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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고객 감동' 교장실 문 활짝 열렸어요"
경기도 안양외고 이충실(50)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눈 치우는 교장'으로 유명하다. 눈만 오면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새벽에 나와 밤새 쌓인 눈을 말끔하게 치워놓기 때문에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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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걱정된다면 시험을 보세요!"
미국의 과학자들이 시험을 보면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팝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17일 전했다. 제이슨 챈 등 워싱턴 대학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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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권역별로 본 평판도
'전국 1066명이 매긴 경북대 평판도 순위는 전국 10위, 대구.경북 지역 84명이 매긴 순위는 전국 1위'. 응답자가 누구냐에 따라 이처럼 다른 결과가 나왔다. 이 때문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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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렇게뽑아요] 토플·토익·텝스만으로도 지원 가능해
◆ 명지대 김갑일 입학처장 수시 2-1, 2-2학기로 나눠 모집 명지대학교는 수시2학기 모집을 수시2-1학기, 수시2-2학기로 분리하여 선발한다. 수시2-1학기에서 일반학생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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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목련·석류장 (4명)
◆ 최주봉(65)씨는 1986년부터 어려운 환경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의 공로로 목련장을 받았다. 서울 북부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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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특목고 입시 준비는 이렇게
2007학년도 특수목적고 입학 전형 계획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내신 비중은 줄었다. 구술.면접 시험은 강화되는 추세다. 가뜩이나 '좁은 문'이 더 좁아진 듯하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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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올 수험생에겐 '골칫거리'
6월에 열리는 독일 월드컵이 대입 수험생들에게는 '골칫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교육업체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최근 수험생 1,8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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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봉사 6개월] "현장 지식 들으니 생동감 넘쳐요"
정책사회부 강홍준 기자가 21일 오전 서울 휘경중 시청각실에서 '진로 탐색'을 주제로 나눔봉사 강의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중앙일보 기자의 '진로' 강의를 듣고 직업의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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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1. 학연 최고 마당발 6인에게 들어보니
1. 양영태 61세.치과의사.전체 1위 서울대 등 다닌 대학만 4곳 "워낙 발이 넓어 '선거대책본부장 시키면 100점'이라는 말을 듣지요." 3453명(같은 세대에서는 19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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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적성 검사 만으로 1단계 모집도
일반전형 논술, 특별전형 면접 실시 강남대 유양근 학생처장 강남대는 올해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일반전형(396명), 특별전형(101명), 농어촌(65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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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장·교감·교육전문직 478명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3일 478명의 교장.교감.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의 경우 초등학교 207명, 중.고등학교 84명이며 전보인사는 초등학교 56명, 중.고등학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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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말고 EMBA 아세요?
'MBA가 아니라 EMBA를 아시나요'-. 미국 시카고대 E(Executive)MBA 과정의 아시아 캠퍼스 베스 베이더 부학장이 지난 2일 방한했다. 한국 기업인들에게 EMBA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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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대학평가] 3. 한의학과 평가
▶ 한의학과에서도 해부학.조직학.생화학 등 양방 과목을 배운다. 동국대 박인식 교수와 한의학과 학생들이 해부학 실습을 하면서 사람의 뼈를 관찰하고 있다. '첨단 한방의료기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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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못지않은 영어캠프
부산시교육청이 개설한 '영어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02년 겨울방학 때 80명이던 수강생이 이번 여름방학에는 878명으로 늘었다. 교육청은 해외연수 보다 적은 비용으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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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국경없는 현지수업' 바람
부산 대학들이 학과 전체를 한 학기 또는 1~2년간 외국 대학으로 옮겨 공부하는 현지 수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지 수업은 주로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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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고교 재배정 요구
'선(先)복수 지원, 후(後)추첨 방식'이 적용된 서울의 한 중학교는 지난 14일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되자 발칵 뒤집혔다. 인근의 한 고등학교를 2~3지망으로 지원한 8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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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고 신입생 배정 마찰
경기도 중.고교 신입생 가운데 원거리나 신설학교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배정된 학생과 학부모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이웃에 학교를 두고 원거리 학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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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영역 시험시간 과목별 30분으로 시간벌기 위장선택 막는다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는 2005학년도 수능에서는 탐구영역이 선택과목별로 30분씩 끊어서 치러진다. 30분간의 응시시간이 끝나면 5분간 시험지를 회수한다. 최대 4개 과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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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황우석 시대를 논하다] 上. IT와 BT가 만나다
▶ 황우석 교수는(좌) 1952년 12월생으로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본격적인 복제연구를 시작해 99년 복제소 '영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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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로 바꾸니 신흥명문高 떴네
'미운 오리새끼가 백조로-'. 경기도 의왕시 고촌동에 위치해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인 명지외국어고교(옛 정원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2년 전 고교 평준화 실시 과정에서 기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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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의회 "미래 정치, 우리가 책임진다"
"미래 정치,우리가 책임진다" 멱살잡이와 고성,날치기,방탄 국회 등 우리의 고질병적인 정치문화에 청소년들이 반기를 들었다. 지난 8일 처음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친 청소년의회(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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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우수학생 수도권 쏠림현상 심각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고득점자 열 명 가운데 지방대를 선택한 수험생은 두 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지방대 전체 입학생 1백명 중 두 명만이 수능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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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한국연구재단, 학생 가장 84명에 장학금
21세기한국연구재단은 전국의 고교생 가장 84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8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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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평발도 현역 간다…무릎수술은 종전처럼 면제
병역면제와 관련된 제도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거나 불공정하게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예비군 훈련이나 징병검사 장소 변경 등의 제도도 부실하게 운영돼온 것으로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