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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희망을 위한 호소문]
오늘은 지난해 12월 19일, 비정한 아버지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한강에 내던져 차디찬 강물 속에서 애통하게 숨져간 두 어린 아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3.7祭 날입니다. 이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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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전사자는 왜 추모 안하나"
주말인 21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대규모 '반핵.반김 6.25 국민대회'가 열린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경래(金景來.75.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사업협의회 사무총장)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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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후 남북 민간교류 봇물
분단 57년 만에 처음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가 별탈 없이 마무리되면서 남북간의 민간교류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부 민간단체들은 이번 대회 기간 중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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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민주당 총재직 버리고 「국민의 대통령」 돼야”(1)
강원룡 목사는 한국의 ‘살아 있는 현대사’다. 목사로서 역대 권력과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현실정치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참견해 왔다. 요즘에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평화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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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단신] 한국이웃사랑회 外
▶한국이웃사랑회(회장 이일하)는 최근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지구촌 사랑! 사이버 굶기체험' 사이트(http://www.lovemeal.or.kr)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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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 '개혁의 바람'…10개단체'갱신실천운동'발족
새천년을 앞두고 바른 신앙과 목회를 이루고 참된 교회를 세우겠다는 교회 개혁과 갱신운동이 개신교계 내부에서 일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연대 등 개신교계의 대표적 개혁모임 10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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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주요사찰 홈페이지 개설 外
주요사찰 홈페이지 개설 ○…불교 조계종은 전국 60여 개 전통사찰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 지난달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인터넷에 오른 사찰은 서울 조계사.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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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대외활동- 북한 돕기.학원 폭력 대처 등 활동 활발
올해도 반(半)이 지나갔다.정치.사회적 사건들에 문화가 몸살을 앓고 있다.하지만 앞날을 준비하는 움직임은 쉼이 없다.하반기엔 좀 나은'빛'이 보이진 않을까.상반기를 평가하고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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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장로회(통합)-1만교회 4백만신도 추진
우리 교단의 최대 현안은'만사(萬四)운동'과 21세기를 향한 교단정책의 개발이다. 교단 창립 1백주년이 되는 2012년까지 1만 교회,4백만 신도로 성장하기 위한 계획이'만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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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도 체인점 시대 열렸다
일반 동네약국도 슈퍼마켓이나 패스트푸드점처럼 점차 체인화돼가고 있다.그동안 구멍가게 식의 독립 자영업체로만 운영돼온 동네약국들이 시장개방및 경영환경변화에 따라 공동구매와 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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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자원봉사축제 참가자명단 4차분
▶철도청 400명▶신천동자원봉사단 이옥렬등 4명▶선주윤등 8명▶한국노인문화원 김기연등 600명▶대한노인회소공동분회 방태진등 80명▶하이텔자원봉사동호회 문동열등 120명▶가원중학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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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시민단체 협의회 창립-경실련.YMCA.흥사단등
經實聯.한국YMCA전국연맹.흥사단등 35개 시민단체는 12일오후 서울은평구불광동 여성개발원 강당에서「한국시민단체협의회」(市民協)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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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 중재 시도한 경실련 서경석 사무총장
「움직이는 다이너마이트」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돌파력을 인정받고 있는 經實聯 徐京錫사무총장(45)은 업권분쟁 조정을 위한 시민단체 압력에는 한계가 있더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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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청년학생 대표 「나사협」해체를 촉구
한국기독학생연합·복음청년학생연합 등 8개 신·구교 기독청소년학생 대표 20여명은 1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동 KBS별관 건너편 상아빌딩 6층 「나라사랑협의회(나사협)」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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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인 재야출신 압도적/총선 영입·물갈이에 바쁜 야권
◎법조·언론·학계·관출신 포함 줄잡아 2백여명/신당 잇따라 정치문호 “활짝” 기성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으로 정치인 물갈이론이 세를 얻어가자 민주당주변에서도 정계입문을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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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배기-장승건립 6개월째 "제자리"
전통문화의 재현이란 차원에서 전설에 의한 지명을 세우겠다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2동 속칭 장승배기 주민들과 이 지역 기독교 개신교계 교신들의 의견이 서로 부딪쳐 그 시비를 놓고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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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웅비하는 세계 10대 유적지|경주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시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수많은 문화재와 사적지를 배경으로 국제 종합 휴양·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BC57년 박혁거세가 육촌의 촌장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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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사수대」 삼엄한 출입통제/영안실 주변과 경찰 움직임
◎부검실랑이 듣고 어머니 또 실신/정치인·재야인사 조문객 줄이어 ○…정부가 강경대군 치사사건과 관련,치안본부장·서울시경국장에 대한 문책은 하지 않고 내무장관의 경질만으로 문책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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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감시」목청 아쉽다
시국 사건이 있을 때마다 성명을 내고 기도회, 법회 등을 열어 경각심을 주어왔던 종교계가 두산 전자 페놀 유출 사건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데도 침묵을 지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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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회 청년협 91부활절 연합대회
한국기독교교회 청년협의회는 28, 29일 장충체육관에서 91부활절 청년연합대회를 갖는다. 「거기 너 있었는가」를 주제로 한 올해 부활절 청년연합대회는 한국기독청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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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문 음란ㆍ퇴폐/개신교단체 시정 촉구
한국기독교 총연맹ㆍ기독교 윤리실천운동ㆍ한국복음주의협의회ㆍ경제정의실천기독 청년학생협의회 등 개신교 단체는 7일 스포츠신문들의 음란ㆍ퇴폐적 내용의 개선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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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후 첫 민간교류실현 주목|재야단체 선별방북 허용
정부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전민련 등 재야단체 방북 허용방침에 따라 과연 분단 이후 최초의 민간교류가 재야를 통해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4∼8일중 개별적으로 방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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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군축기원 운동편다
기독교사회운동연합(기사련)을 중심으로한 개신교단체들은 6·25 40돌을 맞아 한반도 평화·군축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갖기로 했다. 기사련은 올해를 「한반도 평화군축 실현의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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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은 이웃사랑의 주일〃교회마다 전·월세 내리기 강론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전세·월세를 올리지 맙시다. 』 5월 둘째 주일인 13일 전국교회의 목사들은 강단에서 『우리 기독교인 가옥주부터 앞장서 전세·월세를 올리지 않고 오히려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