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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역균형선발 학생 성적 3·4학년 되면 수시특기자 앞질러
울산지역 일반계 고교를 나온 김모(23·경영학 3)씨는 2005학년도 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서울대 경영대에 입학했다. 고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했던 김씨는 내신성적 평가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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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작업 기억 능력, 집중력과 연관
뇌의 작업기억 능력은 집중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이다. 집중력이 높은 사람은 뇌의 작업기능 능력이 큰 사람이라는 것인데 작업기억이란 뇌가 어떤 문제를 의식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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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아버지보다 못한 아들
한국의 야당투쟁사에는 전가(傳家)의 보도(寶刀) 세 자루가 있다. 단식과 의원직 사퇴 그리고 장외투쟁이다. 세 가지 모두 권력의 폭압에 항거하기 위해 육체적 안락을 포기한다는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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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겠다던 로스쿨서 자퇴 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여름학기가 시작된 지난달 22일 서울대 법과대학 15동 401호. 30명의 학생이 미국 뉴욕주립대 스테판 최 교수의 증권거래법 영어 강의를 듣고 있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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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명 사는 산골 마을 “수학여행, 올 7000명 옵니다”
4일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2리 ‘개미들’ 마을은 하루 종일 떠들썩했다. 서울 배명중학교 학생 370명이 이 마을로 수학여행을 왔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오전 농사체험으로 밭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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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둥이, 자칫하면 외톨이
‘오냐오냐’ 하며 왕처럼 키운 외둥이. 배려가 부족해 공동체 생활에서 외톨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외둥이는 부모가 집중 교육을 할 수 있어 지적 능력을 높일 수 있다.[강정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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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인 1장학 계좌운동’ 첫 결실
서울 송파구의 한 고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신모(16)군은 학교 수업을 마치면 곧바로 집으로 향한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다른 친구들처럼 영어·수학 학원에 갈 경제적 여력이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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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고를 가다 “내년 절반이상 SKY대 보내겠다”
충남외고 2학년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교사와 대화하고 있다. 이 학교엔 원어민 교사가 11명이 있다.[조영회 기자]지난해 3월 문을 연 충남외고는 올해로 개교 2년째를 맞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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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잘 세워야 명문대 간다! ②
지난 20일 서울대가 2009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가·나군 모집 대학들이 대체로 23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등 원서 접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군 모집을 포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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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수능 동일계열 과목 선택 땐 3~12점 가산 혜택
덕성여대 농어촌·전문계고 출신도 114명 모집 덕성여대는 전통적으로 약학과 유아교육이 강세이지만 예술학부 디자인전공의 경우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특성화 사업 대학교로 선정됐다.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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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 장학금에 ‘시골 8학군’된 마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학생들이 20일 오후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스쿨버스에 오르고 있다. [진천=김성태 프리랜서]20일 오후 4시 충북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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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판도 첫 1위 … 10년 독주 고려대에 1점 차 앞서
올해 평판·사회진출도 부문에서는 평판도 지표가 도입(1998년)된 지 11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대가 정상을 차지했다. ‘직무 능력이 우수한 졸업생 대학’ ‘자기계발 등 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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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T 과학 영재 캠프’ 참가자에게 듣는 과학 공부법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문지동에 있는 한국정보통신대(ICU) 소강당. 미국·호주·영국·싱가포르 등에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과학영재 84명이 모였다. 한국정보통신대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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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가는길] 고려대 경영대학원, 미국·유럽 경영교육인증 동시 획득
고려대는 1905년에 이재학과로 경영학을 처음 도입했고 63년 우리나라 최초로 경영대학원과 MBA를 설립했다. 100년이 지난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MBA 교육을 주도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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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합격자 1745명 발표…수능 최저기준 미달 88명 탈락
서울대는 2008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결과 특기자와 지역균형 전형을 포함한 전체 합격자 배출 고교는 지난해보다 83개 늘어난 748개교라고 14일 발표했다. 올 수시 선발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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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특정 지식 묻는 논술 출제는 배제”
대구대 … 내신 우수자, 정시 ‘나’군 유리 대구대는 이번 2008학년도 신입생모집에서 정시‘가’군은 일반학생전형으로 1004명, 정시‘나’군은 일반학생전형으로 990명, 골프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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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아이들‘당찬 도전’ 영어 학예회도 거뜬히
양구 죽리초등학교는 8일 오후 문화복지센터에서 영어학예회를 했다. 5학년 학생들이 연극 ‘셋째 돼지 이야기’를 연기하고 있다. [양구군 제공]“Hello, everyone!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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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특목고 경쟁률 껑충
과학고·외국어고 등 전북지역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등의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크게 높아졌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 과학고의 2008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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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따라 자살하고 싶은 충동 '베르테르 효과' 실제로 있다
유명인이 자살하면 따라서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베르테르 효과'가 실제 존재할까? 청소년위원회 산하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이배근)은 베르테르 효과가 현실에도 어느 정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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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동서대 국제화 실험은 …
동서대는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과 한국 학생을 위해 모든 강의를 영어로 하는 국제 연구강좌도 운영한다. 한국 학생과 미국.독일.카메룬 등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페이블 티샥(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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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진학 했다고 대학 합격 꼭 유리할까?
현재 D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C군과 아버님, 어머님이 어느 날 컨설팅을 받으러 필자를 찾아오셔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 "중학교 때는 공부를 곧 잘하여 D외고에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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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에게 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 교수에서 교사로 이직하기도
2002년 이후 임용은 모두 ‘계약제 교수’ 이런 식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대학이 계속 늘고 있고, 그만큼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교수도 많아지고 있다. 서울·수도권 대학과 지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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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입 더 유리해졌다"
특목고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고려대·연세대·서강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의 '2008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안'이 속속 발표되면서부터다. 어느 때보다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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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남자보다 뛰어난 '완벽 Girl' 보고서
알파걸 댄 킨들런 지음, 최정숙 옮김, 미래의창, 364쪽, 1만원 미국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미 대학 학부와 석.박사 과정에서 남녀 학생 수 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고 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