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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사정관제' 도입 추진
서울대가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지난 주말 출입기자와 가진 워크숍에서 "수준별 학습이나 고교 간 차등 학습 등 학생의 역량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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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신흥 아이비' 뜬다···대학 규모·인지도 작아도 특색있는 커리큘럼 강점
소위 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12학년 학생들이 지망하는 대학리스트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아이비리그를 필두로 서부의 아이비로 불리는 스탠퍼드 대학은 물론이고 개인의 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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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리의 미국 유학 통신] 미국 명문대 가려면 입학지원서와 친해지자
2006년 하버드 대학에 두 딸을 입학시켜 화제가 된 뉴욕의 한 목사는 신문 인터뷰에서 비결 중의 하나로 "딸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부터 입학 지원서를 프린트해 놓고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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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잘받는 자기소개서 쓰려면…
학교 등수·수능시험 점수 등 점수화된 실력만이 인정받는 시대는 지났다. 특기자전형 확대, 입학사정관 제도 도입, 비교과영역의 비중 증가 등 대학 입시제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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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생선발 참여 입학사정관제 시범 도입
올해 각 대학에 학생 선발을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입학사정관제'가 시범 도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신규 사업 예산으로 입학사정관제 도입 지원비 20억 원을 책정했다.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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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입학 '아시안 학생 역차별' 인종경쟁 피하는 우회전략 있다
지난 주 월스트릿 저널이 ‘아시아계 명문대서 역차별’이란 내용의 기사를 게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신문은 SAT시험에서 만점을 받고도 프린스턴대학 등 3개 대학으로부터 입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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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입 논술 사교육, 사교육
대입 논술을 위한 사교육 광풍이 불고 있다. 유아논술반이 생기고 초등학생들에게 니체를 읽힌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논술학원의 수가 2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전국 일반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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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관광·명문대 견학 신나요"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영국은 정통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전통적인 어학 연수지로 꼽힌다. 겨울방학 캠프 지역으로도 각각 장점이 있어 어느 한 지역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중앙일보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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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이장무 서울대 총장
서울대 제24대 이장무 총장이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았다. 그는 언론과의 첫 인터뷰를 중앙일보와 했다. 때마침 올해는 서울대 개교 60주년이다. 인생으로 치면 서울대는 이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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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3년 예고제 시급한 입시 요강
최근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2008년 대학입시에서 논술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뒤 교육현장은 난리다. 학교나 고2 학생.학부모들은 허둥대고, '논술 광풍(狂風)'이란 말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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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의유학길잡이] 아이비로 가는 길 ② 아이비 플러스
아이비 플러스 대학이 새로운 명문 대학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비 플러스란 기존의 8개 아이비 대학에 스탠퍼드대와 동부의 MIT 공과대, 칼텍 등을 말한다. 민사고는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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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 한눈에 좍~ 한인사회 최초 대규모 '칼리지 페어'
중앙일보 주최로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대규모 칼리지 페어가 오는 10월7일 열린다. 칼리지 페어는 매년 대학연합회 등이 주최해 각 대도시에서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지만 이번처럼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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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현대카드 해외·국내 영어캠프 주최
현대카드(http://www.hyundaicard.com)가 여름방학 해외.국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7월 22일부터 4주간 운영하는 '호주 리더십 체험 영어캠프'는 초등3~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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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 방과 후 활동
매년 하버드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2만 명이 넘는데, 최종적으로 10% 정도에 해당하는 2000명 전후의 학생만이 입학허가서를 손에 쥐게 된다. 지원자 중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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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 ⑬ 학교 생활이 SAT보다 중요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명문 대학들은 12월 31일, 명문 중.고등학교는 대부분 1월 31일로 원서를 마감한다. 제출해야 하는 원서에는 학교 성적표, 표준화 시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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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 ⑨ 명문고 입학이 명문대 보증수표?
미국의 보딩 스쿨은 대부분 1월 말에 원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유학을 결심한 학생들은 요즘 원서를 작성하느라고 눈코 뜰 새가 없다. 이런 학생들의 상담과 진학 지원을 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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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술술] 글에 '영혼'을 불어넣어라
"왜 에세이 점수가 안 나오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수년간 해외 생활을 하며 원어민같이 영어를 잘해 중학생 때부터 토플 만점을 받아온 특목고 2학년 J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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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그저 몸값 높이려 땄다면 당신은 "노!"
▶ 서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고위경영자과정 회의실에 모인 좌담 참석자들. 왼쪽부터 조연주 교수, 박세연 부장, 김희승 과장, 성동유·이정우 컨설턴트. 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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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지역·특기 30% 씩 선발
2008학년도 서울대 입학시험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특기자전형.정시모집 등 3개 유형의 선발 비중이 각각 30% 내외로 결정된다.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성적은 지원자격 기준으로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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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는 학교] 中. 신뢰 흔들리는 대학입시
"교장까지 힘 합치는 내신성적 누가 믿나. 돈 없는 사람은 항상 당해야 하나." "내신 1등급은 돈 많은 사람들의 성적 조작 결과다. 대학별 본고사야말로 기회균등의 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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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성 교육 대책' 의미와 문제점
교육인적자원부가 22일 내놓은 '수월성 교육 종합대책'은 30년간 지속돼 온 고교 평준화 제도의 틀을 깨지 않으면서도 재능 있는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하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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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페어 2일 열려… 이코노미스트 후원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후원하고 QS-World MBA Tour가 주최하는 '2004년 MBA페어'가 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서초동 메리어트호텔(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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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입제도 성공하려면…] 中. 다양한 전형 방법 개발해야
새 대입안이 발표되면서 대학도 바빠졌다. 선발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전형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 것이다. 서강대 등은 이미 새 대입안에 대비하기 위한 TF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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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 새 대입제도 문제점] "지원자 절반이 전과목 '수'…학생부 못 믿어"
현행 대입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직후부터다. 새 대입제도는 수능시험 비중을 확 줄이는 대신 학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