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족 한복, 손흥민=손오공 후손이란 中…숨겨진 저의 있다"
“한복 입은 조선족은 ‘트로이 목마’였죠. 중국이 이용한 걸로 보여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박기
-
"가정학습 신청했어요" 등교 미루는 학부모…맞벌이 부부는 '한숨'
지난해 12월 말 경기도 수원시 한 초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신입생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3~4일은 일단 가정학습 신청했어요. 설 연휴 때 다른 지역에 다녀온
-
'내 꿈꿨다 Yes or No'…제자에 보낸 국립대 교수 '소름 문자'
교수의 카카오톡 메시지. 연합뉴스 경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징계 절차에 나섰다. 1일 연합뉴스에
-
낙인 찍힌 교수님, 난방 못 올리는 사장님, 사망자 배웅하는 간호사 … 팬데믹 2년, 내가 겪은 코로나
━ SPECIAL REPORT 2020년 1월 20일-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연합뉴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조민 경상대병원 전공의 합격 여부 오늘 오후 발표…20일엔 의전원 합격취소 청문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가 17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면접을 본 가운데 18일 합격 여부가 최종 발표된다. 병원 측은 조씨의 합격 여부를 놓
-
“야동 소리끄면 재미없어” 수업 중 음담패설 쏟아낸 교사
[JTBC 캡처] 한 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3년간 수업 중 음담패설을 일삼아 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간 학생들은 입시를 앞두고 불이익을 받을까 봐 차마 문제 제기도 하지
-
화장실 5시간 스스로 가뒀다…'비행기 확진' 여교사의 기지
여객기에 탑승한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돼 스스로 기내에서 자가격리를 한 여성의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교사 마리사 포티에오가 지난
-
"소아1형당뇨 중3 딸, 학원보내려 백신 맞혔는데 뇌사상태"
화이자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오랜 시간 소아 1형 당뇨를 앓아 온 중학생 딸을 학원에 보내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시켰다가 현재 사경을 헤매고
-
[소년중앙] 1908년 한양에서 처음 만났어요…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손짓 한번에 콸콸···어디서 어떻게 왔을까 깨끗한 수돗물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할 때, 쌀을 씻어 밥솥에 앉힐 때, 빨래를 세탁기에 돌릴 때, 집에 돌아와 손을 씻을
-
[장혜수 曰] 출제 오류의 교훈
장혜수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엿 먹어.” 분명히 욕설인데, 상대는 의뭉을 떤다. “엿 먹고, 시험에 착 붙듯이 다 잘되라고.” 엿 욕설의 유래는 몇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
-
시진핑 원한 '진짜남자' 아니라서…中에 충격준 男작가 죽음
학창 시절 '여성스럽다'는 이유로 학교 폭력을 당했던 중국의 한 유명 사진작가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일을 계기로 중국 내 엄격한 젠더 규범에 대한 비판
-
[쿠킹] "프랑스 요리는 어렵다는 편견, 가정식 맛보면 달라져요"
어려서부터 음식, 특히 양식을 좋아했어요. 양식 셰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찾아볼수록, 모든 답이 프랑스를 향하더라고요. 프렌치 레스토랑 ‘윌로뜨’의 이승준 셰프가 20
-
크리스마스 ‘집콕’ 우려에 비싸진 케이크...25만원 짜리도 등장
조선 팰리스 강남이 2021년 개관 이후 선보인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운데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의 가격은 25만원이다.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특급호텔들이 매년 크리스
-
[소년중앙] 게임처럼 즐겁게 마음의 문 열면 처음 만나도 친해지기 쉽죠
최근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각종 일탈 행위가 노출되면서 청소년에게 다가서기 어려워하는 어른들이 늘고, 세대갈등으로 청소년도 어른들을 불신하며
-
[최준호의 사이언스&] 대통령 공약 이후 4년…과학기술계, 인재 선발도 빨간불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한국 정치에서 과학기술은 장식품이다. 구호가 공약이 되면, 온 나라를 덮어버린다. 세계 패권은 지정학(地政學)이 아닌 과학기술이 결정짓는 기정
-
응원 함성 사라진 고사장···부산·경남 5만8000명 응시[영상]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부산 연제구 연제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
정부 “10대 백신 접종 강력 권고” 확진자 늘자 방역 고삐
방역 당국이 소아·청소년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자율적 선택’을 중시하던 기존의 권고에서 입장을 바꾼 것이다.
-
부작용 우려에 백신 기피하는 10대…‘위드 코로나’ 사각지대 되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1일 울산 남구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마친 학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소아·청소
-
정주영 북송 소떼 1001마리는 그후 어떻게 됐을까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서산목장에서 키우던 소떼 1001마리를 1998년 6월과 10월에 북송했다. 열악한 북한의 축산 기반을 살리려면 축산 노하우와 인프라를 같이 지원해
-
[분수대] 현장실습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고교 현장실습은 1963년 처음 도입됐다. 학교 기자재 부족이 이유였다. 시대 흐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했으나 현장실습은 기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제11회 한누리 학술문화제’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과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 맞이 ‘한국어교육과 세계시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제11회 한누리 학술문화제’를 개
-
[시론] 독일인의 슬기로운 ‘위드 코로나’ 생활
하선규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 독일 측의 초청으로 연구년을 보내기 위해 필자는 지난해 8월 초부터 지난달까지 약 1년간 베를린에 머물렀다. 비자 발급부터 독일로 가는 길은 곡절이
-
"'구해줘 홈즈' 나온 집 사야했어"…광진구 그 집 4억 뛰었다
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3월 MBC '구해워! 홈즈' 48화에서 30평대 기준 매매가 8억 9000만원에 소개된 서울 광진구 아파트 가격이 불과 몇 달 만에 2억원 오른
-
[더오래]“우리 빛이 되어 다시 만나자”하늘나라 간 백혈병 청년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93)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은 경험이 쌓일수록 늘지만, 지혜는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다. [사진 pxhere] 인생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