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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착공] 4·끝 복원 후 모습
완전 복원되는 2005년 9월의 청계천은 어떤 모습일까. 좁은 곳은 6m, 넓은 곳은 30m 폭으로 맑은 물이 흐르고 물속에는 붕어.잉어 등이 노닌다. 하천을 따라 둔치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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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달 살리기
고양이 수염에 볼록 튀어나온 뺨, 빛나는 털이 덮인 유선형 몸매, 물가에서 정신없이 장난치다가 종종 제 어미도 잃어버리는 개구쟁이-. 2천5백만년 전부터 살아온 족제비과 동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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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동 · 식물 국내 생태계 파괴시켜
외래종 동.식물이 들어오면서 국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외래종이란 원래 국내에서는 서식하지 않던 외국 생물종을 말한다. 무역과 해외 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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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역 휴식공원으로 재단장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충북 단양의 단양역에는 요즘 소풍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단양팔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조형물과 함께 역전 일대가 멋진 휴식공원으로 꾸며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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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좀 주소" 서울 중랑천등 물고기 수난
가뭄으로 하천 물이 줄어드는 바람에 곳곳에서 물고기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3일 오전 7시~11시30분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과 구리시 수택동 경계의 왕숙천 왕숙교 하류 1㎞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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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물고기 오염강한 어종만 남아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북쪽 도락산 계곡에서 출발해 의정부를 지나 서울 북동부에서 우이천.청계천 등과 합쳐져 한강에 유입되는 중랑천. 총 연장 34.8㎞. 조선시대에는 배가 정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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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진흥회 물고기 보호나서
고기를 잡는데만 열중했던 낚시꾼들이 토종 물고기 보호에 나섰다. 한국낚시진흥회 회원 40여명은 14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속칭 밤나무골 세월낚시터 인근 호수에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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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구미등 여름계곡 피서지 각광
여름 휴가철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매미의 합창을 듣노라면 쌓였던 피로는 저 멀리 물러간다. 울창한 숲속에 텐트치고 대자연의 품에 안기는 그곳에는 꿈이 있다.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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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풍경] 북한강·남한강변 식당
남양주의 팔당댐과 가평의 신청평대교, 그리고 양평의 양근대교를 잇는 삼각지역, 그 곳에 펼쳐진 북한강.남한강 강변도로의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 맑은 공기와 눈에 거칠 것없는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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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물고기 떼죽음 대책 부심
지난 21일 중랑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을 계기로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해마다 봄철 갈수기때 '물고기 참변' 이 일어나면 대책을 제대로 세우겠지만 3~4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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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90년대 들어 수질 크게 개선
"이렇게 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니…. " 서울 시민들은 지난 21일 일어난 중랑천 물고기의 떼죽음을 안타까워하면서도 한편으론 공해에 찌든 서울의 하천에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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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천서 물고기 떼죽음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중랑천에서 물고기 수십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하거나 뭍위로 뛰쳐나오는 이상 행동을 보여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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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강은 경계없이 흐르고] 2. 낙동강
가야의 동쪽이란 뜻에서 붙여진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산 정상을 발원지해서 한반도의 동쪽 태백정맥을 넘나들며 관통하는 5백25㎞가 넘는 장강이다. 대체로 남성적 이미지를 가진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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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개·재첩등 발견…한강 물 깨끗해졌다
한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어종이 늘고 식용어종에서 중금속도 거의 검출되지 않는 등 한강 수질이 점차 깨끗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지난달 서울 시계(市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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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밤섬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 출입통제
한강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사이의 밤섬이 다음달 중순께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다. 또 낚시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서울시는 밤섬을 다음달 중 생태계 보전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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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밑 세상 잠수여행 아이스다이빙 '짜릿'
얼음 언 강에서 펼치는 꿈의 무대. 물속은 나만의 보물창고. 낚싯꾼이 헛다리 짚는 붕어와 쏘가리가 눈앞에서 겨울잠을 자고 강바닥 다슬기도 코앞으로 다가온다. 부력을 없애 우주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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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그램] 교양…'시네마 천국' 外
美 정치 개입 소재로 한 영화 □…시네마 천국 (EBS 밤9시45분) =미국이 제3세계에 개입을 하게 되면서 발생한 일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살펴본다. 미국이 중앙 아메리카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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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샛강·둔치공원과도 연결
여의도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과 한강둔치 시민공원도 즐길 수 있다. 여의교~서울교 한강 샛강 구간 1.2㎞에 조성돼 지난해 9월부터 개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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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만원 러브호텔] 평일에도 중·대형 승용차 행렬
27일 오후 2시쯤 광주군퇴촌면 G러브호텔. 50여실의 여관방은 이미 손님들로 만원이고 주차장에는 중·대형 승용차 50여대가 빈틈없이 들어서있다. 중형승용차 한대가 여관으로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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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명물]여가 즐기는 분당의 '한강' 탄천
분당신도시의 '젖줄' 인 탄천, 잔디밭과 조깅코스.배드민턴장.에어로빅 광장등 둔치가 잘 정돈된 탄천은 37만 분당 주민 모두의 휴식처이며 생활체육 공간이다. 분당의 시작인 야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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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에 잉어가 돌아왔다 - 서울시 생태계 조사
상계동 일대 아파트 단지를 관통해 뚝섬으로 이어지는 중랑천이'죽은 하천'이란 오랜 오명을 씻고 잉어.메기.달팽이가 다시 찾는'생명천'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90년대초만 해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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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원주 간현역 (1)
오후4시15분.청량리역에서 중앙선 비둘기호에 몸을 싣는다.완행열차가 으레 그렇듯 털어야 먼지뿐인 민초 몇몇이 꽁초를 꼬나 물고 표정없이 차창 밖을 응시하고 있다. '차창밖 풍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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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불법어로행위 단속원들 한밤 출현 어부잡기 골머리
'야밤의 한강 불법어로를 저지하라'. 사방이 고요히 잠든 한밤중 한강 하류 서울시 경계지역에선 요즘 2,3일에 한차례씩 4~6척의 배들이 쫓고 쫓기는 대추격전이 벌어진다.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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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문호리
배스는 민물낚시 어종중 가장 힘이 넘치는 물고기다.지난 73년 미국에서 들여온 이래 토종붕어를 잡아먹는「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낙인찍힌 외래어종이다.반입 초기에는 한강계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