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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는 30분 일찍, 마감은 30분 늦게’가 회생의 ‘묘약’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지난 9일 인터뷰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 집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취임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경영 실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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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임금 격차 대해부 신분이동 동력 잃은 교육
A기술용역 회사에서 자동차 신차 개발 일을 하는 박모(53) 부장, 통신업체인 S사 정모(45) 팀장, 자동차 업계 H기업 이모(31·여) 과장은 각각 1982년 서울대, 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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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8000명 연봉 28년 추적해보니 …
한국 사회에서 출신 대학이 직장인의 연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 출신이 비수도권대 출신보다 연간 17.5%를 더 벌고, 이 같은 출신 대학별 임금 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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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50년 전엔 한국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지난달 29일 파리의 한 모임에서 김제옥(78·여)씨를 만났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 산 한국인이다. 고려대 법대 52학번인 그는 1957년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파리에 유학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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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의 ‘공부 축지법’
스무살 안팎의 나이로 의학·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있다. 올 3월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박환희(21)씨와 같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이 되는 이성직(18)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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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학업 병행 ‘샐러던트’ … 주중 수업, 주말 복습 비지땀
조효정씨는 사이버대 강의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익혔다. 또 “어린이 중국어 강사가 되겠다” 는 꿈도 키워낼 수 있었다.[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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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지도의 달인’ 4인, 정시 지원 비책을 말하다
작년 정시지원 전략을 고심했을 09학번(경희대)들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밝게 웃고 있다. [중앙포토] 8일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정시모집에서 주어진 세 번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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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스펙이다] 계원예대 졸업 뒤 네이버 영상팀에 입사한 정광민씨
정광민씨는 “영상디자인과의 졸업작품 심사는 까다롭다. 동기 중 20%가 심사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NHN은 대학생들에게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힌다. 자유로운 기업 문화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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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천수이볜(陳水扁)
▲인권 변호사 시절인 1987년 무고죄로 8개월간 복역한 후 교도관들에게 둘러싸여 출옥하는 천수이볜(왼쪽 안경 쓴 사람). 김명호 제공 소년 천수이볜(陳水扁)의 점심은 항상 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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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부르짖던 ‘대만의 아들’이 ‘대만의 치욕’으로
인권 변호사 시절인 1987년 무고죄로 8개월간 복역한 후 교도관들에게 둘러싸여 출옥하는 천수이볜(왼쪽 안경 쓴 사람). 김명호 제공 소년 천수이볜(陳水扁)의 점심은 항상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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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의 명문기숙학원 ‘고시원아카데미’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과학적인 학력신장 교육프로그램 구축 시간·학습량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아··5단계 학습시스템으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입시학원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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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의 명문기숙학원 ‘고시원아카데미’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과학적인 학력신장 교육프로그램 구축 시간·학습량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아··5단계 학습시스템으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입시학원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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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인 고시원식 기숙학원 ‘고시원아카데미’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과학적인 학습 프로젝트 시간·학습량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아····5단계 학습시스템으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입시학원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학습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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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인 고시원식 기숙학원 ‘고시원아카데미’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과학적인 학습 프로젝트 시간·학습량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아····5단계 학습시스템으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입시학원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학습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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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인 고시원식 기숙학원 ‘고시원아카데미’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과학적인 학습 프로젝트 시간·학습량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아····5단계 학습시스템으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입시학원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학습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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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의 명문기숙학원 고시원아카데미에서 SKY의 꿈을 이룬 학생들의 인터뷰
서울대 법대 08학번 김종균, 고려대 정경 08학번 최한솔, 연세대 공학 08학번 탁경수 질문) 고시원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는? ▶ 일단, 관리를 잘 해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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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서남표의 힘’ KAIST 다시 1위
지난해 KAIST(카이스트)에 입학한 이한웅(20)군은 ‘서남표 세대’다. 서남표(72) 총장의 취임(2006년 7월) 이후 KAIST가 겪은 변화를 고스란히 경험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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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커트라인 적중' 유명세 오르비 벌써 7년
“오늘 수능 ‘물모의’ 였어요.” 12일 오후 한 사설학원의 모의고사가 끝나자 수험생들이 적은 모의고사 평이 올라온다. 모의고사가 쉬웠다는 뜻으로 ‘물모의’라는 평이 많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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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이 만난 사람] “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 테뉴어(tenure·정년보장)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 07학번 학생부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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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갓 넘기고 흔들린다' 52.5% '정부 규모·역할 작을수록 좋아' 60.8%
“돌이켜보면 치열한 경쟁을 뚫고(51.3%) 어느덧 여기까지 왔다. 실로 고단하다(62.8%). 고민거리도 많다(53.3%). 해마다 정기검진을 꼬박꼬박 받지만(66.5%)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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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도 부러워했던 서울대 교직원 “학생·영어시험이 무섭다”
서울대 인문대 2007학번 조대연(20)씨는 지난해 9월 한 단과대 행정실에 들렀다. 행정실에 들어선 그는 2분 남짓 멀뚱멀뚱 서 있어야 했다. 인사하거나, 용건을 묻는 직원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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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는 느릿느릿 … 경기 분석은 빠릿빠릿
모처럼 내린 눈이 거리를 뒤덮은 11일. 강남 도곡동의 한 카페에서 신혜인(22)을 만나기로 했다. 카페에 도착해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던 그녀는 30분 정도 지난 뒤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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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대신 마이크 잡은 ‘농구 얼짱’ 신혜인
신혜인이 18일 용인에서 열린 삼성생명과 신세계의 여자프로농구 경기를 해설하고 있다. [용인=신동연 기자] 모처럼 내린 눈이 거리를 뒤덮은 11일. 강남 도곡동의 한 카페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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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경쟁대학 수준 인상 입시 더 단순화하면 좋겠다”
연세대 16대 신임 총장으로 김한중(60·의과대·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연세대 재단이사회는 18일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에서 후보로 올린 김한중, 이성호(62·교육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