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서비스' 김승호 회장의 자녀 교육, 네가 진짜 원하는 걸 찾아라
[최고의 유산] 재미 기업인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 가족 도시락 전문점인 스노우폭스 강남점에서 만난 김 회장, 매장 문에는 얼마 전 화제가 됐던 ‘공정서비스 안내’가 붙어있었다.
-
[열려라 입시] “개성 드러나는 다양한 교육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
교육계에 창의 융합 바람이 거세다.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 중·고교와 대학 입시에서도 융합형 문제 출제 비중이 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문과·이과가 하나가 된다. 창의적인
-
[TONG] 성심당 임영진 대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팁도 받았어요"
빵을 쉴새 없이 구워내는 성심당 본점 1층은 빵 천지다. 방금 나온 따듯한 빵을 시식용으로 큼지막하게 잘라낸다. ‘이러다 망하지 않을까?’ 잠깐 걱정했지만 사람들의 양손에 빵이 가
-
[사설] 신문 읽기 속에 길이 있다
신문 읽기가 학업 성취도와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실증적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04년 당시 고교 3학년인 일반계 및 전문계 학생 400
-
고교생 송교창, 대학생 형들 제치고 KCC로
송교창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한국농구연맹(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얻은 KCC 추승균(41) 감독이 한 고교생의 이름을 호명하는
-
[매거진M] 록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핫 라인업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리 보기
제천의 여름이 노래할 시간이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메가박스 제천, 청풍호반무대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제천시 문화회관까지
-
[특성화 대학] 한국해양대, 외국어 실력 갖춘 전문 해기사 양성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많은 대학과 학과 중 지원할 곳을 결정할 때 ‘나를 어떤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만들어 줄 것인가’부터 따져봐야
-
작년 인세 수입 26억원 소설가 한한 … 카레이서·영화감독까지 ‘팔방미인’
한국 아이돌 그룹 엑소(EXO)만큼 인기 있는 10대 남성 그룹, 별명이 ‘국민 남편’인 재벌 2세, 스타 영어 강사에서 스마트폰 기업가로 거듭난 40대 조선족 창업가. 이들은 중
-
[Saturday] 열심히 하면 연 수입 4000만원 … 시골에 이만한 일자리 드물죠
나인아씨(맨 왼쪽)를 비롯한 충남 태안군의 캐디 지망생들. 퍼팅 라인(공을 굴려 넣는 길) 읽는 법을 배우는 도중에 사진을 찍었다. 자신이 생각한 길을 따라 공을 늘어놓으면 강사가
-
우리가 뇌섹녀? 실은 엄청 노력파
세 사람은 현재 아리랑TV에서 각각 시사토크쇼 ‘브링 잇 온’(신아영·가장 왼쪽), ‘슈터스’(나승연·가운데), ‘뉴스텔러즈’(배수정·오른쪽)를 진행하고 있다. 봄 개편과 함께 아
-
영어까지 잘하는 뇌섹녀? 실은 주관 뚜렷한 노력파랍니다
[왼쪽부터 신아영, 나승연, 배수정] 뇌가 섹시한 남자, 이른바 ‘뇌섹남’은 ‘주관이 뚜렷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유머러스하고 지적인 매력이 있는 남자’(국립국어원)를 가리키는 신조어
-
고장 잦은 '우주 화장실' 문제 해결 … 한국 청소년 첫 우승
‘콘래드 챌린지’우승팀. 왼쪽부터 이상민·조청호·이성문·김강산 학생. 가운데는 콘래드재단 이사장 낸시 콘래드. [사진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한국 고교생들이 국제 항공우주 아이디어
-
“다양한 멘토링 프로젝트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하겠다”
한국마사회 집무실에서 현명관 회장이 한국마사회와 지역 주민의 상생 및 소통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경마공원은 ‘렛츠런파크 서울’로, 경마 장외발매소는 ‘렛츠
-
인터뷰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한국마사회 집무실에서 현명관 회장이 한국마사회와 지역 주민의 상생 및 소통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경마공원은 ‘렛츠런파크 서울’로, 경마 장외발매소는 ‘렛츠
-
광운에 둥지 튼 스타 학생들 미래로 세계로 힘찬 날갯짓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ICT광운’으로 불린다. 1934년 창학 이래 80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을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 광운대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
광운에 둥지 튼 스타 학생들 미래로 세계로 힘찬 날갯짓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ICT광운’으로 불린다. 1934년 창학 이래 80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을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 광운대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수능 수석 45인 추적해 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해로 스물한 살이 됐습니다. 1994학년도 대입에 처음 도입돼 지난달 13일 치른 2015학년도 수능까지 모두 23차례의 시험을 치렀습니다. 첫 시험을 본 9
-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글 교육, 연구원에서 녹즙 실험 …
입시에서 비교과 활동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고입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대입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지원자가 어떤 활동으로 무엇을 경험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방학은 비교과
-
[노트북을 열며] 수능, 끝이 아니라 시작이길 바랍니다
김성탁사회부문 차장 한파를 뚫고 어제 수험생 60만 명이 수능을 치렀습니다. 고교생 외에 재수·반수(半修)생도 14만5000명에 달합니다. 가채점을 해본 수험생들 사이엔 희비가 엇
-
키 작다고 골프 말렸던 아버지 … 그 앞에서 LPGA 우승한 이미향
한국 여자골프의 새로운 신데렐라 탄생 순간은 유리구두처럼 아찔하고 반짝반짝 빛났다. 이미향(21·볼빅·사진)은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
-
동아리 활동해보고 싶다면 이들처럼 … "느낌 아니까"
소중 친구들은 ‘학교 밖 동아리’에 대해 알고 있나요? 소속 학교와 나이는 다르지만 공통의 취미·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가 참 많답니다. 소년중앙은 이제 막 시작
-
청계천 판잣집 시절은'위장된 축복' … 꿈과 도전, 유쾌한 반란 두려워 마시라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 지방에서 칩거 중이다. 이날 강연은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을 지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간곡한 요청으로 이뤄졌다. [천안=프리랜서 김성
-
박 대통령 공식 일정 돌입…22일 정상회담과 FTA 서명식
캐나다와 뉴욕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캐나다 순방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의 국빈
-
[꿈꾸는 목요일] 자녀 '수포자' 안 만들려면
지난 12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YTN 공개홀에서 열린 ‘수학으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강연회’에 참석한 학부모·자녀 20여 명의 눈이 강단에 선 최수일 수학교육연구소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