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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 학사감사
학사감사를 통해 서울시내 일부 중·고등학교의 정원초과모집부정입학허용 등 비위사실을 적발한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그 뒤처리를 싸고 학무국과 관리국이 서로 관장사무가 아니라고 미루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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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도 정원 초과
서울 시내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정원을 초과, 학생을 보결 또는 추가 입학시킨 사실이 서울시 교육위원회의 학사 감사 결과 밝혀져 교장 1명이 징계해임 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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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미달 수두룩|서울시내 후기 고교원서마감
금년도 서울시내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접수가 11일 하오 5시로 모두 마감됐다. 후기교에서는 동성고등학교의 3.9대 1을 비롯하여 성동, 경희, 양정 등이 평균 2.5대 1을 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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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 70명만 쉬쉬 발표
4일하오 합격자를 발표한 서울여자대학은 모집정원 1백 70명에 2백 50명이 응시했는데 학교측은 정원의 반도 안 되는 70명만을 합격시키고 나머지 90명은 추가로 모집할 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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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정책에 떠는 대학가
문교부가 교육법 시행령을 뜯어고쳐 마련한 이른바「석·학사 등록제는 교육계의 찬·반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올해부터 강행케 되었다. 세개에 유례가 없는 이 제도를 마련한 문교부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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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학 입시가이던스
금년도 전기대학의 신입생 전형도 앞으로 보름 남짓. (전기=1월31일·후기=2월18일) 벌써일부 대학에서는 입학원서접수가 한창이다. 국민학교에 입학해서부터 진학할 때마다 번번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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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2백24학급 증설
문교부는 4일 금년도 전국에 중학 1백71학급 (공립 1백28학급·사립 43학급), 고교 53학급 (공립 38학급·사립 15학급)을 각각 새로 증설인가 했다.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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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등록제|내년부터 강행
권오병 문교부 장관은 22일 석사 및 학사 등록제를 명년도(65년도) 졸업 예정자부터 강행키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실시요강을 각 대학에 곧 시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요강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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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중학 22개교 정원 미달
서울 시내 67개 후기 중학 중 정원 미달교가 22개교로 밝혀졌다. 이 22개교(남자중학 19·여자중학3)의 모집 인원은 5천 9백 36명, 그중 지원자는 2천 6백 22명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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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등록제·정원규제 대책 의논
서울시내 10개 사립대학 총장들은 문교부가 확정한 학사 및 석사등록제와 명년도 대학입시 신입생모집 정원책정에 충격을 받고 15일 조선[호텔]에서 긴급회의를 소집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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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미달교선 안달
서울시내 후기중학 입학원서가 마감되는 14일하오 67개 학교의 창구에는 원서가 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서로 눈치를 살피며 산발적인 탐색전을 벌이고있다. 일부 변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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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노크]|각사 신입사원 채용시험 그 분석
졸업을 앞둔 새학사후보들의 얼굴에선 공무원이나 일류기업체의 비좁은 취직전선에 시달려 밝은 빛을 찾기 어렵다. 내년 봄 대학을 나오는 새학사는 약 2만3천명, 게다가 이미 대학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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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전기중학 입시 합격권 거의 판명
[철저한 비공개]속에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내 전기중학 입학시험은 이제 합격권이 결정될 단계에 들어섰다. 10일중에 각 학교에서는 확정된 [커틀라인]을 서울시교육위에 보고케 되어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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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스타트
입시「시즌」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내 61개 남녀전기중학은 7일 상오 9시 각학교별로 학과고사에 들어갔다. 며칠째 영하10도를 오르내리던 수은주도 이날 아침부터 풀려 영상 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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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입시 부정 일벌백계로
66년도 중·고교 입시관리의 엄정을 기하기 위해 「입시 업무상의 주의사항」을 각 학교에 시달한 시교위 당국은 이어 관계 교장들을 소집, 이를 어길 경우의 강경한 벌칙을 구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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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학급 증설
문교부는 명년도에 중학 2백 85학급(1만 8천 2백 40명) 고교 85학급(5천 4백 40명)을 각각 증설해주기로 방침을 세웠다. 24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문교부는 우선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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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진학 특혜 안주고|지방학생 제안 않기로
66학년도 서울시내 남녀 중·고등학교 입학자 전형요강이 7일 상오 밝혀졌다. 시내 각 초·중·고등학교 교장회의에서 시달된 이 요강에 의하면 원서 제출기일은 중학교 전기가 11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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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학의 연구 기관
대학은 글자 그대로 상식 또는 교양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자신이 택한 전문적 학문을 폭넓게 또 깊이 파고드는 연구기관 이기도하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대학은 아직도 교양과 상식을