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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사이언스 캠프] “과학 거목들 생각 뿌리, 직접 느끼게 될 것”
“아시아 과학도들이 세계적인 거장들과 한 주일을 보내며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ASC) 민동필(64·사진) 조직위원장이 이번 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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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오셔로프 ‘헬륨 마술’ 캠프서 밝혀낸다
7일 대전 KAIST에서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 참가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다. 아시아 19개국 젊은 과학도들과 노벨과학상 수상자 등이 13일까지 숙식을 함께하며 과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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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바 교수 “과학자라면 규명의 달걀 2~3개는 품어야”
21일 오후 도쿄대 연구실에서 만난 고시바 마사토시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젊은 과학도들과의 만남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김현기 도쿄특파원] 어렸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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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석사과정 이동미씨, '2011 한국 관광의 별' 단행본 분야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여행작가 엄마와 떠나는 공부여행」현재 여행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동미 씨가 저술한 「여행작가 엄마와 떠나는 공부여행」(이하 공부여행)은 여행작가 엄마, 현직 중학교 과학교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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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화가의 집 저자 제라르 G.르메르역자 이충민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5000원미켈란젤로, 루벤스, 모네와 고흐…. 각 시대를 대표한 화가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집은 화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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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 이동미씨
수상작 『여행작가 엄마와 떠나는 공부여행』 이동미(42·순천향대 석사과정)씨가 그의 저서 『여행작가 엄마와 떠나는 공부여행』으로 ‘2011 KOREA TOURISM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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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타고나도 창의성은 교육 가능 … 내달 아시안사이언스캠프 큰 기대”
“칸막이 교육을 하면서 학생 스스로 창의성을 키우고, 융합적 사고를 하라고 하는 것은 교육이 아니지요.” 신임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54·사진) 이사장의 말이다. 영재는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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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펼쳐질 ‘과학의 향연’…노벨상 수상자 6명 온다
한여름 과학의 향연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 6명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아시아의 젊은 과학도들이 만나는 제 5회 아시안사이언스캠프(ASC)가 8월 7~13일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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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큰 꿈 품은 청소년들 롤 모델 돼달라”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1년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사회봉사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곽배희 소장,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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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없이 지원해야 창의적 연구 … 노벨상도 나오죠”
조금 보태 말하면, 네이처·사이언스 같은 최고 권위 학술지의 고정 필진이라고나 할까. 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2011년 호암상’ 시상식에서 과학상을 받는 하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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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 수상자들 대전에 모인다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이 대전에 모인다. 카이스트(KAIST) 등 아시아 차세대 과학도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다. 대전시는 노벨과학상 수상자들과 아시아 차세대 과학도들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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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일 이어 세계 3번째 개발, 경제효과 3조5000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14일 오전, KTX 신경주역에서 나와 조그만 마을 길을 거쳐 비포장 길을 잠시 달리니 야산 아래 넓은 공사 현장이 나타났다. 경주 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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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일 이어 세계 3번째 개발, 경제효과 3조5000억
선형가속장치(DTL): 지름 54㎝, 길이 7m, 무게 10t짜리 관을 7개 연결해 가속기를 만든다. 붉은색은 구리도금이다. 100마이크로미터() 도금을 해야 하는 초정밀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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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호암상 수상자 발표
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은 5일 2011년도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하택집(43·미국 일리노이대 교수) 박사 ▶공학상=토머스 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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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호암상 수상자·단체 업적
생물 분자들의 기능 연구해 질병 치료 실마리 과학상 하택집 박사 물리학의 기술을 이용해 생물 분자들의 기능을 연구하는 방법을 개척했다. 이를 이용해 망가진 단백질이 스스로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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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구자 잘 키우면 10년 내 노벨상 탄다”
“한창 아이디어가 샘솟고 정열적으로 연구할 30대 과학자들이 연구비가 없어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신진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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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과학벨트 갈기갈기 찢는 솔로몬 재판 될까 두렵다”
역사적으로 국가와 정치, 권력의 든든한 후원 없이 과학 연구가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다. 권력의 ‘선한 개입’이 과학 혁명을 낳는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초유의 과학 국책사업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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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가장 근접한 한국인 “난 신경 껐다”
1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머크. 세계 2위의 제약사에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이가 한국계 미국인 피터 김(53·사진) 박사다. 한국이름은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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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개념 바꾼 김은성, 천안함 북 폭침 밝혀낸 윤덕용 …
올해 과학·의학계의 새뚝이 중에는 우선 물질 개념을 뒤바꿀 만한 발견을 한 KAIST 물리학과 김은성(39) 교수를 첫손에 꼽을 수 있다. 고체 헬륨이 기체와 액체·고체를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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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초과학과 지속가능한 발전
박성현한국연구재단·기초연구본부장 모든 국민이 과학기술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정부 R&D 예산을 살펴보면 2005년에 7조8000억원에서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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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몽상, 정치와 손잡아야 이룰 수 있어”
10월 27일 양복 차림의 물리학자 홍승우(51) 성균관대 교수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그가 든 플래카드엔 “21세기 과학한국, 과학비즈니스벨트 법안 통과부터”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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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는 과학의 잔디구장, 노벨상 위한 확실한 투자”
시위를 뜻하는 ‘데모(demo)’는 영어 ‘데먼스트레이션(demonstration)’에서 나왔다. “과학은 곧 데먼스트레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먼스트레이션에는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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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벨 과학상 겨냥한 젊은 과학자 지원책 기대된다
정부가 노벨 과학상을 겨냥해 젊은 과학자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설 모양이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어제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젊은 과학자 육성 방안’은 노벨 과학상 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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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물리학자 홍승우가 국회 앞 1인 시위한 까닭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과학의 응용이라는 것은 있어도 응용과학이라는 것은 없다.” 프랑스 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1822~95)가 한 말이다. 그러나 기초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