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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개혁’ 꺼낸 MB “농림장관이 양복 왜 입나”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3일 ‘농업 개혁’을 화두로 꺼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농촌은 투자에 비하면 농산물의 경쟁력이 썩 높지 않다”며 “한국의 전반적인 농업정책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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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나만의 ‘미 스타일’ 프로서도 통해요
검은 머리에 검은 눈썹, 강렬한 화장, 굴곡 있는 몸매에 딱 달라붙는 옷차림, 혓바닥 한가운데의 피어싱, 당당함이 뿜어져 나오는 두 눈까지. ‘도전 수퍼모델’ 시즌 11에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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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10번 오디션 끝에 LA필 합격”
LA필의 지휘자 오른쪽, 제2바이올린 파트에는 검은 머리의 청년이 앉아 있다. 이 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계 단원인 자니 리(29·사진)다. 그는 2005년 100여 명이 몰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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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사임 배경] 각료비리·경기침체 …‘바닥 지지율’ 못 벗어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1일 전격 사임하면서 일본 정국은 본격적으로 중의원 선거 체제로 들어갔다. 후쿠다 총리는 “정치 정세가 좋지 않은 가운데 경제 상황까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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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이대로 두면 안방까지 위협한다
불과 몇 달 전 ‘북극에서 성매매’라는 기사가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북극의 오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에서 윤락을 알선한 혐의로 한국계 부부가 체포된 사건이었다. 또 지난달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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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색 살아있는 창의적 취임식 될 것
“PR(홍보)란 아직은 사랑하지 않는 두 주체를 만나게 해서 사랑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기획 김주호 위원(47·사진)은 자신의 일인 업무인 PR을 이렇게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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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명은 흑인에 미친 한국인”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로 미국 최대의 시민 축제일인 21일. 로스앤젤레스(LA)의 월셔 대로에는 시민 100만 명이 참가한 미 최대 규모의 킹 목사 추모 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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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지아 참사' 희생된 32명 누구?…한국계 혼혈 여학생 1명 포함
그래픽 크게보기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32人의 희생자 캡쳐 화면.) 광란의 총격으로 영문도 모른 채 꽃다운 목숨을 잃은 32인과 범인 조승희(23)씨. 미 캠퍼스 최악의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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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1.5세총기난사] "얘, 거기는 괜찮니 … " 국제전화 불 나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으로 부상당한 한국인 유학생 박창민씨(27)의 아버지 박도경씨(61)와 어머니 서영애씨(57)가 17일 저녁 서울 명일동 자택에서 총격 사건 속보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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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총기 난사' 범인은 한인 1.5세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에서 16일 오전(현지시간)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 용의자를 포함해 33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이민 1.5세인 한국계 조승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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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0여 구글 홈피 그의 허락 없이는 못 고쳐
황정목씨가 기자간담회에서 구글 로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시스] 구글이 세계적인 검색 포털로 성장한 것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뛰어난 검색 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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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난사 범인은 한국계 1.5세대 조승희"
미국 버지니아 공대(버지니아텍)에서 16일 오전(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 범인을 포함해 33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했다. 범인은 이민 1.5세인 한국계 조승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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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고홍주 미국 예일대 법과대학원 학장
미국 예일대 법과대학원 고홍주(52.미국명 해럴드 고) 학장의 25일 유민(維民)기념 강연회에는 1000명이 넘는 청중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고 학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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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6홀, 6564야드 … 'US철녀오픈'
악명 높은 US여자 오픈의 거친 코스가 선수들을 괴롭히는 모습. 미셸 위(中)가 17번 홀 그린 사이드 벙커에 고여 있는 물속에서 공을 손으로 줍고 있다. 미셸 위는 무벌타로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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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최'도 투자 대상
금융상품이 진화하고 있다. 예금.보험.신용카드 기능이 결합된 금융상품이 속속 등장하는가 하면 인터넷에서만 가입하는 인터넷 전용펀드도 나왔다. 하나은행은 적금과 신용카드를 결합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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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를 동부의 실리콘 밸리로 만들 것"
미국 뉴욕주를 '제2의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스토니 브룩 뉴욕주립대의 셜리 스트럼 케니 총장이 자매결연한 아주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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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에 바란다] 中. 송기인 신부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은 당선과 취임의 기쁨을 즐길 겨를도 없이 바로 대통령의 자질을 시험할 만한 험난한 과제를 만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취임 선물은 북한의 핵확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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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 여전한 마거릿 조
"'악명 높은 조(Notorious C.H.O)'는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재밌고 과격하다"고 말하는 마거릿 조. 마거릿 조는 이 영화에서 격렬한 비판을 쏟아 붓는다. 신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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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일동포 경제기반은 살려야
이희건(李熙健) 간사이(關西)흥은 전 회장이 불법 대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것은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李전회장이 60만 재일동포 사회의 금융 대부(代父)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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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일동포 경제기반은 살려야
이희건(李熙健) 간사이(關西)흥은 전 회장이 불법 대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것은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李전회장이 60만 재일동포 사회의 금융 대부(代父)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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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하와이 카운티 시장된 해리김씨
[로스앤젤레스〓연합]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 카운티(일명 빅아일랜드) 주민들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시장에 당선된 해리 김(61)씨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지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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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대우중공업 `폭탄돌리기' 참여
외국인들도 관리종목인 대우중공업[00200]의 `폭탄돌리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칭 `폭탄돌리기'란 기업여건으로 봐서 언젠가는 분명히 폭락하지만 하락세로 돌아서기 전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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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치작품 프랑스 국립미술관 첫 입성
설치작가 조덕현(43.이화여대 교수)씨와 인기소설가 이인화(34.이화여대 교수)씨가 손을 잡고 프랑스 국립 주드 폼 미술관 초대전에 출품한다. 한국계의 프랑스 국립미술관 초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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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주간리뷰: 9월셋째주(9.19-9.24)
꿈의 O-N대결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나가시마의 요미우리는 일요일인 어제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고, 왕정치의 다이에도 25일 현재 우승 매직넘버가 6에 불과해 퍼시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