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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
서예삼협파주대전:2월 29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북하우스, 갤러리 한길 전관, 문의 031-955-2041 서예 삼협(三俠)의 글씨 대결황량한 파주벌에 나붙은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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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대입 정시 면접 준비 이렇게
재수생 오모(남·가명)씨는 의예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모의지원과 대면컨설팅을 토대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교를 찾았지만 면접을 봐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다. 오씨는 수능시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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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딩 대학 성균관대] 특성화학과서 비전 찾은 3인
글로벌경제학과에서 학생들이 외국인 교수와 함께 토론하며 수업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전과목 100% 영어강의, 3년6개월만에 취득가능한 해외 명문대학 복수학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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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돋보기
201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었다. 즉 면접이 합격의 변수가 된 것이다. 수험생들은 지원한 대학의 면접 방식을 숙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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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의열단 … 신흥무관학교, 일제를 떨게 하다
신흥무관학교가 있던 합니하. 중국 정부는 현재 이 지역에 대한 한국인들의 출입과 통행을 일절 금지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합니하의 강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 풍경.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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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가객들이 만든 풍류 세계, 국악의 뿌리 지킨 터
한국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온 지 어언 2년째다. 그간 근대의 스펙트럼과도 같은 각 분야의 현장을 취재하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때마다 아쉬움이 남았다. 서양으로부터 이식된 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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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가 풍속도- 어학연수 대신 학원으로 간다!
6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대학생들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찾아 헤맨다. 외국어 관련 학과 학생들은 물론 모든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현지 어학 연수. 하지만 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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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총장실 점거 서울대생들 “총장 면담 안 되면 투쟁수위 높일 것”
서울대 학생들이 31일 오후 본관 총장실에서 법인화 설립준비위 해체를 요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틀째 본관을 점거 중인 학생들은 출입문을 막고 교직원 150여 명의 출근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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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대구서 열리는 진학·진로박람회
대구시교육청이 8~10일 대구 상원고등학교에서 ‘제 2회 대구진학·진로박람회’를 연다.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 등 34개 대학의 교수·입학사정관과 대구지역 100여 명의 진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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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은 서라, 화살표는 가라…3색 신호등은 ‘기호학의 충돌’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던 신호등을 갑자기 바꾼 이유가 대체 뭡니까?” 숙명여대 유한태 교수(디자인학부)는 28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기자가 새 신호등의 장단점을 묻자 이렇게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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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전통공연예술학과] 재학생 만족의 비결은 삼박자 교육 시스템
- 인터넷-교육센터-워크숍으로 이어지는 삼박자 교육 반응↑ - 뛰어난 교수진 지도 아래 사물놀이 축제서 대통령상 수상 - 전통문화 활성화 앞장 서는 ‘국악강사 선발시험’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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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국회의원의 나라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본격적인 입시철로 접어든 요즘 대학의 어설픈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 그렇게 유쾌한 일은 아니다. 그것도 선망의 대상인 서울대학교가 실은 어수선한 내면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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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어답터’ 기질, IT 기획자 되어 확 펼치겠습니다
신재호(26·사진)씨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다. 새로운 정보기술(IT) 기기가 나오면 꼭 써 봐야 직성이 풀린다. 아이폰도 지난해 국내에 나오자마자 샀다.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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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식품업계 주름잡아 보렵니다
“문제는 말솜씨라고 생각합니다.” 유진하(28)씨는 스스로의 문제를 이렇게 보고 있었다. 그는 “취업하려면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말해야 하는 데 그러지 못했다”며 “어눌한 말투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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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평균 3등급 1백점 항상 '주목' - 엘리트기숙학원
각 일류대학에서 이 학원(학원생)에 관심이 큰 것으로도 전해진다. 엘리트학원은 기숙학원들이 비교적 수도권 외곽 변두리에 '휴양시설' 처럼 외형(외부건물 공간)이 커보이거나 그럴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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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책상마다 한국어 사전이 놓여 있다. 노트에는 비뚤비뚤한 한국어가 한가득이다. 교단의 교수는 한국의 호칭에 대해 설명한다. 교수가 “이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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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다문화 전문 교사로 경인교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6개국 3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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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사는 세상
인터뷰 한두 번 해본 취재원도 아닌데 대단히 궁금한 게 있을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갑니다. 그러나 그의 시선으로 해석한 대답들은 느슨해지려는 세포에 기분 좋은 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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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은 누구나 “한 소리 합니다”
전북대 법학과 2학년생들이 조희정(오른쪽)교수의 지도로 북장단에 맞춰 단가를 부르고 있다. 전북대 제공] ‘이 산 저 산~꽃이 피면~산림풍경~너른들~만자천홍~분명코 봄이로구나~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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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청소년대표단 한국문화탐방5
중국 청소년 한국문화 고찰 대표단의 활동이 하반부로 접어든 11월 5일. 청소년들은 대전의 카이스트(KAIST)를 방문했다. 카이스트는 아시아 지역 최고의 이공계 대학으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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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립학교 장학생 선발- 교장 3명에게 듣는다
‘영국 사립학교 초청 장학생 선발’ 행사가 오는 31일·11월 1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BEC영국교육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총 18곳의 영국 학교가 참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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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대학 약점이요? 2년 먼저 사회진출합니다
중학교까지 육상 선수로 뛰었던 이현씨. 내년 2월 대학 문을 나서는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촬영 협조=효창운동장]이현(22)씨는 ‘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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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2010 대입 수시 컨설팅
9.3수능모의평가가 끝나는 이 맘 때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전략을 짜느라 입이 바짝 타오른다. 답답한 마음에 점집을 찾듯 입시컨설턴트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일부 컨설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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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실용음악과 1일 대학생 고경원군
연습실에서 고경원(앞)군과 키보드를 치며 작곡의 기본을 알려주는 김성윤(뒤)씨.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1일 대학생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