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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과 총력 안보의 한해|박 대통령 7대 취임 그 어록으로 본 1년
박정희 대통령은 7월 1일로써 제 7대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집권 제3기의 첫해인 이 1년 동안 박 대통령은 격동하는 국내의 정세 속에서 국가 민족의 새로운 좌표 설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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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질서 되찾은「캠퍼스」|켄트(오하이오주) 이성형통신원
60연대 후반기와 70년대 초기에 걸쳐 미국대학가에 만연되었던 「데모」사태가 차차 가라앉고 최근의 미국 「캠퍼스」는 평화와 질서를 회복하고있다. 얼마 전 「윌·헐버그」와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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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년7년…사건의 주역을 찾아
학생들의 가치관 정립·대학의 인간화 교육 시급 학원사태 되돌아 보는『사랑하는 제자들을 제적하지 않을 수 없었을 때 교수들은 살을 에는 아픔을 느꼈습니다.그러나 이 나라의 장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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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령 해제
유재흥 국방부장관은 9일 학원 질서 확립과 정상화를 위해 지난 10월15일 서울 시장의 요청을 받고 서울 지역에 출동했던 위수 군이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그 임무를 마치고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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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후 입건송치 데모학생
휴업령 해제등으로 학원의 질서가 차차 회복되자 검찰은 올해들어 일어난 학생「데모」사건에 관련, 지금까지 불구속 입건 송치된 학생전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키로 방침을 세웠다. 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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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질서의 회복
정부의 「10·15특명조치」로 말미암아 무거운 침묵 속에 잠겨있던 대학가에 간신히 정상화 기운이 들고있어, 국민에게 큰 안도감을 주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8일 문교·국방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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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준수해야 학원자유향유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학원질서가 회복된 이제 앞으로 학원문제는 학원 스스로가 처리할 것』을 당부하면서 『학원의 자유는 이 나라의 법과 질서를 지키는 테두리 안에서 책임과 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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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준수해야 학원자유향유
나는 그동안 일부 불순학생들에 의해 파괴되었던 우리 학원이 대다수의 선량한 학생들과 교수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단시일 내에 그 질서를 회복하게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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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정상화로 가는 길
박 대통령은 23일 학원에 진주한 주둔군을 일단 여의도로 이동시켰다. 이것은 「10·15 특명」에 따른 학원내의 질서 회복이 일단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군의 철수 명령을 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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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령관계 보고청취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위수령 발동과 대학의 휴업령 등 학원사태에 대한 정부보고를 들었다. 김종필 총리는 보고에서『오래 전부터 술렁이던 학생「데모」사태가 많은 경찰력을 흡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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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질서회복 되면 금주 내 교별 군 철수 검토
정부는 학생징계·병무 신고 등 학원질서확립을 위한 정부의 지시가 이행 된 대학에 대해서는 대학별로 진주군인을 철수하고 휴업령을 해제할 것 등 단계적 정상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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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문란 학생 제적, 17일까지 신고 지시
문교부는 15일 학원질서확립을 위한 대통령의 특별명령에 따라 「학원질서확립에 대한 특별지시」를 전국 국·공·사립대학에 하달하고 조치결과를 오는 17일 낮 12시까지 보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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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령 따라 병력동원
수도경비사령관 및 서울지구위수사령관인 윤필용 소장은 15일 상오 10시30분 서울특별시장의 위수령에 따른 병력지원요청을 채택, 이날 상오 육군참모총장의 승인을 얻어 수경사 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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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질서 파괴학생 추방하라|박대통령, 정상화 9개항 특명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학생들의「데모」·성토·농성·등교거부 및 수강방해 등 난동행위를 주도하는 학생은 전원 학적에서 제적하고 경찰은 학원 안에 들어가서라도 주도학생을 색출, 치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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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민 당수의 기자회견
김홍일 신민당 당수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내외문제에 관해 야당영수로서의 견해를 밝혔다. 제8대 국회에 있어서는 여야가 의석 수에 있어서 균형을 이루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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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않기로"
서울대 문리대학생회는 5일 하오 『학원 정상화의 힘겨운 작업에 앞장서 성의를 다하는 교수들을 돕기 위해 투쟁을 멈추고, 학원 질서 회복에 노력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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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수 해외추방 교권침해
서울대 법대생 3백여명은12일 상오 11시쯤 합동강의실에서 『민권의 회복과 학원자유수호를 역설한 유기천 교수를 강제로 해외추방 한 것은 분명한 교권침해이며 무장경관의 학원난입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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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수호 협」결성
「민주수호 국민협의회」는 19일 시내 대성 「빌딩」에서 결성대회를 갖고 『이번 4월 및 5월의 선거가 우리 나라 민주주의 사활이 걸려있는 분수령으로 보고 이 선거가 민주적이고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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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고의 씨앗은 인명경시풍조에 인간회복을 위한 캠페인
귀한 인명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 어처꾸니없는 숱한 사고에 목숨은 값어치마저없고 버려지기 일쑤이다. 참사를 부르는 사고의 씨앗은 으례 인명을 허술히 여기는 탈선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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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지배의 공방전
오는 11월 3일로 다가온 미국의 중간선거는 투표일 열흘을 앞두고 마지막 열기를 뿜고 있다. 하원의석 전부와 상원 및 주지사 각 35석이 개선될 이번 선거는 국민의 대체적인 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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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의원 6명 부당 허용
박대통령은 학생「데모」에 언급, 이번 기회에 학원의 폐풍을 단호히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 『선량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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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 두 장관 해석 엇갈려
홍종철 문교부장관은 7일『앞으로 학생들의 학술활동이외에 교내의 집회나 시위를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교수의 지도권을 벗어나 어느 집단이나 정치·사회적 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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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저지를 항의 ,
최문환서울대총장은 5일 상오 기자회견을갖고 『4일하오 「데모」를 마치고 귀교하려던 서울대공대학생들과 교수일행을 경찰이 포위, 최루탄을 쏘고 경찰봉으로 마구 뭇매질을한 사건에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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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의 동경대 분쟁 | 맹휴 1년…수습 길은 멀다
의학부 맹휴이래 1년 가까이 계속된 일본 동경대학 분쟁은 지난 10일에 있은 7학부 집회를 분수령으로 수습에의 숨길이 터졌다. 지난 9일 경찰 기동대의 학내 도입이란 험악한 대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