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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처벌 규정 빠졌지만…일본 ‘혐한시위 방지법’ 급물살
혐한 시위대가 2013년 도쿄에서 ‘한국은 악은 아니지만 적이니까 죽여라’라 적힌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중앙포토·재일한국민단 제공]일본 내 혐한(嫌韓)시위 등 헤이트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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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 열어 죽음의 고리 밝혀야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사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그제는 사상자(검찰 기준 177명)를 가장 많이 낸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가 소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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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맞서 자체 역사교육 하겠다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1월 공개되는 정부의 국정 역사 교과서에 대비해 자체 역사 교육 계획을 26일 내놨다.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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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올초 검찰 수사 본격화되자 “황사가 폐손상 원인일 수도” 주장
2011년 정부가 실체를 공식 확인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최대 가해자인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가 “피해자들의 폐 손상은 봄철 황사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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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대마초보다 중독 강해” vs “개인 자유의지로 금연 가능”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동관 466호 법정에서 원고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피고인 담배회사 3사(KT&G·한국필립모리스·BAT코리아)가 8차 변론을 벌였다. 건보공단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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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⑥
일제는 대한제국 강점 후 한국사·한국어·한국지리에 관한 지식을 위험하게 보았다. 『조선총독부관보(官報:1910년 11월 19일)』나 『경찰월보(月報:1910년)』 등에는 총독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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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된 ‘학교 옆 호텔’ 규제, 전국 27곳 8000억 경제효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서울에만 5000개 객실 늘고1만6500명 고용창출 기대A사는 서울 중구 흥인동에 2192㎡ 규모의 12층짜리 호텔을 지으려다 지난 9월 중부교육청으로부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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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예산확보 및 교육재정확대를 위한 보육·교육·시민단체 합동 기자회견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에서는 11월30일(월) 11시 20분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2016년 예산안 국회 처리를 위한 여야 마지막 협상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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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연합 "황교안 총리 담화 역사에 길이 남을 거짓과 궤변"
황교안 국무총리의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담화에 대해 새정치민준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역사에 길이 남을 거짓과 궤변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황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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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교수 382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우려" 성명
서울대 교수 382명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냈다.‘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모임’은 28일 오전 11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기자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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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찬 42% 반 53%로 여론 뒤집혀 … 새누리 비상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왼쪽부터)가 22일 새누리당 주최 긴급좌담회에 참석했다.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여당 전체가 이론무장부터 하라”고 충고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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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쓰레기통 버린 프로포폴 재사용, 죽음 부른 성형수술
“멀쩡하게 병원에 걸어 들어왔던 20대 여성이 이틀 만에 죽었어요. 그게 말이 됩니까. 딸만 바라보던 어머니는 앞으로 어떻게 살겠어요. 안 그래요? 진실을 꼭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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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역사 교수들 "국정화 교과서 제작 참여 거부"
서울대학교 역사 관련 5개과 교수들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국정화 교과서 제작 작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국사학과·동양사학과·서양사학과·고고미술사학과·역사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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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역사 교수들 "국정화 교과서 제작 참여 거부…대안 역사교재 제작할 것"
서울대학교 역사 관련 5개과 교수들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국정화 교과서 제작 작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국사학과·동양사학과·서양사학과·고고미술사학과·역사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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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경희대 역사교수 전원도 “국정 집필 불참”
고려대와 경희대의 역사 관련 학과 교수 전원이 “중·고교 국사 국정교과서 제작에 일절 참여하지 않겠다”고 14일 성명서를 냈다. 13일엔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 전원이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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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희대 역사 교수 전원 "국정교과서 제작 불참"
고려대 서울캠퍼스 역사 계열 학과 소속 교수 전체가 "국정 교과서 제작과 관련된 연구 개발, 집필, 수정 검토를 비롯한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선언서를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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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수술 뒤 안면마비” … 유커 성형사고, 한·중 갈등 불씨로
한국에서 ‘원정 성형’을 받은 뒤 부작용 피해 등을 호소하는 중국 여성들이 지난 3일 저녁 서울 명동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 벌써 네 번째 시위다.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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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역사교육과 학생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전국의 예비 역사 교사들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반대하고 나섰다.전국 역사교육과 학생회 연석회의는 1일 서울 종로구 흥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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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대학 역사교육과 학생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반대" 기자회견
전국 대학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서울대·고려대·이화여대·한국교원대 등 전국 23개 대학 역사교육과 학생회로 구성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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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국사 국정교과서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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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집필 기준 연구진 전원 “국정화 안 된다”
새 한국사 교과서의 집필 기준을 만드는 학자와 교사들이 11일 ‘국정화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국편)의 의뢰를 받아 한국사 교과서 집필 방향을 만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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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역사교육 본질에 정면 위배" 지적
서울대학교 역사 교수들이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고 나섰다. 2일 서울대 국사학과, 역사교육과 등 역사 관련 5개 학과 교수 34명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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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민주주의·경제발전 장애 초래할 것"
서울대학교 역사 교수들이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고 나섰다. 2일 서울대 국사학과, 역사교육과 등 역사 관련 5개 학과 교수 34명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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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역사교육 본질에 정면 위배"
서울대학교 역사 교수들이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고 나섰다. 2일 서울대 국사학과, 역사교육과 등 역사 관련 5개 학과 교수 34명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