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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커플사진 공개… 달콤한 케미에 네티즌 "결혼해"
한예슬 테디의 커플 화보가 화제다. 테디(본명 박홍준)는 한국계 미국인 래퍼 겸 작곡가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 1집앨범 “원타임(1TYM)”으로 데뷔했다. 원타임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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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유라시아 신화 기행 저자: 공원국 출판사: 민음사가격: 1만8000원‘여행하는 인문학자’라 불려 온 저자가 중국·몽골·러시아를 거쳐 우즈베키스탄·인도에 이르는 신화와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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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독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 '레너드 번스타인 상'
한국계 독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27·사진)이 올해 ‘레너드 번스타인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국 출신 지휘자 겸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1918~90)을 기리는 이 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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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 브라이언 미 뮤지컬 데뷔작 OST 음원 공개
오션오브러브엔터테인먼트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의 미국 뮤지컬 데뷔작인 ‘러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Loving the Silent Tears)’의 OST 앨범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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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뮤지컬 싱글, "귀가 호강하는 느낌" 호평
오션오브러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브라이언의 디지털 영어 싱글 ‘싱잉 프레이즈(Singing Praise)’가 음악평론가와 국내외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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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브로드웨이 아시아계 배우들의 대부,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
데이비드 헨리 황(黃哲倫·54). 뉴욕 아시아계 연극인들에겐 유일한 희망이었던 작가가 올가을 브로드웨이에 컴백했다. 1988년 ‘M. 버터플라이’로 토니상을 거머쥔 최초의 아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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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뉴욕 구겐하임 점령하다
구겐하임 미술관 원형홀 아래 설치된 이우환의 작품 ‘대화’. 자연에서 주워온 두 개의 바윗돌이 산업사회의 출발인 철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뉴욕 중앙일보 양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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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 박중훈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 지난해 정유미와 멋진 호흡을 보여줬던 ‘내 깡패 같은 애인’ 이후 그가 선택한 작품은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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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닉슨 인 차이나
2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닉슨 인 차이나’에서 한국계 소프라노 캐슬린 김(가운데)이 노래하고 있다. 김씨는 마오쩌둥의 부인인 장칭 역으로 나왔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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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탄생 200돌 축하 무대, 쟁쟁한 넷이 나섰다
백건우, 이대욱, 손열음, 한가야(위쪽부터) 지난해는 서정적이었고, 올해는 격정적이다. 작곡가 슈만·쇼팽은 지난해에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아름다운 선율과 낭만적 정서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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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임창정 불량남녀 관객 쥐락펴락 하는 놀라운 코미디 재능 2000년대 초반 ‘색즉시공’ ‘위대한 유산’ 등으로 임창정은 코미디 배우로서 범상치 않은 재능을 이미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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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샛별]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조이 로
문학과 역사부터 미술과 음악까지.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조이 로는 여러 분야에 해박하다. 피아노 데뷔 앨범을 이달 내놨고, 내년에는 한국 독주회도 준비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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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가왕 조용필 j에게 흉금 없이 터놓다
지난 5일 가왕(歌王) 조용필(60)의 히트곡 ‘친구여’가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실려 소록도의 한센인들에게 울려퍼졌다. 고립된 삶을 사는 소록도 주민들에게 조용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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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음반으로 보는 2009 클래식계
2009년이 지나간다. 올해 세계 음악계에서는 한 거장이 은퇴를 하고, 당찬 신예가 데뷔 작품을 골랐다. 곱슬머리의 남미 지휘자가 미국을 뒤흔들어 놓기도 했다. 신동의 티를 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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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폭소의 클래식, 그 뒤에 남은 무거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 도중 휴대전화가 울린다면? 필경 따가운 눈총이 쏠릴 것이다. 그럼 아예 오케스트라가 벨소리를 연주하면 어떨까? “오케스트라 공연장에서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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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 외손자’ 스테판 재키브 서울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 수필가이자 영문학자로 이름난 고(故) 피천득 선생(벽에 걸린 사진)의 외손자이자 유명한 물리학자 로먼 재키브(MIT 공대 교수)의 아들이다. [사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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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아스펜, 나가노, 대관령
마을에 TV나 전축을 갖춘 집이 한두 곳밖에 없는 곳에서 자란 탓에 클래식 음악, 하면 왠지 주눅부터 든다. 당연히 고전음악 지식이나 듣는 귀는 거의 무지렁이 수준이다. 그나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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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에 얹힌 특별한 편지낭송
지난달 말 시작한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9일 저녁 무대. 용평리조트 눈마을홀 무대에 오른 작품은 한국계 미국 작곡가 얼 킴(1920~98)의 ‘린다에게’였다. 아시아 초연이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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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음악을 그림처럼 본다 ?
“제가 음악제에 참가하다니 쑥스럽습니다. 어색하기도 하고요. 독특한 작품입니다. ‘보는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화 ‘쉬리’, 연극 ‘에쿠우스’ 등에 출연해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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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의 은총 richard 勇才 o'neill
사진 신인섭 기자 사진을 찍으러 스튜디오로 들어선 그는 비올라부터 꺼내들었다. 조명 밑에 선 그가 활을 긋기 시작하자 그곳이 무대였다. 용솟음치는 비올라 솔로의 선율 속에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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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Cool 문화 피서 … 바닷가 음악제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와 피서철이 시작됐다. 피서철을 맞아 산과 계곡, 호수와 해변에서 더위를 식히며 레포츠를 즐기는 것은 기본. 밤이 되면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야외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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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천국, 아스펜
▶ 아스펜 음악제의 주무대인 베네딕트 뮤직 텐트에서 7일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는 세종솔로이스츠. [아스펜 음악제 사무국 제공]▶ 스키 슬로프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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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英·美서 더 알려진 韓人피아니스트
열살 때 영국의 명문 메뉴인 음악학교에 들어가 6년 뒤 스트라빈스키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신동', 바이올린의 거장 예후디 메뉴인의 80세 생일 기념공연에 협연자로 초청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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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북한은 비판할 수 없다"
유럽연합(EU)의장 자격으로 방북한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에게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은 매우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 金위원장의 응답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