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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10억 상금 ‘관정상’ 4년 내 만든다
이수성 신임 이사장(왼쪽)과 재단설립자인 이종환 명예회장은 “행사에 드는 돈을 한푼이라도 아껴 장학기금으로 써야 한다”며 이사장 이·취임식을 조촐하게 치렀다. 행사 뒤 식사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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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생텍쥐페리 발언 인용하며…박 대통령 “한·프랑스, 창의경제 협력을”
프랑스를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오를리국제공항에 도착, 플라세 국가개혁장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 뒤는 모철민 프랑스 대사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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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떻게…끊임없이 물으며 세상을 바꾸다
1일 열린 2016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과학상 김명식 박사 부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황교안 국무총리, 호암재단 손병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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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소식
‘SNU&G 컨텍아카데미’ 26일부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이 이달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융기원 1층 콘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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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래도 계속 외우기만 할 것인가
이상언사회부문 차장문제: 다음 질문에 대한 대꾸로 적당한 보기를 고르시오.질문: Is it rainning? 보기: ①Yes, it is. ②Yes, it isn’t. ③No,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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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경제 리포트] 글로벌 경제위기, 중국 찍고 일본 향하나?
일·중 비즈니스의 상징인 파나소닉 베이징 공장마저 철수… 일본의 중국 비즈니스는 ‘거대한 기회’에서 ‘거대한 리스크’로 반전돼 전 세계가 불황을 겪었던 2008년의 경제위기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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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근대 정신사에 큰 영향 종로서적 ‘복원’에 함께 나서자
지난 2000년 세계는 ‘뉴밀레니엄’으로 야단법석이었다. 지난 천 년을 되돌아보면서 새 천 년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그때 나는 영국 로터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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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알고 보면 노벨과학상 12번 받은 과학강국이랍니다”
“기초과학 강국인 이탈리아와 응용과학이 강한 한국의 대학교육이 만나면 분명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마르코 델라 세타(53·사진)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지난 22일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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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 생활 속으로 스며들어야
1776년 독립한 신생국가 미국은 불과 두 세기 만에 세계 최강국의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의 정치학자 브레진스키는 『거대한 체스판』(1997)이라는 책에서 “오늘날 미국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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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조길원·윤태영 교수 ‘과학기술한림원상’
왼쪽부터 최원용, 조길원, 윤태영.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제 14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학술상 수상자에 최원용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최 교수는 새로운 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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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방귀 냄새 맡으면 질병 예방한다” 시시콜콜한 연구 많아 ‘영또’ 별칭
영국 대학 연구팀들은 햄스터의 행복부터 방귀 냄새, 배트맨까지 연구 주제를 가리지 않는다. 황당해 보이지만 과학적 방법론이 있다.#지난 7월 영국의 메트로지에 ‘이례적인’ 연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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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에 활짝 문 연 서울대 공대의 혁신을 주목한다
서울대 공과대학이 기업체에 캠퍼스 문을 활짝 열고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서기로 한 것은 파격적이고도 신선하다. 대학 울타리 안에만 머물며 산업 현장과 동떨어진 강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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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나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1970년에 일간 경제지에 이런 광고가 실렸다. “4배가 넘는 570카로리나 됩니다.” 유명 제과회사의 쵸코볼 과자 광고 카피였다. 쌀밥 100그램에 비해 영양가가 4배란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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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벨상 받으려면 과학기술 연구·교육부터 혁신하라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大村智)와 중국의 투유유(屠??), 아일랜드의 윌리엄 캠벨(85) 등 3명의 약학자가 지난 5일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6일엔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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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돌이표 속의 노벨상 박탈감
이상언사회부문 차장지난해 요맘때 후배 기자가 “이게 기사가 될까요?”라고 물어왔다. 노벨상 관련 취재를 하다 우연히 김대중 전 대통령(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 말고도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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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김빛내리 … 로레알상 탄 한국 과학자들
유명희(左), 김빛내리(右)한국의 여성 과학자들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 생명과학상’에 이름을 올려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드높였다. 스타트는 1998년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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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DNA는 과학 … 과학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
최근 로레알그룹과 유네스코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그러나 ‘충격적인’ 연구조사를 하나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늘어나고 있지만 세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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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과 한국 여성과학자들과의 인연
한국의 여성 과학자들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에 이름을 올려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드높였다.첫 스타트는 1998년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유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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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의 미래는 수능제도에서 해방돼야
곽병선한국장학재단이사장전 한국교육학회 회장 만사는 사람에게 달렸다. 국가 경영도 그 최고의 목표는 국민의 인간적 자질을 키우는 것이어야 한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바로 그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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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애리 교수 여성생명과학상
로레알코리아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 수상자로 덕성여대 약대 문애리(56·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젊은 여성과학자들에게 주 는 펠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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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달려온 삶, 인류 행복에 이바지하다
‘2015 호암상 시상식’이 열린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공학상 김창진 박사,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호암재단 손병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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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2015년 호암상 수상자 발표 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이 1일 2015년도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천진우(53·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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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대중화 앞장선 분들께 인사드리는 셈
“불과 100여 년 전만 해도 남녀의 생식세포가 고르게 반·반씩 섞여 새 생명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몰랐어요. ‘남자는 씨앗이고 여자는 밭’이라고 잘못 생각했죠. 과학 지식이 보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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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위생 위해 포경수술? 틀린 말이죠
김대식 교수는 “본업은 물리학 연구라는 것을 꼭 적어 달라”고 했다. 김 교수는 나노세계에서 움직이는 빛의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중앙포토]“초등학교 시절 내내 세종대왕과 이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