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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힘 '아파트에 도서관을 일구다'
아파트 단지에 공고를 붙여 장서를 기부 받았다. 될성푸른나무 도서관의 캐치프레이즈인 ‘우리 아이들, 마을이 함께 키웁니다’.아파트 1층의 놀리던 공간이 엄마들의 힘으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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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축구하며 노는 산골 학교 … 수능 성적 왜 이리 높을까요
한일고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축구가 체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숙형 자율학교인 한일고는 매년 수능과 대학입시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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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손자세대의 6·25
박승희워싱턴 총국장 과거의 전쟁은 비극으로 기록된다. 하지만 세월을 격해 후손들에게 물려진 전쟁은 꼭 비극으로만 기억되지는 않는다. 극복된 비극은 더 이상 비극이 아니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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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 22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지난 11일 오후 '제22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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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윤종신도…현직 판검사 1위 학교는
대원외고 입학식이 열린 지난 4일 문귀호 총동문회 사무국장(2기)이 모교를 찾았다. 그는 “1기 졸업생이 40대 중반이다 보니 이제 조금씩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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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자 전형 합격 노하우
어학 능력과 특기를 살려 남들보다 조금 일찍 대입의 문을 뚫은 학생들이 있다. 김혜리(서울국제고3)·허보연(세인트 폴 프레패러토리 스쿨 12)양은 영어 실력에 봉사활동·대회경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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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한국인, 美서 타임지 읽자 흑인이…"
대한민국 1세대 실용영어 교육자인 민병철(건국대 국제학부·민병철 교육그룹 대표) 교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들어서자 책장 가득 꽂힌 ‘민병철 생활영어’ 책자들이 눈에 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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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부처서 289개 복지사업 … 담당 공무원도 헷갈린다
기초생활수급자 지현숙(57·서울 동작구)씨는 추운 겨울을 전기담요로 견디고 있다. 보일러는 고장 났고, 벽에선 빗물이 샌다. [강정현 기자] “일자리 주선하는 고용센터와 체불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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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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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나누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천안지회
“70을 넘어 80을 바라보면서 요즘같이 행복한 시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것이 행복한 일인 줄 예전에는 미처 모르고 살았네요” “나무 한 그루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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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활동으로 스펙 쌓는 고교생들
영어공부는 며칠만 손을 놔도 감을 잃기 쉽다. 그렇다고 매일 문제집과 빽빽한 단어장만 들여다보기엔 지겹다.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기 위해 고민하던 학생들이 방법을 찾았다. 번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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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방동은 야간에도 민원실 운영해요
천안시 신방동(동장 석인숙)이 민원인들을 위해 야간민원실과 민원도우미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방동은 지난 2007년 5월 개청 이래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7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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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의 생생토크 ⑥ - 영국
최근엔 미국식 영어가 대세라고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영국 유학은 여전히 인기가 높다. 영국 Cherwell vallely college에 재학중인 김희정(27)씨와 올 9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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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화교류장학생
특목고 입시에 입학사정관전형(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면서 조기 유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다. 비교과 활동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 수요가 부쩍 늘었다.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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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外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아산시는 다음 달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제49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시민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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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교준(스테파노) 한국NLP연구소장·광운대 겸임교수
변우찬 신부님은 약간 색이 들어간 안경을 끼고 있다. 시력 보호를 위해서다. 시력이 나빠진 계기는 『한국가톨릭대사전』 간행이었다. 이 대사전은 1994년 8월에 제1권이 나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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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업과 인성교육이 강점
사립초등학교-국제중-외고-외국 명문대. 요즘 부자들이 선호하는 엘리트 코스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그래서 초등학교가 가장 중요하다.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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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따마다] 중국 청소년들‘한국에 선플 달기’
지난해 한국인·중국인들 사이에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생긴 데는 양국 네티즌들 간의 감정 싸움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인터넷상에서 상호 비방이 오가고, 근거 없는 비난성 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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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환경홍보 펼치는 ‘에코워커’
청소년들이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에코워커(Eco-Walker)라고도 불리는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환경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것. 환경부가 매년 선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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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날씨도 OK “시민 축제로 자리잡았다”
대전 나눔장터에서 장터를 연 대전 둔산여고 학생 10여명이 “싼 물건이 많은 우리 가게를 찾아주세요”라며 물건을 팔고 있다. [대전=김성태 프리랜서] 날씨도 OK “시민 축제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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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지원전략 이렇게 - 서강대
서강대는 수시모집 인원을 3% 가량 늘렸다. 학생부성적으로만 선발하는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을 전체 모집인원의 7%(2008학년도 5%)로 늘려 학생부성적 우수자의 선택폭이 확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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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씨에 사인요청 쇄도
○…'바람의 딸'한비야 팀장의 특강이 끝난 후 그의 사인을 받으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줄을 섰다. 한 팀장의 강의가 끝나자마자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 등 50여 명이 강연자 대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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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자매결연 마을에 체육공원 설치
○…15명의 초등생 장애 아동들이 지난달 26일 부산 괘법동 한울볼링장에서 동아대,인제대,동의대 학생들로 구성된 '징금다리'회원들의 도움으로 볼링을 즐겼다. 김나리(동아대 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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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아·이·비·리·그 갈수록 좁은 문
국내 특목고.자립형 사립고 내 유학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국제반을 연 대원외고는 민족사관고와 함께 올해로 일곱 번째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