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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통과된 법안·동의안|
◇법안 ▲소득세법(개)=소득세인적공제액을13만원에서15만5천원으로 인상하고 세율은 최고 62%(현행70%)에서 최저6%(현행8%)로 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근로자증권저축세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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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장학금|모두백억원 지급|9만6천명 수혜
올해 장학금을 지급받은 대학생은 10월현재 모두9만6천5백8명(전체학생의 38%)으로 지급액은 총1백1억8천5백만원으로 집계됐다. 22일 문교부가 국회에낸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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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4학년 이상 2부제 수업 없애|여당 문공위·문교부-예산안 예비 심사서 밝혀져
정부는 내년부터 국민학교의 4학년 이상 2부제 수업을 전국적으로 일소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위해 6백억원의 교육 시설 확충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장인숙 문교부 차관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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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 피해 농가 자녀 학비감면 늦어져|등록금 고지서 발부
【광주】노풍 벼 피해 보상책의 일환으로 피해 농가 자녀들에 대해 학비 감면 혜택을 주기로 돼 있으나 대책이 늦어져 새 학기 등록금 납입 고지서가 발부되고 있다. 문교부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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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피해의 보상
정부는 노풍 등 신품종 벼를 재배했다가 목초열병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보상을 해 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한다. 보상기준은 20%이상 감수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하되 피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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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20%이상 감수농가 3등급으로 나눠 보상
정부는 노풍 등 신품종 벼를 재배했다가 목도열병으로 20%이상 감수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피해정도를 70%·50%·20%이상의 3등급으로 나누어 피해 정도에 따라 정부양곡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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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양의 권장
고아의 국내 입양이 극히 부진한 상태에 있다 한다. 지금까지 고아들의 입양은 국내보다 오히려 입양 알선 기관을 통해 해외 쪽으로 더 활발히 추진되어 온 실정이나, 정부가 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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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대상에 관허업 우선 허가
정부는 6월 한달을 제1회 「원호의 달」로 정하고 원호사업 7개년 계획을 수립, 14만 가구 1백만명의 원호대상자를 오는 80년까지는 완전 자립케 할 방침이라고 30일 유근창 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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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외원에 겹친 물가고|배움길 막혀가는 학령고아
학령 고아들의 배움의 길이 갈수록 고달파진다. 구호기관·의원마저 해마다 줄어 가뜩이나 운영난에 허덕이는 고아원에 「에너지」파동의 물가고까지 겹쳐 학령 고아들은 미술도구·교재등 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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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보다 입양아가 더 많아진다.|작년엔 「6·25」후 20년만에 700여명 더 결연
기아 수에 비해 입양아수가 해마다 많아져가고 있다. 12일 보사부 집계에 따르면 기아 발생은 68년부터 5년째 연간 6천명 안팎으로 고정된 반면 내외의 입양 희망 가정은 매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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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해마다 어린이날이 되면 푸짐한 각종 행사가 벌어진다. 그러나 이날만 지나면 어린이들의 복지에 관한 행정은 다시 흐지부지 해지고 만다. 아동복지정책의 결여와 행정의 소극성, 제도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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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자녀 학비 감면을
박동묘 대한교련회장은 16일 각급 학교 교원자녀의 육성회비와 기성회비를 면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관계요로에 보냈다. 이 호소문에서 박 회장은 현재교원의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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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제 의무교육제로의 접근
문교부는 25일 내년도 중학 무시험 진학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에 의하면 내년 국민학교 졸업예정자 87만 9천 3백 28명 중 71%인 62만 4천여명과 재수생 3만5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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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농민
70년대는 성장의 고비라지만, 그 성장의 대열에 따르지 못하는 삶의 응달이 있다. 농민, 어민, 영세상인, [샐러리맨]으로부터 [서비스·걸]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서민층은 [근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