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가협회

아동분과회장에 재선

김신철 월간아동문학주간(아동문학가)은 최근 한국문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아동분과회장으로 재선되어 임기 3년 동안 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됐다.

◇박종화=1901년 서울에서 출생. 낭만파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소설가로 특히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을 많이 썼다. 광복 후 민족문학계 지도자로 조선문필가협회부회장(46년)

(82) "전원도시" 꿈 부푼 교통 요충-홍천군

사회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얼이 깃들인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이 춘천∼대구를 잇는 중앙고속도로 건설에 힘입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부각되면서 2000년대에 수도귄 외곽의 전원도

중국문예 대가작품 총출동 142명 출품 「중국 명인전」 서울·대구서 개최

중국을 움직이고 있는 저명한 문화예술인 1백42명의 서예·회화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중국 명인전」이 서울과 대구에서 잇따라 열린다. 8월9일까지 서울 시립미술관, 22∼31일 대구

언론인·아동문학가/조풍연씨 별세

언론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조풍연씨가 15일 0시30분 서울 풍납동 현대중앙병원에서 별세했다. 77세. 서울에서 태어나 연희전문을 졸업한 조씨는 38년 매일신보기자를 시작으로 한국일보

비틀대는 아동문화

아동문학이 정서의 향기를 잃어 가고 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 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l926년

"고운 마음 진취적 기상 심으려"

어린이 문화육성에 뜻을 둔 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인 어린이 문화 진흥회(회장 이병호) 가 사단법인 출범과 함께 13일 사무실(서울 마포동 강변 한신코아 1501호)을 개설하면서 이를

제5회 동국 문학상

동국대 출신 문인 모임인 동국 문학인 회(회장 송원희·소설가)는 7일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에서 제5회 동국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시인 박제천씨(46·문예진흥원 자료관장

한국아동문학상 수상

◇김상남(부산 성남국교교사)·이봉춘(광주진흥중교사)씨는 19일 오후3시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강당에서 한국아동문학가협회(회장 김종상)가 수여하는 제17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김

현대아동문학상 수상

◇정하나·신동일 (아동문학가) 씨는 최근 한국현대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김한룡)가 제정한 현대아동문학상 동시부문·동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26일 오후3시 대한출판문화협회

제36회 독서주간 기념행사

24∼30일은 제36회 독서주간. 한국도서관협회와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이 기간 중「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자」는 주제를 내걸고 독서강연회·좌담회·어린이독서학교·도서전시회·독서와 관련

(42)전원공업도시 꿈 키우는「교통요충」|김천시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시가 소비형 교육도시에서 공해 없는 전원 공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용인 신라시대 김산현 이었던 김천시는 19l7년 김천특별 면, 1930년

(8)교통요지에 형성된 호서문학 인맥|대전문학권

『푸른 불 시그널이 꿈처럼 어리는/거기 조그마한 역이 있다/빈 대합실에는/의지할 의자 하나 없고/이따금 급행열차가/어지럽게 경적을 울리며/지나간다/눈이 오고/비가 오고·…/아득한

아동 문학 합동 세미나

◇박종현 한국 아동문학가 협회 부회장은 11,12일 서울 우이동 우이 산장에서 「전환기 아동 문학의 진로」란 주제로 아동 문학 합동 세미나를 갖는다.

(5)산수 어울린 풍광에 시심 일군다|충북북부 문학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가 충주·제천시, 중원·단양군 등 4개 시-군을 묶는 충청북도 북부 권. 이곳은 차령과 소백산맥 사이의 넓은 분지와 높 낮은 산들, 그리고 남한강의 물이

팬클럽등 이끈 한국문단의 「여걸」

7일 타계한 모윤숙씨는 문단및 정치·외교분야에서 한 몫을 담당한「여걸」이었다. 아호로 영운을 썼던 모씨는 이화여전을 졸업한뒤 북간도의 명신여고를 비롯, 배화여고등에서 교편을 잡았으

(1) 마산문학|마산의 서정 숨쉬는 『가고파』고향

집아자치제 실시를 앞두고 지방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문화는 그 향토적 특성과 전통성·동질성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묶는 동시에 민족문화도 흘러들어 민족의 정

아동문학 상업주의에 찌들고 있다

아동문학이 어린이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명랑아동소설·성교육동화·철학동화 등 어린이들의 인기에 편승한 책들은 불티나게 팔리지만 정작 창작아동문학은 어린이들로부터 소외된 채 아동문학

아동문학가협 회장에

◇김한룡씨(아동문학가)는 29일 한국현대아동문학가협회 90년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동화작가 조대현·정진채·홍윤기씨.

아동문학가협 회장에

◇김종상씨(동시작가)는 최근 열린 한국아동문학가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부회강은 신송민·최만조·권태문·박종현씨.

한국 아동문학상 수상

◇허동인(동시작가), 박춘희(동화작가)씨가 한국아동문학가협회 제정 제16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10일 선정됐다.

여류시인 김여정씨 동포문학상을 수상

여류시인 김여정씨(사진)가 한국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동포문학가 본 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시집『해연사』.우수상은 서동훈씨의 소설집『감 꽃 목걸이와 도라지꽃』, 구재면씨의

대백두에 바친다|백두산 등정시 이근배

시인 이근배씨(48)가 남쪽 땅에 사는 우리 시인으로는 처음으로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분단 44년, 아직도 열리지 않은 민족의 길을 못내 아쉬워하며 중국땅을 거쳐 백두의 정상에

예총서 탈퇴 새 출발 결의|문협

한국문인협회는 23일 문학단체의 통합기구인 「한국문인총연합회」(가칭) 설립을 제의했다. 22∼23일 충남온양 제일관광호텔에서 열린 제 9차 문협 전국지부장 대회를 마치고 결의문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