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요한 “5·18, 용서하되 잊지 말자”…당정관계엔 “월권안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혁신위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화묘지 내 행방불명자 묘역을 찾아 헌화한 뒤 한쪽 무릎을 꿇고 묵념하고 있다.
-
인요한 광주서 무릎꿇은 날, 당은 사면·험지출마로 종일 싸웠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혁신위원들과 함께 30일 오전 광주 5ㆍ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혁신위의 첫 외부 일정이다. 인 위원장은 행방불명자 묘역에 헌화한 뒤 5초가량
-
교수 부모 수업 듣고 A+학점…‘대학판 숙명여고’ 5년간 638명
전북대학교 교수비리 진상규명 학생위원회 등 학생들이 지난 7월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비리교수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교육부, 인하대에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 학위 취소하라"
한진그룹 장남인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의 인하대 학사 학위가 취소되게 생겼다. 조 사장은 미국에서 2년제 대학을 다니다 1998년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학교법인(정석인하
-
한진家 3명 운명의 날, 장남 '부정편입' 의혹 오늘 현장조사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
-
입학 땐 잠재력 큰 학생 졸업 땐 차세대 리더
중앙대는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대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얘기를 하고 있다. [사진 중앙대] 중앙대 융합공학부 11학번 김아름(22·여)씨
-
서울대 재입학 규정 엄격화
서울대는 한번 제명된 학생은 재입학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엄격한 학사 관리를 내용으로 하는 학칙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가 검토 중인 개정안에 따르면 같은 학년에
-
학생회 간부 자격 평점C+ 이상 강화
올 2학기부터 대학 학생회 간부 자격기준이 강화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3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26개 임원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학생회 간부 자격기준을 강
-
124개 대학 학사제적 부활/성적미달자 학사경고
◎고려대·경북대 「연속 3회」 기준 지난해 6월 정원식 총리 폭행사건이후 성적불량학생에 대한 학사제적제도를 부활시킨 대학은 82개 대학으로 집계됐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2월까
-
대학인 스스로가 지키는 대학(사설)
대학을 대학답게 재건하자는 자구의 실천노력이 최근 서강대와 중앙대에서 연이어 구체화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그동안 폭력과 무질서로 오염되었던 대학풍토를 쇄신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
대학풍토 쇄신 본격추진/학생회 수익사업등 통제
◎외대,학사제적·징계부활/각대학 2학기부터 공동보조 외대가 14일 학칙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전국 각 대학들이 학칙개정·학생회 수익사업회수·학생회간부 성적기준 강화 등 대학풍토 쇄
-
대학생 교외정치활동 "허용"
대학생들의 교외 정치활동이 새학기부터 사실상 허용되고, 성적불량 학사제적제도의 폐지가 가능해진다. 문교부는 20일 그동안 각 대학학칙에 대학생정치활동금지·학사제적제도 등을 명시토록
-
성적불량·총장직권 제명폐지
서울대는 성적불량자에 대한 학사제명 및 총장 직권제명조항을 폐지하고 학생활동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학칙개정안을 마련했다. 서울대는 21일 법령심의회와 임시학장회의를 열고 학
-
「성적 불량 제명」없앤다
서울대는 성걱불량학생에 대한 제명제도를 폐지, 유급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대도, 학사경고 (평점2·0이하)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학사경고를 3회 받으면 제적시키
-
서울대 징계72명 구제
서울대 조용섭부총장은 10일 『건대 사태 등 시위와 관련, 구속됐다가 기소유예 또는 집행유예로 물려난 학생 72명에 대한 성적징계(F학점처리)를 철회하고, 이들의 성적을 수강신청취
-
건대 사건 등 시위로 출석 미달|서울대생 47명 제명
서울대는 31일 지난해 2학기 건국대 점거 농성 사건 등 각종 시위와 관련, 구속돼 강의를 받지 못한 63명 중 47명을 학사 제명했다. 제명 당한 학생들은 수업 일수의 4분의1이
-
서울대학생 성적처리 절대평가로 바뀐다
【허양∥김두자기자】서울대는학생성적평가제도를 현행 상대평가제에서 절대평가제로 바꾸기로 했다. 박봉식총장은 20일 온양에서 열린 교수학사협의회에서『졸업정원제가 페지됨에 따라 성적에 관
-
서울대 학사징계 완화
서울대는 새학기부터 성적불량 학사징계기준을 대폭완화, 학기단위로 평점4·3점 만점(A+)에 평균1·0(D0) 미만인 학기가 없는 학생은 학사제명(제적)을 시키지 않기로 했다. 서울
-
시위로 장기구속 학생 휴학시한 연장해 구제
대부분의 대학이 교내외 시위로 장기 구속된 학생이 수업일수 미달로 학사징계를 받는 2중징계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들에게는 휴학 시한·조건 등에 예외 규정을 적용키로 했다. 서
-
서강대 56명제적
서강대는 12일 전체학생의 8·7%인 4백78명을 학사징계, 평점2·0점미만인 4백22명에게는 경고조치를 내리고 56명을 제적했다.
-
학사징계 완화건의 서울대교수
서울대는 31일 이현신총장주재로 보직교수와 공과대교수 간담회를 갖고 2학기 학생지도대책을 협의했다. 이총장은 이 자리에서 『2학기에는 전두환대통령의 일본방문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
-
성적불량 제적생늘어
각대학의 학사제적생수가 크게 늘어나고있다. 4일 각대학당국에 따르면 고려대는 83학년도 2학기성적불량학생 65명을 제적시켰고 서강대는 74명을 제적, 82학년도 2학기의 44명보다
-
각대학 학사징계기준 강화
대학의 학사징계기준이 또 다시 대폭 강화된다. 전국 대부분의 대학은 졸업정원제 보완책의 후속조치로 28일현재 문교부에 승인요청했거나 마련중인 학칙개정 시안에서▲학사징계에 의한 제적
-
성적불량 대학생 무더기 학사징계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전국 각대학이 1학기성적불량학생에 대해 무더기 학사징계조치를 취했다. 20일 서울시내 각대학에 따르면 광운대·동국대·숙대·숭전대·덕성여대·단국대·건국대·국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