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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에 비친 10대의 문제점』|YWCA서 「세미나」개최
서울 YWCA는 새 학기들 맞아 「학교 상담실에 비친 10대의 문젯점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14일 하오2시 묘우당에서 갖는다. 강사는 최중옥(이화여고) 이근진(중앙고)씨.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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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취업의 문은 좁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가에는 「면학생」들의 「아르바이트」구직활동이 한창이다. 각 대학은 학생과에 직업보도소를 설치,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있으나 취업의 문은 좁다. 개학 1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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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국인유학생 그 실태
해마다 수백 명의 학생들이 미국을 비롯, 영국·서독·「프랑스」·일본·자유중국 등지로 유학을 가고 있지만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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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새 한국학 붐
하와이 대학에 「교수중의 교수」(P·0·P)로 초청되어 3개월간 「한국의 근대문학과 그 사회적 배경」을 강의하고 27일 귀국한 백철씨(펜·클럽 한국위원장)는 『이번 학기 하와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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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그 권위와 생활|「서울대학교 법」제정 주장하는 교수들의 실태
서울대학교 전체교수들은 학사운영관리의 자율화를 통한「대학의 자주성」을 확보하고 현실생활에 맞도록 처우개선을 하여 「생활의 자립」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지난23일 서울대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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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된 불만…국립 대 교수|서울대 교수회의 건의에 비친 실태
6개 국립대학교 총장회의와 서울대문리대 교수회의 등 최근 국립대학 교수들의 일련의 회의는 부족한 시설과 처우 속에서 학문의 전당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주장과 함께 학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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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강습 책값 받아
국민학교의 교육과정이 2학기부터 개편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위가 지난 6월부터 시내 4천여 국민 교 교사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산수과목 재교육강습에서 무료로 지급해야 할 산수교재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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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가의 반지성적 기업|늘어나는 「논문대서방」
대학생에게 「리포트」는 따분한 필요악이다. 놀고 싶은 화창한 날씨엔 더욱 귀찮은 존재. 최근 이러한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리포트」대필업이 미국대학가에서 성황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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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끄는 한국시율…캘리포니아주립대의 국악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 연구로 그 특이성과 다양성이 미국에서도 가장 이름나 있는「캘리포니아」주립대학 음대에 한국의 국악도 전공교과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이번 학기의 수강생은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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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의 위기」를 진단
『대학사회는 현실사회나 정치권력과 다른 평면에 존재한다. 오늘의 대학이 이들과 같은 차원에서 충돌하고 그 속에 휘말려 들어가는데서 불안정한 상태에 들어가고 있다. 여기서 오늘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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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강연회「붐」| 현실에 눈 돌리는 상아탑
새 학기에 접어들면서 대학가에는 강연회가 부쩍 늘고 있다. 대부분 학생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주로 한일관계·한미관계 등 대학사회 바깥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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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국립음악원과 「피아니스트」 「피에르·상캉」
파리 국립음악원(콩세르바트와르)은 너무나도 유명한 세계적인 명문 음악학교 중의 하나다. 이 학교는 명실공히 천재음악가, 대 연주가를 양성하는 곳으로 학제가 까다롭고 입학에도 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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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조직 모순 많다" 국민교 국어교과서
우리 나라 국민학교 [국어] 교과서가 아무런 체계와 과학적인 뒷받침 없이 편찬되었다는 사실이 최근 한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서정국씨(수도사대강사)가 [국어1]의 어휘를 통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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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번제 담당교 철폐 상임집행부를 구성
한국대학야구연맹은 10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내년도 회장단을 선출하는 한편 윤번제의 담당교를 없애고 상임집행부를 구성키로 했다. 또한 선수등록 규정에서 4년(8학기)이던 것을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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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교관 교수회의 참석 하겠다 못하다 시비
ROTC 과정을 밟지 않는 전남자대학생 에게 군사학과 훈련을 가르치기위해 지난학기(3윌1일)부터 각대학에 설치된 교련교관이 대학의 교수외의에 참석하겠다고 요구하고나섰으나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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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발레|김혜식
오색의 찬란한 조명과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무대에서, 「육체의 시」를 쓰는 시인들- 그들을 우리는 무용가라고 한다. 그러나 마냥 아름답고 감미로운 그 작업의 뒤안길에는 누구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