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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조용필, 밤새 음악 얘기 술술…나훈아는 골프 고수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2〉조용필과 나훈아 왼쪽부터 조용필·조영남·나훈아씨. 나훈아·조용필씨가 각각 두 살, 다섯 살 아래다. [사진 조영남]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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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감사하다"고 답하지 않아도 돼요
'SNL 코리아 리부트' 프로그램에서 인턴기자(왼쪽)와 앵커가 등장하는 코너. [사진 쿠팡플레이] “젊은 패기로 신속·정확한 뉴스를 전달한다, 안녕하세요. 인턴기자 주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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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짜고, 꼬고, 조이고…남성 스타일링 완성하는 벨트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92) 벨트는 남성이 착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액세서리다. 기능적으로는 바지가 내려가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하고 상의와 하의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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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주치의 치과? 나의 가려운 데 긁어주는 곳
━ [더,오래] 전승준의 이(齒)상한 이야기(32) 정기적으로 방문할 주치의 치과를 확정하기 전에는 한 곳만 가보기 보다는, 2~3 곳을 비교해보고 본인과 마음이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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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코딩 대신 화장실 교육?…엔씨소프트 어린이집 IT 활용법
엔씨소프트 법인 등기부등본 사업목적엔 ‘교육서비스업’이 포함돼 있다. ‘게임 회사가 웬 학원사업?’ 할 수 있지만, 이유가 있다. 이전까지 위탁업체에 맡겨 운영하던 사내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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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36세 이준석의 가볍고 빠른 행마
일러스트=김회룡 스포츠와 바둑은 승부가 난다. 바둑은 ‘반집’이란 허수를 만들고 축구는 승부차기를 도입해서라도 기어이 승부를 낸다. 승부가 나는 종목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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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세대 교체’와 ‘문화 전쟁’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남한과 북한에서 각기 일종의 ‘문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남한에선 36세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세대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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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결혼과 건강, 그 오묘한 관계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우리 젊은이들의 결혼 시기는 계속 늦어지고, 아예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친구들도 쉽게 눈에 띈다. 정규직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다, 집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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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결혼과 건강, 그 오묘한 관계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우리 젊은이들의 결혼 시기는 계속 늦어지고, 아예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친구들도 쉽게 눈에 띈다. 정규직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다, 집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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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못깨어난 흑인 축구영웅, 그옆 지킨 한 여자의 순애보
1982년 3월 17일. 한 프랑스 축구 선수가 무릎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간단한 수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중 의료 사고가 있었고, 39년이 흐른 지금도 그는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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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점점 빨라지는 노안백내장수술, 인공수정체 렌즈 선택이 매우 중요
연령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이 생활의 필수가 되고, 넘쳐나는 정보를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기들을 통해 접하게 되는 지금, 눈 사용은 어느때보다 많아졌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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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이 50…영원한 ‘을’처럼 그저 그런 삶 살아왔는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74)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가 어떤 길을 걸을지 향후 거취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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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열정이 식는다고요? 늙어가는 겁니다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63) 늙어 간다는 것과 나이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동의어일까, 아니면 별개의 현상일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린아이도 알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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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결혼 생각 늘 갖고 있어…이상형? 배우 유해진”
박세리 도쿄올림픽 감독.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박세리(43)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이 “항상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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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아재국회’ 도전한 20대 후보자 ‘찐20대’와 다른 한가지
"저도 평범한 20대예요. 먹고 살 일 걱정하면서 토익 치기는 싫어하고…이 나이에 왜 정치를 하느냐고 많이 물으시던데, 동네에서 목소리 큰 친구가 기득권을 비집고 가서 우리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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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에 쓸 게 없는 하찮은 날? 그게 소중한 날이죠”
서울 서교동에서 만난 배우 양희경. ’평범한 날들이 진짜 특별한 날“이란 깨달음을 연극 대사를 빌려 다시 한번 전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가 잘할 수 있고 재미있어하는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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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생 45년 양희경 “일기장에 쓸 거리 없는 하찮은 날이 소중한 날”
최근 서울 서교동에서 만난 배우 양희경. "평범한 날들이 진짜 특별한 날"이라는 깨달음을 자신이 연극 무대에서 들려준 대사를 통해 다시한번 전해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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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종 코로나 팁 대방출 “비누칠 뒤 생일축하 노래 두 번 불러라” 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 [AP=뉴시스] 더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대가 아닌 미국.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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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이라도…더 젊은 엄마를 그리고 싶은 딸의 마음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47) ‘페이스 앱’이 인기를 끈 지는 꽤 오래되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안을 노안으로 또 노안은 상큼한 젊은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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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만 있으면 이발 OK···중국의 ‘거리 이발사’ 20년만이네
백 투 더 2000 [출처 웨이보] [출처 웨이보] [출처 웨이보] 중국에서 다시 등장한 거리의 이발사가 화제입니다. 무슨 일일까요? 2000년까지만 해도 거리에서 흔히 보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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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올림픽 뛰고 싶은 김연경에게 묵묵한 응원을…
'배구 여제'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은 배구 선수로서 목표로 세웠던 것들을 거의 이뤘다. 한국 V리그를 평정했고, 일본·중국·터키 등 해외 리그에서도 톱클래스 선수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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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요걸 살다 가려고···내가 아등바등했구나”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27) 한해가 다 저물어가고 며칠 남지 않았다. 중앙일보 [더,오래] 필진으로 글을 쓴 지도 만 1년이 지났다. 그간 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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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난 노장인줄 알았는데…철들지 않아도 되겠네요”
━ 중앙일보 더, 오래 콘서트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사건 기자를 하다 요리사가 된 박찬일 셰프. 65세 정년 후 인생환승에 재도전한 김형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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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에겐, 곁에 있어 줄 한 사람 있나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72) 영화 '영하의 바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벌써 겨울이 왔구나! 실감하는 나날입니다. 달력도 어느덧 한장밖에 남지 않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