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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죽겠는데 생일 선물도 없이 체육하라니…”
2010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의 김정은. 이날 평양에선 창건 기념 대규모 열병식이 있었는데 그는 이 표정으로 열병을 지켜봤다. AP=연합뉴스 "중앙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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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죽겠는데 생일 선물도 없이 체육하라니…”
2010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의 김정은. 이날 평양에선 창건 기념 대규모 열병식이 있었는데 그는 이 표정으로 열병을 지켜봤다. AP=연합뉴스 “생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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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독창은 넘친다, 합창하는 기술이 필요해”
3일 서울 중구 한진해운 빌딩 26층 강당에서 열린 법무법인 광장 신년음악회 피날레 장면. 국제중재팀장인 임성우 변호사의 지휘로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현제명 작사·작곡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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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은 숟가락도 못 얹어” 엄마 네트워크서 왕따
주부 안모(40·서울 강남구 일원동)씨는 지난해 8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외톨이라는 걸 알게 됐다. 맞벌이하느라 낮 시간에 집을 비운 사이 아들 친구들이 놀러와 컴퓨터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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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만들어 학술대회 연 고교생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윤화(서울국제고2)·김지현(상산고2)·김지환(한영외고2)·김겸(청심국제고2)·박인혜(상산고2). [서계호 대학생 사진기자 (후원 : can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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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제빵왕’ 키우는 서서울생활과학고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은 남을 위하는 마음이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빵은 네 자신을 즐기는 마음을 위함이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은 네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들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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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봉사…개인 소망부터 일자리·보육 등 지역 현안까지
새해를 맞으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다짐을 한다. 학업 증진, 창업 계획, 책 발간, 화목한 가정 만들기 등등-. 강남·서초·송파 3개구 구청장과 지역 여성 6인으로부터 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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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희망을 만들어 가는 세 사람
꿈 근육위축병 … 디자이너 접었지만 철학자 꿈 커졌어요 근육에 힘이 빠지는 장애를 극복하고 건국대 철학과에 특수교육 대상 전형으로 합격한 11학번 김민경씨(오른쪽)와 엄마 오미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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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봉사활동의 진화 … 직원들 전문 기술 나눈다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조선소 직원들이 인근 마을에서 전기 점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조선소 해양생산팀 양일동씨는 지난달 초부터 같은 팀 선배인 서동성 차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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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⑤ 나사렛새꿈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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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쟁영웅, 알고 보니 가짜
50여 년 동안 가짜 전쟁포로 행사를 해온 80대 호주 남성이 최근 사기죄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가 전했다. 아서 크레인(84·사진)은 2차대전 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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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최지형, 브랜드를 문장으로 만들었더니 열띤 반응
트렌드를 이끌 것인가, 좇을 것인가. 스타일 세계에선 두 가지 선택 뿐이다. 유행을 앞서야 승자가 될 수 있다. 올해도 그런 인물들이 패션계의 새 장을 열었다. 디자이너 최지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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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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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가 남침인 걸 할머니·할아버지 얘기 듣고 알았어요”
자서전의 주인공 할머니·할아버지들(사진 가운데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문태현·이순금·인영순·이재근씨)과 동대전고 봉사동아리 ‘나눔’ 학생들이 16일 오후 1시 동대전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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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관을 하다 경찰에 자원했다. 경찰 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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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면 아산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21일 오후 아산시 권곡동의 한 허름한 옷 가게가 북적이고 있었다. 하지만 여느 옷 가게와는 좀 다른 분위기다. 옷값이 턱없이 저렴한 것도 그렇고 좁은 매장 안에 신사복, 숙녀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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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극단 읍으로 이사 왔다 … 시골 주민 삶 연극 대본이 됐다
지난 11일 오후 화천 선등거리 점등식에 앞서 열린 공연. 극단 ‘뛰다’의 작품으로 화천을 상징하는 인형 20여 개가 선보였다. [극단 뛰다 제공] 11일 오후 화천읍 아리 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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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롯데그룹, 이웃돕기 성금 40억원 기탁 롯데그룹은 2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사장이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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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소통하고 감동 주는 기업만 살아남는다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에서 참석자들이 오른손 주먹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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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다산콜센터·현장대화 …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서울특별시(오세훈 시장·사진)가 중앙SUNDAY가 주최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에서 특별상 수상기업으로 선정 됐다. 서울특별시는 그동안 시민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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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⑬ 천안 청룡동
구성초교 오르막을 넘어서면 주택이 많은 구성동에서 아파트가 펼쳐지는 청수동이다. 지난해 택지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가 건물이 세워지고, 완연한 신시가지 모습을 드러냈다. 변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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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천안교육지원청 종합보고회] 지역사회 아우르는 에듀퍼스트 천안
천안교육대상을 받은 양재필(신흥초)·한기옥(북중)·강태룡(부성초) 교장과 권귀임(백석중) 교사, 박종호(새샘중) 행정실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1.천안 신흥초등학교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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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우학생 돕기 자선행사
20일 부산시교육청은 불우학생을 돕기 위한 ‘일일자선모금행사’를 교육청 구내식당에서 열었다.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연주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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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 또 하나의 가족, 해외 아동 돕기 는다
서울의 최은미(30)씨는 지난해 인도에 사는 여자아이 릴라파티(11)의 ‘엄마’가 됐다. 간호조무사인 그는 텔레비전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결연기부를 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아 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