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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수평가대학] 혁신과 실용·실무 교육으로 체질개선한 대학 상승세 뚜렷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돋보인 학교들의 특징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한 연구소 신설 첨단 분야 등 인재 양성 사업 진행 진로·취업 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 창업친화적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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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장딴지는 ‘짝짝이’다, 그 다리로 25년간 걷는 비결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를 시작하며 「 걷기가 열풍입니다. 산과 바다, 들에서 걷는 이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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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연 동국대 교수] 조선은 1만4117종 책의 나라였다, 세계 첫 일간지도 발행
━ 조선시대 출판 연구, 황태연 동국대 교수 황태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는 23일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조선이야말로 서양보다 앞서 출판혁명과 지식의 대중화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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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유료 전용
아침 7시 한국의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수백, 수천 명의 말기 간 질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고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 간 이식팀이 독자적인 수술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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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강연 인생 70년, 그 안에서 건진 것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03세를 맞이하는 지난봄이었다. 강연을 끝내고 주최 측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한 분이 “제가 육군사관학교 생도일 때 선생님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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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굶주린 겨울’과 바커의 가설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2차대전 당시 독일에 점령되었던 네덜란드는 1944년 겨울부터 1945년 봄까지 혹독한 기근을 겪었다. 직접적인 원인은 연합군이 네덜란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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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굶주린 겨울’과 바커의 가설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2차대전 당시 독일에 점령되었던 네덜란드는 1944년 겨울부터 1945년 봄까지 혹독한 기근을 겪었다. 직접적인 원인은 연합군이 네덜란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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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스스로 병을 고친다
━ 신준봉 전문기자의 이번 주 이 책 자연으로 치료하기 자연으로 치료하기 안드레아스 미할젠, 페트라 토어브리츠 지음 박종대 옮김 열린책들 자연과학에는 누구나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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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252만자 보물창고를 캐다, 더 잘사는 나라를 그리다
━ 조선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에 미친 사람들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집대성한 서유구의 『임원경제지』를 현대어로 옮기고 있는 연구진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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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갑작스런 발작은 신부를 절망케하고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노보쿠즈네츠크: 비참한 결혼 노보쿠즈네츠크 기념관 마당의 흉상. 탄생 180주년을 기념해 알렉산드르 브라긴이 2001년 만들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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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동의보감 비판한 조선 명의 이규준
‘유의(儒醫)’란 게 있다. 조선 시대에 유학을 바탕으로 의학의 이치를 연구한 일군의 지식인을 가리킨다. 석곡 이규준의 초상화. [사진 포항시 제공] 석곡(石谷) 이규준(李圭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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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정보 분석하면 취약 질환 예측 가능
직장인 한모씨(39)는 매년 검진을 받으며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데다 간단한 움직임에도 발목 손상이 잦아 선천적으로 다리 근육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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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미라·인골에 빠진 신동훈 서울대 의대 교수 “뼈는 과거 엿보는 타임머신…유골 200분 넘게 모셨죠”
신동훈 교수는 인골과 미라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고고학자를 닮았다. “조금 과장해 의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라 부를 만하냐”고 물었더니 “주변에서 웃을지 모른다”며 펄쩍 뛰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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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학과] 경희대 한의학과
학부생,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 해외 중의학 대학과 수업 교류도 1. 경희대 한의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2. 신입생 대상으로 이뤄진 ‘실습용 가운 수여식’ 3. 한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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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자율성 확보, 평가방법 혁신, 성차별 폐지 힘쓰겠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영아 원장이 과학기술계의 자율성 확보, 평가방법 혁신, 성차별 해소 등 과학기술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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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상선암 급증 이유는 과잉진단?
세계 최고의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과 랜싯(Lancet)’에 우리나라의 갑상선암 과잉진단을 우려하는 국내 학자들의 주장이 지난달에 잇달아 소개돼 화제다. 11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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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의학저널 '랜싯', 한국 갑상선암 과다진단 문제점 지적
세계 최고의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과 ‘랜싯(Lancet)’에 우리나라의 갑상선암 과잉진단을 우려하는 국내 학자들의 주장과 의견이 지난달에 잇달아 실려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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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구로 두 병원 다 될 줄 확신했죠. 준비된 병원이니까요"
지난 4월 1일, 고려대의료원은 개원 이래 유래 없이 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고대안암병원과 고대구로병원 모두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은 것. 이날 격앙된 모습의 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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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강국 프랑스의 비결은 ‘비판 정신’
프랑스가 받은 노벨상 내역을 살펴보면 프랑스가 문화 강국이자 과학 강국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과학과 문화의 역량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본받을 만한 나라다. 프랑스가 받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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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병원,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Chaum)
건강 회색지대를 관리하는 미래형 병원, 차움이 지난달 28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와 함께 차움만의 생체나이 개발 등을 통해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안티에이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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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에서 동양의학의 베일 벗긴다!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주제관인 미래한방관의 컨텐츠 제작 열기가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한의약의 미래를 조망하게 될 본 전시관은 1,256평방미터로 엑스포행사장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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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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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학회 학술대회 `한·중·일 비만 심각`
흔히 비만 하면 자기 몸도 주체하지 못하는 거대한 서구인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 됐다. "아시아권 중에서도 한.중.일의 비만율이 가장 심각한 상태"라는 사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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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비만학회 학술대회 "한·중·일 비만 심각"
흔히 비만 하면 자기 몸도 주체하지 못하는 거대한 서구인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 됐다. "아시아권 중에서도 한.중.일의 비만율이 가장 심각한 상태"라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