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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상습폭행 담임 별명은 ‘오장풍’
담임교사의 초등학생 폭행사건과 관련, 서울시교육청이 16일 동작구 A초등학교의 오모(52) 교사를 직위 해제했다. 시교육청 정재성 초등교육정책과장은 이날 “학생들을 보호하고 폭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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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학생 뺨 때리고 발길질 상습 폭행 … 동영상 공개돼 파문
서울 동작구 A초등학교 오모 교사가 수업 중에 한 학생을 야단치다 쓰러뜨리고 때리는 장면. 이 동영상은 같은 반 학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평등교육 실현 서울학부모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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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단체·전교조, 교육감 흔들기 안 된다
진보 교육감 등장으로 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이 진보단체와 전교조의 입김에 휘둘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와 민주노총 서울본부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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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학생조례’에 찬반 집회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추진하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두고 보수와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이 대립하고 있다. 또 교사들 사이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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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도·독서 도우미·급식봉사 … 아버지들 학교출입 잦아졌다
‘동백을 사랑하는 아버지 모임’ 회원들이 이달 초 동백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동백초등학교 제공]“일부 아빠들이 가정에서 돈 버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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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도평가 갈등 … 전운 감도는 교육계
친전교조 성향의 진보 교육감들과 교육과학기술부 사이에 우려됐던 갈등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현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인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와 교원평가에 대해 진보 교육감들이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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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상담사 시범 운영 한달
학부모에게 학교 문턱은 높게만 느껴진다. 문의나 건의할 일이 있어도 ‘혹시 아이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을까’ 싶어 망설이게 된다.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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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의 미국생생교육] 점수별·등급별로 봄마다 학교를 평가합니다
매년 봄이면 캘리포니아 교육부가 ‘학력평가지수(Academic Performance Index: 이하 API)’를 발표한다. API는 주 전체, 카운티, 교육구, 학교 단위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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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못 떼고 입학했다며 때리다니 … ”
“한글을 떼지 않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를 담임이 ‘집에서 이런 것도 안 배우고 뭐했느냐’며 때려요. 스트레스 탓에 신경정신과에 다니는 아이가 이제는 ‘학원에서 한글 다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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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초교 증축이냐, 장재초교(가칭) 신설이냐
아산신도시(1단계) 아파트 입주민들이 초등학교 신·증설 문제를 놓고 교육청과 마찰을 빚고 있다. 아파트 앞 학교 용지가 있지만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학생수가 문제다.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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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월봉초교 아버지회
‘머리로만 생각하고 가슴으로만 느끼는 아빠는 결코 좋은 아빠가 될 수 없다. 지식이 많은 아빠, 용돈을 많이 주는 아빠도 아니다. 사랑의 표현을 자주하고 작은 것이라도 늘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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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학원비 인상 필요” 발언 파문
김복만(62·사진) 울산시교육감 당선자가 학원비를 인상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지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에서도 비난이 거세다. 6·2 지방선거 이후 교육감 당선자가 취임도 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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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마찰 시작 … 공동전선 움직임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는 6일 취임 준비위원회 인선 작업을 했다. 준비위는 시교육청이 제공한 서초구 교육연수원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8일 활동을 시작한다. 준비위원은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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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판세·쟁점 분석 ③ 부산교육감
부산시 교육감 후보들이 14일 부산시선관위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임혜경·이성호·이병수·임장근·현영희·임정덕·김진성·박영관·정형명 후보(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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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원 누가 뛰나
시의회는 시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되며,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의사를 심의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가진다. 의회는 의결기관으로서의 지위도 있다. 의결기관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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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의 유명 학교
베벌리힐스 엄마들이 가장 선망하는 사립 초등학교는 어디일까. 존 토머스 다이(JTD), 머먼(Mirman), 센터 포 얼리 에듀케이션(CEE) 등 3개가 꼽힌다. 역시 진학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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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와 함께 하니 교실이 달라졌어요
학부모들이 ‘좋은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준비물 지원, 저소득층 자녀 돕기, 독서토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지원센터·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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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밀어붙이면 안 될 일이 어디 있겠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교원단체 가입 교사 명단을 공개했다. 법원은 공개하지 말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조 의원을 막지 못했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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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밀어붙이면 안 될 일이 어디 있겠나”
관련기사 “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뭔가를 공부한 사람들” 조전혁(사진) 한나라당 의원은 경제학자다. 의원이 되기 전에는 인천대학에서 경제학을 강의했다. 그러다가 뉴라이트계 교육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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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초등교 입학한 7세 아톰
6일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구의 도쓰카(戸塚) 제3소학교(초등학교) 입학식장에 만화영화 캐릭터 아톰이 나타났다. 검은색 교복, 붉은 부츠 차림의 아톰(사진)은 신입생 20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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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 학부모에 21억 불법찬조금
서울 대원외국어고가 학부모들로부터 연간 평균 7억여원의 불법찬조금을 걷어 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대원외고가 최근 3년(2007~2009년) 동안 학부모 대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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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에 뒤틀린 학원축구 … 학부모 허리 휜다
고려대 축구팀의 심판 매수 사건은 한국 학원 축구의 부조리를 집대성해 놓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감독은 경기에 이기기 위해 돈을 주고 심판을 매수했고, 돈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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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D외고, 수억원 찬조금 걷어 교사 회식·선물”
서울 D외국어고가 학부모들로부터 매년 수억원대의 불법 찬조금을 걷어 교사 선물 구입비·회식비 등으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정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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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교육비리 대책 … 장학사 심사 때 외부인사 50% 참여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크게 ▶인사제도 개편 ▶지역교육청 기능 개편 ▶각종 계약의 투명화 방안 등 세 가지다. 전체 교사 중 교감이 되는 비율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