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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수익률 167% 내더니…편의점서 4억 개 팔리는 아이템은?
애초에 장사가 잘됐다. 3분의 2를 날리고 남은 3분의 1만 건져 팔아도 수익률 167%를 챙겼다. 주식이냐 펀드냐 부동산이냐. 아니다. 얼음 얘기다. 지난 6월 1일 오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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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쌀·도자기·쇼핑…이웃 이천·여주 라이벌전
경기도 여주쌀이 논에서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 예부터 여주쌀은 이천쌀과 함께 품질이 좋아 진상미로 쓰였다. [사진 여주시] 경기도 이천시는 12일 호법면 안평리 비닐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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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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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동설한 모내기
영하의 추위 속에 모내기가 한창이다. 26일 경기도 수원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유리 온실에서 직원들이 한겨울 모내기를 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3모작을 통해 통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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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연극배우 박정자의 악양 들판
경남 하동 평사리 악양 들판은 지금 서럽도록 청초하다. 이곳의 산과 들은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다. 5일 선생을 떠나보낸 슬픔에 너른 들판엔 ‘초록 눈물’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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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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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세상] 한겨울에 모내기 왜 할까
해마다 3월이 되면 '올해 첫 모내기' 안내 팩스가 날아든다. 지방시대를 맞아 쌀 홍보를 위해 '원조 쌀고장'임을 자처하는 경기도 이천과 여주가 '새해 첫 모내기'타이틀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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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땅 한평없는 '30대 천석꾼' 화제
자기 땅 한 뼘도 없는 현대판 천석꾼 - . 전남영광군백수읍하사리 중촌마을 김범식 (金範植.36) 씨는 올해 추수에서 55㎏ 벼 6천여가마 (80㎏ 쌀 3천여가마) 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