판사 창비를 통해 표절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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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송호준씨, 제3회 일맥아트프라이즈 수상 外
◆송호준(37)씨가 제3회 일맥아트프라이즈를 수상한다. 공대 출신의 송씨는 사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프로젝트로 미술계에 이름을 알렸다. 과학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우주항공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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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중국판, 장쑤위성TV서 4월 방송…'장위안이 장쑤성에서?'
비정상회담 중국판 JTBC '비정상회담'이 중국판으로 제작된다. JTBC는 자사 대표 예능인 '비정상회담'이 중국 방송사의 편성을 확정 짓고 중국 방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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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어쩌다 어른저자: 이영희출판사: 스윙밴드가격: 1만3000원‘어쩌다 어른’이 되어 여전히 사소한 고민과 서툰 행동들을 반복하는 이들에 대해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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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일본 하청 그만 두고 … '망해도 좋다' 시작한 게 태권V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30~4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흥얼거렸을 바로 그 노래,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의 주제가다. 김청기 감독은 요즘 시간이 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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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과 Back to 90's
주영훈이 최근 ‘토토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와 터보가 부른 4곡을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