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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국군의 전선정비(1)
한강 방어전을 끝낸 국군이 수원을 거쳐 평택으로 후퇴한 것이 7월4일이었다. 이곳에 집결한 국군의 사단 머리수만은 수도·제1·제2·제5·제7사의 5개 사단이었지만 실병력은 반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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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25」20주.... 3천여 증인 회견.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제2본영...수원(5)|재편과 지연작전(하)
한강 남안에서 벌인 국군의 지연작전이 열세한 병력과 장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몇 단위 부대가 용감히 싸웠기 때문이었다. 사실 낙오병들로 재편된 혼성부대들은 특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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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25」20주....3천여 증인 회견.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제2본영... 수원(4)|(상)
한강이남으로 후퇴한 국군으로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흩어져 남하하는 낙오병들을 수습, 재편하여 방어선에 배치, 지연작전을 전개함으로써 미군의 내원이 있을 때까지 분초가 아까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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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3)
서울사수의 마지막 저지선인 미아리, 청량리 방어선은 대체로 27일 밤중에 무너졌다. 육공반들이 적탱크를 부수려고 용감히 싸웠으나 중과부적이었다. 삼가리와 미아리고개에서 포격으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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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3개년계획 전혀 아는바 없다|민위원장담
【동경=조동오특파원】이곳「뉴재팬 호텔」에 묵고 있는 민기식국회국방위원장은 6일 상오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군기누설사건에 대해 방위선의 임진강북상은 지난 6월13일 국회기자들에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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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자에의 방책
「전쟁이냐, 평화냐」의 문제는 요즘 대중적인 관심거리가 되었다. 사회가 긴장하는 눈치만 보여도 금값이 고개를 드는 형편이다. 하긴 서울 이북쪽엔 땅값이 얼어붙어 좀처럼 녹질않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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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방어선
18년전 6·25때, 북괴남침 3일만에 수도서울이 적의 수중에 들어간것은 아직도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바있다. 그후 약3개월만인 9·28에 서울이 구유되었다가 다시 3개월후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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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방어선 휴전선부근으로|5단계고수진지구축
최영희국방장관은 16일 수도권방위와 전면전에 대비하는 국방상의 주방어선을 종래의 한강선에서 북상, 휴전선부근에 고수방어를 위한 영구진지를 구축하고있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날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