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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고교농구·배구 등 구기종목|장신선수 발굴
대한체육회는 농구·배구 등 구기종목에 선수 대형화를 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남·녀초등학교 및 중·고교학생 중 장신자들에 대한 조직적인 신인발굴작업에 착수했다. 외부적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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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기만 하는 소년 범죄|어떻게 막나-불량화의 원인 진단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최근의 통계 「그라프」는 청소년 비행에 있어서 「양의 증가와 질의 악화」를 눈에 띄게 우뚝 그려내고 있다. 인간성의 묘상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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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교실 두 채 지어 2일 개교식 거행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 3천6백여 가구의 수재민들이 정착한 천막촌에 천막으로 지은 가교를 두 채가 동민들의 힘으로 세워져 2일 개교 겸 시업식이 거행되었다. 국민학교 1학년생 1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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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 밝힌 신예 「데뷰」|국민교 빙상 대회 총평
15·16 양일간 본사와 대한 빙련이 공동 주최하여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남녀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 대회는 따스한 날씨로 기록 경기에서의 기록 경신에 별다른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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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강습회도 함께 개최|전국 국민학교 빙상 대회
겨울철 「스케이팅·시즌」을 맞아 중앙일보사는 대한 빙상 경기 연맹과 함께 제2회 전국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 대회를 오는 15·16일 이틀 동안 서울 운동장 특설 「링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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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승만 10여 회
서대문 국민학교 6학년생인 이춘숙(13)양은 이번 대회 5백에서 60초2로 대의신기록을 수립, 빙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학교1학년 때부터 계속해서 대회에 출전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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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과 턱걸이
영하 11도의 추위가 몰아친다. 인간들의 활동도 개구리처럼 동면한다. 휴일이면 법석거리던 그 거리도 한산한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방안에서 움츠린다. 이런 계절이면 아랫목에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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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돈여고의 박헌숙양
○…첫날 무학여고와의 「게임」에서 혼자 24점을 얻어 중앙무대 첫 진출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장 l.66미터―고1 학년생으로선 장신에 속한다. 「드리블」이 정확하고 「골」 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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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초만원 교실|조회할 땅도 없어
J국민학교 4학년에 다니는 김영철(11)군은 "내 책상을 한번도 가져본 일이 없다"고 했다. 집에는 물론 동생 영자(9)양과 같이 쓰는 자그마한 책상이 있다. 그러나 학교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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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새학제안 다시 백지로|내년 4월엔 최종 확정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21일 기간학제를 6·6·4로하는 새 학제안을 재검토, 내년 4월말까지 새로운 학제안을 다시 마련키로 방침을 세웠음을 밝혔다. 권장관은『명년도부터 우선 중·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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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긴 채 밤중까지 심문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23일 아침 학교 가던 길에 5원 짜리 옥수수 한 개 훔친 혐의로 홍파 국민학교 4학년생 김용덕10) 6학년 배기범(12)군 등 여섯 어린이를 절도 죄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