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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명지학원 설립자 유상근 박사 17주기 추모예식 外
◆행사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은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남가좌동 명지대교회에서 명지학원 설립자인 유상근 박사 17주기 추모예식을 한다.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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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수상=민기복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미국암반공학협회(ARMA)에서 수여하는 ‘2009년 응용암석역학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미국 애쉬빌에서 개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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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기획조정실장 김호년▶통일정책실장 김천식▶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김영탁▶통일정책기획관 임병철▶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서호▶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윤미량 ◆국민일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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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단신] 고전 읽기의 길잡이 『신고전 50선』
토마스 쿤, 미셸 푸코 등의 저서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신고전 50선』이 중앙일보NIE연구소와 중앙SUNDAY 공동 기획으로 출간됐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산하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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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참여업체 모집 外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참여업체 모집 한국신문협회는 5월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여는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에 참여할 전시 업체를 모은다. 모집 대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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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유학 준비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外
◆유학 준비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유학 전문업체 카플란센터코리아에서는 해외 유학생과 유학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를 연다. 여름방학 특강에서는 유학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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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판진흥기구 만들어 책 만들기, 읽기 북돋우겠다”
책이 사람을 닮는다고 했던가. ‘돌베개’에서 펴내는 책은 첫눈에 단단하다는 인상을 준다. 『전태일 평전』(1983),『백범일지』(1997),『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9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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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엄마들 바쁘다 바빠!
요즘 맹모들은 ‘열공’ 중이다. 아이들만 공부하는 게 아니다. 자녀의 공부를 돕기 위해 엄마들도 공부한다. 다양한 강좌를 찾아 듣는 것은 물론, 엄마들끼리 공부 모임을 결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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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쌓아 미래를 준비하세요
졸업·입학 시즌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기다. 상급 학교 혹은 사회로의 진출을 위해 이 시기를 얼마나 잘 보내느냐는 개인의 성공을 좌우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런 소중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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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들이 읽어야 할 책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4일 ‘대학 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로 물리학자 장회익과 철학자 최종덕의 통합적 사고를 향한 대화를 담은『이분법을 넘어서』등 20종을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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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新고전 50선』김광웅 외 8인 지음중앙일보NIE연구소 펴냄김광웅·손호철·김문조·신경숙·이덕일·김상환·김춘미·장경애·이규연 등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산하 ‘좋은 책 선정위원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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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현대 명저’ 찾아가는 내비게이션
新고전 50선 김광웅 외 8인 지음, 중앙일보 NIE연구소 432쪽, 1만5000원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작품.’ 고전(古典)의 사전적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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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34·끝) 『한국고대사신론』
에드워드 H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현재 사람들과 과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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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33) 『구별짓기: 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복지 사회를 지향하는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과도한 경제적 불평등의 완화를 위한 조세제도나 복지체계의 개선에 힘을 기울여 왔다. 불로소득이나 상속재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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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32)『과학적 발견의 논리』
“김 교수는 좀 삐딱해, 바로 보지 않고 왜 자꾸 거꾸로 보려고만 들지?” 1970년대부터 정부를 비판할 때마다 식자들이나 정책가들에게서 수없이 듣던 말이다. 한 세월이 지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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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물결 속 개인의 ‘됨’을 규정하는 건 상상력
인도 뭄바이에서 자란 한 남자가 영국계 학교를 다니면서 인류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미국 유학을 떠난 그는 인도사학자인 백인 여성을 아내로 맞는다. 그들은 아들 하나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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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공포의 물리’ ‘물리 귀신’, ‘제(쟤)는 물리 포기했다’는 ‘제물포족’. 물리학의 ‘물’자도 듣기 싫다는 사람들의 입에서 흔히 흘러나오는 말이다. 반면 물리학과 사랑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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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28)
“비교 없이 지식 없다.”그렇다. 덥다-춥다, 크다-작다와 같은 단순한 문제에서부터 민주적이다-독재다, 잘산다-못산다와 같은 보다 복잡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식은 비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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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27) 『야생의 사고』
코카콜라 병을 든 부시맨. 이 영화 주인공은 배트맨이나 아이언맨의 정반대 쪽에 서 있다. 이쪽이 과잉과 초과의 지점이라면 저쪽은 결여와 부재의 지점이다. 한쪽은 보통 사람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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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26) 『광개토왕릉비의 연구(廣開土王陵碑の硏究)』
1972년 재일교포 사학자 이진희 교수가 도쿄의 길천홍문관(吉川弘文館)에서 『광개토왕릉비의 연구(廣開土王陵碑の硏究)』(일조각, 1982)를 출간할 당시만 해도 일본은 물론 동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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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25)『소비의 사회: 그 신화와 구조』
오늘날 소비가 삶의 중심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음식을 먹든 옷을 입든 차를 몰든 소비가 생활의 기본이 되어 가고 있다. 개인의 평화와 행복은 자신의 소비욕구가 충족될 때 실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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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 『국민합의의 분석』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투표라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지만 집단행동에 동의했다. 왜 동의했을까? 무능한 정부를 믿을 수 없어서, 아직도 제국주의적 태도를 버리지 않는 미국이 싫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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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 『음악의 의미와 정서』
인간은 근본적으로 음악적이다. 두 발로 일어서서 걷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아직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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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정위원회’가 고른 新고전 『가이아: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지난해 8월 발사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가 지난달 25일 화성 북극권에 착륙해 탐사활동을 시작했다는 뉴스가 전 세계에 타전됐다. 피닉스의 임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