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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 기자의 영화? 영화!] 코미디 제왕이 어린이와 만났을 때
한때 회자된 이분법 중에는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 인간이 있는데, 저우싱츠(周星馳)의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라는 거죠. 이 배우 겸 감독 특유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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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왕’19세 왕기춘, 세계를 메쳤다
세계유도선수권에서 4년 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신예 왕기춘.이 73㎏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맘마들리를 배대뒤치기로 공격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AP=연합뉴스] 신예 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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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열흘간 축제 속으로… 27일부터 '하이 서울 페스티벌'
덕수궁으로 빨간 석양이 내려앉을 무렵, 서울광장에서는 대낮처럼 밝은 조명 아래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 스쿼시 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지름 4㎝ 남짓한 조그만 고무공은 선수들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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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③] 금메달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 처녀가 눈물을 떨어뜨린다. 손에는 빛 바랜 부모님의 사진이 들려 있다. “기뻐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 말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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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
- 제2회 한국CEO그랑프리, '아름다운 CEO' 수상 - 108억원 기부 난치병 연구 돕고 독거노인 돕기 활동 - 구내식당 식사 등 검소한 생활 즐겨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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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자부, 가스안전촉진대회 개최
산업자원부는 23일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과 가스업계 관계자, 소비자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3회 가스안전촉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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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우승했어요 … 어머니, 들리세요?"
서울 평창동의 한 카페에서 안준호감독이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서울 가나 아트센터의 '인간과 로봇의 교감'전시회에서 안 감독이 로봇을 흉내 내고 있다. 신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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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노병' 사라지다
전설적인 한국계 전쟁영웅이자 존경받는 사회사업가였던 김영옥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이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민간 교육재단인 '고 포 브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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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전설의 전쟁 영웅 인생에서 승리하다
영웅 김영옥 한우성 지음, 북스토리, 568쪽, 1만8000원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9월 오합지졸의 미군 보병대대 병력이 연합군의 이탈리아 상륙작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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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근현대 여성사 두나라 여성들이 새롭게 썼다
여성 의병운동장 윤희순(?~1935)이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1895년 의병운동 당시 '의병군가' '안사람 의병가' 등을 작사.작곡한 분이다. 1970~75년 일본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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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이종격투기 지존 가리자"
"표도르의 파운드다." "크로캅의 하이킥이라니까." 요즘 격투기 팬들 사이에선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와 '크로캅' 미르코 필리포비치(크로아티아)의 경기 예상으로 뜨겁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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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놀다 보니 허리 통증 싸~악
미국인 물리치료사 수전 헬튼(26.사진).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에서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뒤 한때 텍사스 골관절센터에서 스포츠 손상 환자와 척추수술 환자의 물리치료를 담당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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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공과 놀다 보니 허리 통증 싸~악
미국인 물리치료사 수전 헬튼(26.사진).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에서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뒤 한때 텍사스 골관절센터에서 스포츠 손상 환자와 척추수술 환자의 물리치료를 담당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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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2차 대전 영웅' 한국계 미군
"그는 위대한 군인이고, 위대한 미국인이며, 위대한 한국인입니다." 4일(현지시간) 미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고 포 브로크 재단(Go For Brok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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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전쟁영웅 김영옥씨에 레종 도뇌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쟁영웅인 김영옥(85) 미국 육군 예비역 대령이 한국계 미국인으론 처음으로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 18일(현지시간) LA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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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는 재미가 첫째"
"한국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비디오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볼을 다루고 경기를 운영하는 솜씨가 세계적인 수준이더군요. 그런데 성인 선수들은 왜 세계 정상에 못 오를까요.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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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라켓볼
▶ 지난 21일 금천구민문화센터 라켓볼 코트에서 벌어진 남자 회원들의 복식 경기. 날아오는 공을 동료가 점프를 해 피해주자 같은 조의 선수(右)가 되받아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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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9. "브랜드파워 키워 사업 다각화"
지난달 10일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그룹 본사에서 성시순 그룹 부사장을 만났다. -王사장에 대해 얘기해 달라. "王사장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우수기업가'로 불린다. 그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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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별난 레포츠 즐기는 다국적 동호회들
휴일이 있어 내가 쉬는 건 아니지. 집에 누워 시체놀이나 하고 있으면 그건 공일(空日)이나 다름없잖아. 피가 뜨거운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꽉 채워 즐겨야 진정한 휴식을 얻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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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워드, 터치다운 쇼
쿼터백 토미 매덕스(피츠버그 스틸러스)가 공격라인 왼쪽 전방을 쳐다봤다. 매덕스는 가벼운 로빙 패스로 수비진의 키를 넘겨 리시버에게 패스하려 했다. 그러나 10야드 넓이의 엔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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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단독선두 올 2승 눈앞
김미현(25·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GP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주 전 자이언트 이글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지난주 휴식을 취한 김미현은 4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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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해외스포츠 신나네
초등학생 20명이 헬멧을 쓰고 두꺼운 보호장갑을 손에 낀 뒤 잠자리채처럼 생긴 그물이 달린 스틱을 들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선다. 아이들은 스틱을 이용해 야구공보다 조금 작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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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남자배구] 신진식 호주 '난타'
한국이 호주에 통쾌한 설욕전을 펼치며 제11회 두산컵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리그에서 조 수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8강 리그 E조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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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한국남자대표팀, 호주 완파하며 4강행
한국이 호주에 통쾌한 설욕전을 펼치며 제11회 두산컵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리그에서 조 수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8강 리그 E조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