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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후엔 얼마나 더 속일까
중앙일보 3월19일자(일부 지방 20일) 23면 보도에 의하면 이번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입후보자들 중 상당수가 학력을 허위로 기재하여 사실보다 높게 표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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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후보 마이크 톤 높이다 혼쭐
○…재야 단일 후보로 나온 돈암 2동 이모후보 (23·영구 임대 주택 입주자 추진 위원장) 는 23일 유세에서 가수 설운도의 『나침반』을 개사, 기초 의회 선거의 부당성을 풍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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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활동중 사람 모이자 즉석 연설(내고장 표밭)
◎“선거비용 가장 안쓴다” 한표 호소/의원선거 지원 “불법운동” 시비도 ○신문활용 득표활동 ○…19일 오후 노원 을구 상계3동 이모후보(30·상업) 선거사무실에서는 선거원들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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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고학력 위장」 많다/무학·고졸등을 “대학원”으로 기재
◎증명서 첨부않는 선거법 악용 지방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한 입후보자들중 상당수가 증명서 첨부를 하지 않는 현행 지방의회 의원선거법의 허점을 악용,학력을 사실과 달리 높게 표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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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졸업증명서로 14년간 “교수님”노릇
【부산=정용백기자】 동아대 이송구 교수(50·관광경영학과)가 다른 사람의 졸업증명서를 변조,학력을 속이고 14년간 재직하다 학생들에 의해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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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살해하고 강도신고/남편 자백/보험금 노린 계획범행 가능성
◎도화동 주부 피살사건 서울 도화동 가정주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12일 숨진 이현숙씨(33)의 남편 권재환씨(37·건축용역업)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아 권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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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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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대상자가 보충역으로/부산병무청
◎작년 백19명… 규정 무시 임의산정/방위대상 백87명도 불법 소집면제 부산지방병무청이 지난해 취약지및 농어촌지역의 현역입영대상자중 보충역으로 편입될 대상을 결정하면서 최근 2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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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32.7%가 「성문제」고민
청소년종합상담실은 최근 상담실을 이용한 청소년 1천7백65명을 대상으로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은 ▲성문제(32.7%) ▲학습진로(17.3%) ▲교우관계(14.6%)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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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석ㆍ박사 양산/인가 안받고 대학원 만들어/논산 한성신학교
【대전=김현태기자】 충남 논산군의 한성신학교가 학과와 대학원을 멋대로 신설,학생들에게 석ㆍ박사학위까지 수여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대전지검 송민호검사에 따르면 지난해11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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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모 기관서 학원 사찰 담당|잠적한 박재규 의원 전 비서관 전대월씨
민주당 박재규 의원 뇌물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고발인으로 알려진 박 의원의 전 비서관 전대월씨(27)가 행방을 감춰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더구나 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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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밟힌 사학비리 풍간|문교부가 밝힌 5개 대 감사…배경과 내용
고려대·경기대·항공대·한림대·경성대에 이은 동국대·영남대·조선대·세종대·한신대 등 5개 사립대학에 대한 문교부의 특별감사결과는 소문으로만 알려져 온 사학비리가 신입생 선발에서 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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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인에 파고드는 무허 "대입학원"|수강료 핑계로 책·학습 테이프값 60만원|대부분 강의 실없이 허위학력 강사 선전
가정 형편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고졸 직장인들의 심리를 악용해 수강생을 모집해 놓고 강의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으로 속이는 무허가 사설 입시 학원이 성행하고 있다. 시간 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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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방망이」휘두른 "?녀"
서울중계동 가짜 아파트입주권 사기사건의 주범으로 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오월섭씨 (54·여·전과24범·서울한강로 3가40)는 80년초부터 구청공무원들과 짜고 서울시내 철거지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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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목적위해 수단-방법 안가린다.
올2월 서울명일동 한 아파트단지에 「명일동학부모권리회복추진위원회」 라는 꽤나 긴이름의 이색모임이 만들어져 한동안 세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모임은 같은달 15일 있은 중학배정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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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원 입북알선 재독 이영준씨|임양 평양항도 개입
검찰은 1일 밀입북한 외대생 임수경양(22)이 여권발급 신청 때 신원사항을 허위로 기재해 여권을 발급 받은 것으로 밝혀냈다. 검찰은 임양이 밀입북을 위해 지난달 5일 관광여권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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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득표활동 가속화|주말 옥외집회·간담회로 분주
대통령선거일이 오는 12월16일 또는. 17일로, 그에 따른 선거일공고가 오는 16일께로 거의 굳어짐에 따라 각정당은 내주중 당의 선거대책기구를 발족시키는 한편 대중집희·간담회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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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불법 취업근로자 해고할 수 있도록 하라" | 노동부 취업규칙에 성실 의무조항 신설
위장취업자나 불법파업 및 불법파업 선동자를 해고할 수 있는 규정이 사엄장별 취업규칙에 명시된다. 노동부는 9일 서울·부산·대구· 인천등 대도시를 비롯, 전국 사업장의 취업규칙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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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위장 취업자에 처음 해고번복 결정
대학재학중 제적된후 이력서에 「고졸」이라고 써서 생산직 근로자로 취업한 경우 회사가 이력서 허위기재, 노조운동 등을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첫결정이 내려졌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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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노 총리 답변=광주사태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으며 그에 관한 소상한 진상보고와 정부의 견해는 지난 국회의 국방외에서 피력됐다. 그 이상 가감할 것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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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자 사무직전환
노동부는 19일 운동권학생들의 「공장활동」을 목적으로한 취업은 발견즉시 해고까지 할수있도록하고 제3자의 노사분규 개입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등 강력한 하반기 노동대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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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자」첫구속|대학제적생 친구 주민증변조로 신분속여
경찰은 점차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는 이른바「위장취업자」를 형사처벌하는 등 강력히 대응키로 하고 그 첫 케이스로 학력을 중졸로 낮추고 친구의 주민등록증을 떼어 서울구로공단내 동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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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의 실습장 캠퍼스가 겨울방학을 맞는다. 강의실 지붕에도, 학교 담장에도 눈이 쌓여 순백의 망토를 걸칠 때 지하대학의 MT그룹은 성향이 분명히 다른 두개의 진영으로 갈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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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회「80년대 보호여성대책 국제세미나」|급증하는 미혼모, 대책이 급하다
성개방의 사조는 미혼모를 세계도처에서 양산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10년간 미혼모의 증가율은 약l·5배로 추정되고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